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2019.9.1.자 서울형혁신학교 공모’ 를 추진해 공모 신청한 8교를 모두 지정 확정했다.구성원 동의율을 확인한 결과 지정한 8개 학교 모두 교원 동의율과 학부모 동의율이 50% 이상이었으며, 8개 학교의 교원 평균 동의율은 70.49%, 학부모 평균 동의율은 79.05% 였다.서울시교육청은 해마다 연2회 서울형혁신학교 공모를 추진해오고 있는데, 9월 1자 공모의 경우 지난 4년간 매년 9~10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온 것에 비추어 보면 이번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금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주관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 ‘부부애 다방’을 개최한다.부부의 날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995년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표어를 내걸고 관련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오는 21일은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가 있다.통계청 ‘2018 혼인이혼 통계&
[서울시정일보] 성동구는 지역 내에서 일어난 성수동 3.1만세운동의 역사를 되찾고 지역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2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올해 1월 각계각층 주민 100여명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관내 성수동의 독립운동 역사를 바탕으로 한 성동구만의 특색있는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기념사업 주제는 ‘1500 뚝섬만세운동’으로 성수동 뚝섬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민선 7기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매니페스토’란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는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공약의 구체성·효율성·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운동이다.민선7기 관악구는 출범 이후, 공약 실천과제를 확정하기 위해 쉴 틈 없이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각계각층의 주민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왔
[서울시정일보] 본지 11월 6일 자에 보도한 "학교 현장에도 만연한 채용비리...서울시교육청. 입맛대로 감사 의혹"의 제목으로 게재한 서울시의원 여 명 시의원의 보도자료에서 본지가 게재한 보도 내용 중 학교법인 숭실학원 이사회에서 다음과 같은 반론 보도를 요청해와 보도 한다. "학교법인 숭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형석)는 12월 20일(목), 여 명 서울시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남대문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 라고 알려왔다.숭실고등학교의 반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난달 11월 05일(월), 여 명 시의원은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소속 대청중학교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대청중 학생 ․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제7회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이하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2012년부터 시작된 자선음악회는 대청중학교 학생회, 오케스트라단, 사물놀이반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며,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 발휘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베풀 줄 아는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시키며 나아가 빈곤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이다.이번 자선음악회는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자율운영체제를 향한 교육행정의 창조적 재구조화를 위해 예방 중심의 ‘학교자율 종합감사’시스템 전면 도입을 추진한다.학교자율 종합감사는 기존의 교육청 주도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각종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할 목적으로 자체 감사반을 편성, 감사 시기·방법 등을 계획하여 학교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시정·개선하는 제도로써 학교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데 있다.올해는 10월부터 공립 초·중·고등학교 27개교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입법조사처가 내달 1일 ‘2018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발간한다.31일 국회는 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및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정전반에 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국정운영의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여 행정부에 대해 민주적으로 통제하고, 입법활동 및 예산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특히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 본연의 국정감사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매년 발간하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전 추미애 당대표 수석보좌관)이 삼일절인 3월 1일 오후 2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최동민 부의장은 “동대문구는 많은 자원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이를 활용해 리드해야 할 행정 리더십은 21세기의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어디로 갈 것인지,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분명한 목표와 전략이 없었다”고 지적하고 “이제 동대문구가 도약하고 비상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면서 자신이 출마한 배경과 이유를 밝혔다. 최동민 부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여야 합의가 안 될 경우 민주당 개헌안 단독 발의 가능성에 대해 "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pbc 라디오에 출연해 "개헌이 이번에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개헌을 하려면 이번 지방선거 때 동시투표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답했다.그는 민주당이 개헌안에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번복한 것과 관련해 "의원들의 의견이 자유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라며 "브리핑이 잘못 나간 것"이라고 일축했다.앞서 민주당은 전날 4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문제가 정치권의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의당 내 통합파와 바른정당은 두 당간 정체성에 차이가 거의 없고 있다 해도 좁혀갈 수 있는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통합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반면 국민의당 내 통합반대파들은 두 당간 정체성과 이념의 차이가 존재하며 통합은 결국 ‘보수대야합’의 길로 갈 것이라며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다.그렇다면 두 당간 정체성의 차이가 정말 있는 것 일까? 두 당의 당헌 중 이념을 가장 잘 담고 있는 목적을 키워드를 통해 비교‧분석해봤다.국민의당은 당의 창당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서울시정일보 단독인터뷰는 28일 시정, 청년 일자리, 도시재생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다음은 박 시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입니다.■ 먼저 서울시민들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어느 새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을 시작으로, 우리는 역사적으로 큰 고비를 넘었습니다. 참으로 혹독한 겨울이었지만, 위대한 시민은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이 위대한 시민과 함께 하고 촛불의 열망을 기억하고, 실천하며 더 밝은
미국에는 획일화 경향과 더불어 민주주의에 대한 그릇된 관념이 퍼져 있는 듯 하다.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이 똑같기를 요구하며, 따라서 어떤 사람이 다른 어떤 사람과 조금이라도 다른게 있다면 그는 스스로를 상대보다 우월하다고 '우쭐댄다'고 받아들인다.프랑스도 미국 못지 않게 민주적인 나라지만 이런 관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의사든, 법률가든, 성직자든, 정부 관료든, 프랑스에선 모두들 제각각의 유형들이다. 다른 직업에 대해 우월함을 내세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직업마다 그 나름의 전통과 기준이 있다.미국에서는 모든 전문인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8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번 예산안이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편성한 예산’이라며 의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개헌문제와 관련해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이 외에도 ‘사람중심경제’를 통해 IMF 사태 이후 무너져버린 중산층을 복구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정부의 &lsqu
서울시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항이었던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과 관련해 기본원칙과 세부 실행기준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자치경찰 기본원칙은 기존의 훈련된 국가경찰을 자치경찰 인력으로 전환·활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자치경찰 제도를 위한 신규 인력 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뜻이다.국가경찰에서 자치경찰로 사무와 기능을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재정 이양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자치경찰 제도로 인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울시 자치경찰 기본원칙은 ▲ 시민과의 소통&midd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실은 묻을 수도 없고 정의는 언제나 살아있다”고 주장하며 “이명박 정권이 잘못됐다면 모든 책임을 지고 감옥이라도 가겠다”며 정부와 여당의 적폐청산을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적 이유로 권력을 잡았다는 이유로 없는 적폐를 기획하고 바람몰이하고 인민재판 하듯이 정치 보복하는 적폐청산은 과거 자유당독재 박정희군사독재 유신독재가 낳은 또 하나의 적폐”라며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이어 &ldq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첫날 교섭단체 대표 연설 자리에서 “북한과 미국에 동시 특사를 파견해 투 트랙 대화를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며 북한문제에 있어 대화를 강조했다. 이날 추 대표는 “북한이 어제 국제사회와 한국 정부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내 강행한 6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
[서울시정일보=박용신 기자] 지하철은 시민들의 삶의 터전이 된지 이미 오래다. 지하철를 통해 아침을 열고 저녁을 마감한다. 우리는 가끔, 쾌적하고 청결한 역사에 들어 서면 바쁜 일상에서도 서성, 서성, 머뭇거리며 벤치에 앉아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신다. 이렇듯, 역사가 힐링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유지되기 까에에는 많은 사람들의 ...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6월 28일(수) 오전 국회에서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이슈트반 여껍(Istvan JAKAB) 헝가리 국회부의장, 팔라트 조셉 쿠리엔(Pallath Joseph Kurien) 인도 상원 부의장, 알리 라리자니(Ali LARIJANI) 이란 국회의장을 만나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정 의장...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자유한국당은 3일 "청문위원에 대한 문자폭탄,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어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어김 없이 문자폭탄이 쏟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생각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