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지난 21일, 찰스 3세 국왕이 버킹엄궁에서 주최한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만찬에는 우리 공식 수행원과 기업인, 영국의 각계 주요 인사 180여 명이 참석했다.찰스 3세 국왕은 만찬사를 통해 한영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윤 대통령이 방문하신 것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이번 국빈 방문이 양국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찰스 국왕이 대관식 이후 첫 국빈으로 초청해 준 것에 다시 한번 사의를 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 9월 “이현상 토벌 없이 지리산의 안정 없고, 지리산의 안정 없이 대한민국의 안정도 없다.=는 제하의 글에 불행한 시대에 태어나서 글을 배우고 생각을 할 줄 아는 참된 지식인으로 사는 일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뼈저린 아픔을 엿볼 수 있고, 수많은 갈등과 고뇌 끝에 지리산 바람으로 살다 48세로 죽어 지리산 화개동 빗점골의 바람이 돼버린, 나라와 국민을 사랑했던 낭만의 공산주의자 저 유명한 남부군 사령관 이현상(李鉉相, 1905년 9월 27일~1953년 9월 18일)을 영화로 환생시켜 남북한을 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혼돈에 광풍이 불어오는 빈대 피빨이 빨갱이 세상이다.2024년도 나라 살림 책정 과정이다.나라 살림의 내년도 국회 운영 예산안 심의에서 의정활동 개선을 위한 증액에 17일 여야가 합의했다.60조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세수 펑크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여야가 세금을 ‘펑펑’ 쓰고 있다는 빈대들의 정치 혈세 피빨이 지적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국회사무처가 공고한 올해 의원 보좌 직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르면 6급 이하 보좌진은 연간 최대 5500만 원(세전)을 수령하는데, 퇴직 후 공무원 연금도 받을 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A씨는 인터넷 언론사인 B社의 사이트를 살펴보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해당 사이트는 국내 언론사인 C社와 유사한 언론사 명칭(OO타임즈 → 위장 OO타임스)과 사이트 주소(~.kr → 위장 ~.org)를 가지면서 다른 언론사 기사를 무단으로 게시하고 그 가운데 중국을 홍보하거나 미국을 비난하는 글들이 상당수 게시되어 있었다. B社는 국내 언론사를 위장한 사이트였다.중공에서는 전 세계 4천만 여명이 전 세에서 댓글 부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정부에서 고용된 우마오당(五毛党)은 중국공산당이나 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수능 수험생 고생했습니다. 더 밝은 미래가 열려집니다. 미래의 창문이 열렸습니다.● 북쪽 상공에서 영하 40도 안팎의 냉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이 크게 추워지겠고, 내리던 비는 눈으로 바뀌어 쌓이겠습니다. 오전에 서쪽 지역에서 시작한 올가을 첫눈은 오후에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됩니다. 특히 충청과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하고 매우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희망과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연대와 행동을 추구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이 경북 안동에서 제59차 포럼을 통해 공정과 상식 회복 운동을 이어갔다.공정과 상식 경북본부는 지난 13일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약 250명의 경북과 안동의 각계 인사 및 공정과 상식 포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숨 가쁜 국내외 정세와 올바른 역사관의 정립”을 주제로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진행했다.김명호 공정과 상식 경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수험생 파이팅입니다.● 수능일인 오늘 한파는 없겠지만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까지 적게는 5mm, 많게는 최고 30mm 안팎의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서쪽 곳곳으로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요란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고 전국 곳곳에 첫눈도 예상됩니다.● 오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챙겨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달 (23일) 국민의힘을 새롭게 하는 혁신위원장을 맡아 정신없이 팔도를 쏘다니며, 수많은 말들을 혁신의 안으로 쏟아내고 있는 인요한(64·존 린튼) 연세대 의대 교수를 보면, 무엇을 혁신하자는 것인지 혁신의 주제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분명한 한 가지는 “빈 수레가 요란하다.” “빛 좋은 개살구” 사상누각(沙上樓閣 모래 위에 짓는 화려한 누각,) 뭐 이런 유의 속담들이다.도대체 뭘 혁신하자는 것인지, 누가 누구를 위한 혁신인지, 이게 정당인 국민의힘을 개혁하는 혁신인지, 개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의원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9월 21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승미 교육위원장이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고소했던 행위에 대해 몹시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정치의 사법화’ 현상을 부추기는 더불어민주당의 반민주주의적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이날 김혜영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서울시의회 기본조례 제42조에 따르면 위원장은 위원회의 의사일정과 개회일시를 부위원장과 협의해 정하도록 되어 있다.그러나 이승미 위원장은 이날 6만 4,34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지난 11월 2일 서울 관악구의회에서 서울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의의회를 개최했다.학생들은 모두 관악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관악강감찬축제의 어린이 역사문화교육프로그램인 ’리틀강감찬‘ 단원으로, 지난 8월부터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 중이다.구 의회에서 진행한 모의의회는 단원들이 구 의회를 견학하고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움과 동시에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및 의식 함양을 할 수 있는 체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 ‘제5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지난 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행사는 1·2부로 나누어 1부는 도민이 제안한 10개 주제를 가지고 제안 도민, 사전 참여 신청 도민, 관계 공무원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10개 주제는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계속되는 학대의 해결책 마련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전반적인 대책 경기북부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 존엄하게 죽을 수 있는 권리 보장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확대 시행 경기도 시군별 버스 이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 미추홀구을)은 민주화운동동지회·대한민국 재건축추진위원회와 함께 10월23일(월) 국회의원회관실에서“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 무엇을 혁신해야 하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혁신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혁신위원회 운영의 방향성 및 역할과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은 ‘문제는 국정운영의 플랫폼이다’라는 제목으로 첫 발제를 열었다. 김 소장은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문제 등 고질적 난제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김종길 대변인의 논평이다.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후반, 모든 일정을 보이콧하여 일하기를 거부했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제는 의회를 민생보다는 정쟁의 장(場)으로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있어 시민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지난 20일 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정치자금법 위반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해당 의원들에 대한 윤리위 조사를 요구하는 의안을 냈고, 실명까지 거론하는 가짜뉴스를 배포하며 정치적 가해행위를 자행했다.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의 핵심은 공천의 대가로 정치후원금을
[서울시정일보 김보혁 논설위원] “주민 주권”은 “지방 자치제”를 통해 실현된다. 지방 자치는 “지역주민이 자기 지역의 일을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국가 단위의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앙 정부로부터 자율성을 가지면서 지역의 일을 결정하는데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국민주권과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민에 의해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의회 의원은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여 “주민의, 주민에 의한, 그리고 주민을 위한 자치를 실현함으로써 주민이 신탁한 기본적 권리를 보호하고 행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이 10월 4일 중계1동 소공원에서 열린 노후 마을마당 보수정비 준공 행사에서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중계1동 소공원 마을마당은 중계1차 성원아파트 입구에 위치한 곳으로 덕릉로 차도와 아파트 진입을 위한 통로 역할을 해왔음에도 배수, 조명, 포장 등 노후 문제로 주민 불편이 심각해 2022년 주민자치 제안사업으로 총 3억9천만원 규모의 ‘노후 마을마당 정비사업’이 추진됐다.봉양순 위원장은 주민 불편을 반영한 주민자치 제안사업인 점을 고려해 서울
[서울시정일보] 살아 있다면 끝까지 정독하시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백천간두의 이 나라를 지킵시다"독일이 통일되고 난 이후에 서독에 동독간첩 3만여명이 암약하고 있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총리비서에서 부터 국회의원을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에 동독프락치들이 설치고 있었지만 서독정부와 국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친구라고 믿고 지냈던 지인중에도 간첩들이 득실거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고 한다.월남은 또 어떠했는가? 대선에서 티우대통령과 대결했던 야당대표 쮸딩유가 간첩이였다는 것이 월남패망 이후에 들어났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는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날이다.區의 사전투표율은 22.64%로 최종 집계됐다. 사전선거 투표는 강서구 선거인 50만603명 중 11만3313명이 투표를 마쳤다.국정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메인 서버 보안점검에 대해 지난 4.15 부정선거로 부정선거라는 단어만 나오면 트라우마로 심장이 쿵쿵거린다.자유 대한민국은 입법 사법 행정 언론위에 최상위 기관이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이 있다.자유변호사협회(자유변협) 회장 도태우의 자유변협 성명서다.[자유변협 성명] 국정원 보안점검 관련 선관위의 거짓 입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지난 5일 오전,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대통령실은 오늘의 기념식은 지난 6월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이후 열리는 첫 행사로서, 750만 재외동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외동포들에게는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한민족이 다 함께 대한민국을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먼저 대통령은 본 행사 시작 전 행사 참석자 전원과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모국 방문을 환영했다.이어진 본 행사에서 김병직 미주총연합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용인 문예회관에서 열린 ‘용인시민안보포럼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국방과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용인시민안보포럼’은 시민의 안보 의식 강화와 정부 안보 정책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된 시민들의 모임이다.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충배 용인시민안보포럼 상임대표와 전직 군 장성과 관계자, 전직 경찰 고위 간부, 지역 내 민간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포럼 창립을 축하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배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는 국제연합뉴스 발행인 이창호(李昌虎) 씨를 제7대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이창호 씨는 오는 6일 오후 3시에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취임할 예정이다.대한기자협회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언론의 독립성을 지키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설립된 단체이다.이번 대한기자협회 회장 취임에 대해 이창호 씨는 “언론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며, 국민의 신뢰는 언론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유롭고 책임 있는 언론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