[서울시정일보] 당 대표 선거에 도전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실정을 극복할 세부 개혁방안을 제시하고 청년·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는 공약을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현 정부의 징벌적 부동산 세금부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부동산 보유세 부과기준을 구매시점 공시가격으로 변경하는 안을 제시했다.국민의힘 부동산공시가격검증센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향후 5년 이내에 서울의 모든 주택이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15일(목) 11:30, 국회 의사당 정문 앞에서 우리공화당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들의 일성은 행동하는 우파정당 !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정당! 이다.우리공화당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현 文 정부의 실상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독재좌파, 부패완판의 NO 문재인을 외치고 있다."문재인의 제멋대로식 중국폐렴 방역 정책으로 대한민국 서민경제가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 IMF 세대, 외환위기 세대를 넘어 문재인 세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은 잠겨버린 취업문 앞에서 신음하고 있다.청년실업 41만명, 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좌파들의 사상 놀음에 국민은 죽어가고 있다.어쩌다 대통령. 어쩌다 대깨문. 어쩌다 중공의 우마우당. 어쩌다 공무원(중앙선관위 일부의 공무윈). 5만~10만의 고정간첩들, 두루킹의 언론조작 가짜뉴스로. 이들에 의한 8천만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이 죽어가고 있다.이 자유 대한민국의 은덕을 입고 저들의 자식들은 해외 유학으로, 도쿄집으로. 촛불 정권 찬탈로, 온갖 생떼탕으로 생떼를 저지르며 국민을 芎民(궁민)으로 내 몰고 있다.배부르고 등 따뜻하고 붉은 완장차고 거칠은 백정의 칼날을 휘두른다.이들의 탐욕의 프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어제 저녁 서울에서 직장에 다니는 딸과(26세) 사는 일로 통화를 하다, 말미에 사전투표를 했느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해야 할 권리 행사이기에 하긴 했는데, 정당이나 사람이나 둘 다 맘에는 차지 않지만, 그래도 그중에서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 줄 아는 후보가 낫겠다 싶고, 서울을 서울답게 만들고 젊은이들의 미래에 부합하는 후보에게 투표를 했다 하였다.좋은 후보들 가운데 더 좋은 최상의 후보를 골라 뽑는 것이 아니고,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정당과 후보들 모두 내키지 않아 투표할 맘이 없지만, 투표는 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10년 전 무상급식 투표에 패하고 서울시장직을 사임한 오세훈을 두고 상대 후보인 박영선과 여당에서 실패한 서울시장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글쎄 아무리 급해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다.90년대 말 우연히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반교육적이고 비인간적인 학부모들의 간식 제공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을 알고부터, 그것을 개선 개혁하는 방안으로 학생들의 무상급식을 주장했었고, 뜻있는 이들과 함께 여론을 일으키는 작업을 꾸준히 주도하면서 폐지할 것들은 폐지시켰고, 마침내 전국적인 무상급식 시대를 이끌어왔던 촌부의 관점에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인이 찾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정말 용서할 수 없는 몹쓸 짓을 하는 사악하고 나쁜 사람이라 하여도, 흔히 세 가지를 보면 그 가운데 한 가지는 반드시 좋은 점이 있다며, 문재인 정권에 대하여 다양한 평가가 있어야 하고, 다양하게 보면 그렇게 몹쓸 정권은 아닐 거라고 하기에, 대뜸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를 하고 보니 다음과 같았다.첫째 의학적으로 보면, 문재인과 그 정권은 자신들은 한 점 티끌만한 오류도 없는 무결점으로 세상에서 가장 선하고, 하는 일들은 모두 옳다는 망상에 빠진, 역대 최악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내가 다시 섬진강 강변의 촌부로 이 창가에 앉아 아침을 맞이한 것이, 2015년 3월 26일이 처음이었으니, 오늘로 꼭 6년하고 사흘이 되었는데. 오늘 2021년 3월 29일 아침부터 내내 창문 밖 산들이 보이지 않는 끔찍한 미세먼지에 놀라고 있다.그동안 미세먼지가 어떻고 황사가 어쩐다 해도, 창문 밖 지척의 풍경이 보이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다랑논 끝자락 강 건너 산들이 보이지 않는 끔찍한 미세먼지에 몸과 마음이 절로 움츠려든다.평생을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처음 보는 해를 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예측했던 그대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보수 야권 단일 후보로 오세훈이 민심의 선택을 받았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정확한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여론조사 표본인 적합도와 경쟁력 모두에서 오세훈 후보가 오차 범위를 벗어난 큰 차이로 안철수를 꺾고 승리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다음 두 가지다.첫째는 누가 이기든 박빙이 될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오세훈이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승리한 것은, 야당인 국민의힘 조직이 작동된 것이 아니고,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려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후보 야권 단일화를 두고 오세훈과 안철수의 지지부진한 다툼에 이런저런 소리들이 잡음으로 나오고 있는 판에, 마포에서 포럼을 운영하고 있는 김무성 전 대표가 한마디 거들고 나섰는데, 과거 결정적인 고비마다에서 정치적 승부수를 던져 총선을 승리하고 정권을 창출하기도 했었던 김무성 전 대표의 정치력에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던 한사람으로 실망스럽기 그지없다.한마디로 김무성 대표 정도라면 오세훈과 안철수 둘 다 꼼짝 못할 합리적인 안을 내놓고 단일화에 매진하도록 하든지, 아니면 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고상한 사고(思考)도 아니고 문장도 아닌, 그저 촌스럽기 짝이 없는 촌놈의 생각이고 글이지만, 오래전부터 더 좋은 나라를 위하는 일념으로, 꾸준히 글을 쓰고 있는 촌부가, 나름 틈틈이 강조하는 자연주의 자연의 눈으로 만물이 생멸하는 이치를 보면, 그것이 무엇이든 또는 이름 하여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흥(興)하는 때가 있으면 반드시 망(亡)하는 때가 있고, 성(盛)하는 것은 반드시 쇠(衰)하고, 망하고 쇠한 자리에는 새로운 가치와 질서가 스스로 일어나는 것이 순리이며, 사람들은 그걸 가장 합리적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봄날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는 서울시장 선거에 대하여, 어떤 후보를 지지하며 누가 되겠느냐고 묻기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안철수 하면 사람들의 뇌리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무엇일까?오세훈 하면 사람들의 뇌리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무엇일까?박영선 하면 사람들의 뇌리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무엇일까?안철수와 박영선 둘이서 TV토론을 하면 누가 이길까?오세훈과 박영선 둘이서 TV토론을 하면 누가 이길까?오세훈 안철수 박영선 셋이서 TV토론을 하면 누가 이길까?안철수와 박영선 둘이 TV토론으로 맞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예로부터 어지러운 나라를 바로 잡고 백성을 살려 천하를 태평성대로 이끌어가는 하늘이 내리는 신물(神物)로 나라의 보배이며 성군(聖君)에게 하늘이 내린다는 천명(天命)의 상징인 금으로 만든 자 금척(金尺)이 역사의 기록에 두 번 나오는데, 첫 번째가 천년 왕국 신라 시조 왕 박혁거세(朴赫居世)가 신인(神人)으로부터 받은 나라와 백성을 살리는 보물인 금척(金尺)이다.두 번째는 이미 썩을 대로 썩어 망해가고 있는 고려와 그 백성들을 구하는 방도를 찾기에 고심하던 이성계가, 하늘에서 내려온 신인(神人)이 금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봄볕과 봄바람이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봄꽃들을 피우고 있는 오후, 문득 경칩의 의미를 생각하니,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모두 깨어 일어난다는 세 번째 절기 경칩(驚蟄)이 신축년 3월 5일의 세사(世事)와 절묘하게 딱 맞아 떨어졌다는 생각이다.경(驚)을 뜻하는 의미가 “일어서다”는 의미이지만, 동시에 “놀라다” “두려워하다” “소란하다” “동요하다” “어지러워지다” &ldqu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국회에 출석하여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한 내용의 핵심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정권 시작부터 쉬쉬하며 저잣거리에 떠돌고 있는 소문 그대로, 대통령 문재인은 조국이와 그 추종세력들이 내세운 허수아비라는 것을 사실로 확인시켜줬다는 것이다.특히 업무에 복귀한 민정수석 신현수의 거취에 관하여 결론이 나지 않았다. 금명간 (문재인의) 결심이 있을 것이라는 비서실장의 답변을 들으면서 떠오르는 것은, “제가 어찌 죽음을 두려워하겠습니까. 다만 상감마마께서 오래도록 임금 노릇을 할 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평생을 자연주의를 표방하면서, 산과 강을 떠돌아다니며 살아온 내 팔자가 그래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웅얼거린 인생의 노래를 고르라면, 1973년 음유의 가수 서유석이 부른 “가는 세월”이다.그러고 보니, 내가 이 노래를 듣고 산지도 벌써 48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지금 이 글을 쓰는 잠시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보니, 내 인생 반백년의 세월이 이 노래 속이었고, 이 노래를 웅얼거리다 가버렸다는 느낌이다.“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저잣거리에 떠도는 이런저런 신소리 군소리 다 집어치고, 신현수 민정수석이 한 달여 남짓 동안 청와대에서 보고 확인한 것이 무엇일까? 도대체 청와대 권부 가운데 최고의 자리라고 할 수 있는 민정수석으로 출근하면서, 뭘 보고 절망했기에 “자존심이 몹시 상한다.” “창피해서 더는 못 하겠다”며 분노를 하는 것일까?문재인과 신현수 두 사람이 오랜 세월을 함께하면서 쌓아온 사적인 관계나 정치적인 관계에서 보면, 신현수 수석이 “창피해서 더는 못 하겠다&rd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툭 까놓고 얘기하면, 세상에 떠도는 “우리법연구회” 회장 출신 판사 김명수와 그들에 관한 평판은 그다지 좋은 것이 아니었다.우리 민생들이 듣고 있는 “우리법연구회”라는 것이 특정한 사고에 매몰된 사람들이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연구하는 것일 뿐, 알기 쉽게 말해서, 전두환의 신군부독재의 핵심이었던 하나회와 같은 것으로, 사법부내에서 출세를 위해 힘을 키우고 있는 사사로운 단체일 뿐,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법률연구회가 아니었다.그래서 문재인이 &ldqu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처음 해방 후 이 땅의 민생들이, 이박사 우리 이박사 하면서 이승만을 믿고 따랐던 것은, 이젠 왜놈들의 세상을 끝내고, 자신들이 꿈꾸며 열망했던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이었다.그리고 다시 민생들이 민란을 일으켜(419의거) 이승만을 권좌에서 끌어내려 내쫓아버린 이유는 부정부패의 집단이 돼버린 이승만 정권에 분노했기 때문이었다.다시 민생들이 1년 365일 날마다 길거리에서 굶주려 죽어가는 민생을 외면하고 정쟁으로 지새우는 장면정부를 전복시키고 군사혁명에 성공한 박정희를 열렬히 지지했던 것은 진실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뉴스를 보면,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21세기 첫 번째 재앙인 코로나 창궐로 인한 참담한 국가적 재난 속에서, 돈을 번 민간 기업들의 수익을 피해 계층과 나누자는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추진했다가 여론의 반대에 부딪히자,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운동 캠페인이라며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는데, 그럼 기업들의 이익을 공유하면 기업들의 손해도 공유하느냐고 묻지 않을 수가 없다.무엇보다도 자발적 참여라는 말은 그럴싸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판에서 정권과 기업들의 관계 설정을 보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만일 지금 집집마다 사용하고 있는 전기밥솥이 없어지고, 모든 사람들이 가스와 기름 등으로 직접 불을 지펴서 밥을 지어야 한다면, 세상이 어찌 될까?만일 지금 당장 집집마다 사용하고 있는 세탁기가 사라지고, 사람들이 직접 손빨래를 해서 살아야 한다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만일 지금 이 엄동설한에 사람들이 편안히 생활하고 잠을 자는 집집마다의 전기와 기름보일러 등 난방기기와 시설이 없다면 세상이 어찌 될까?사람이 생존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이른바 입고(依) 먹고(食) 생활하는(住) 의식주(衣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