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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를 정쟁에 빠뜨리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혁 대표는 사퇴해야...쪼개기 후원과 공천장사?

[정치] 서울시의회를 정쟁에 빠뜨리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혁 대표는 사퇴해야...쪼개기 후원과 공천장사?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10.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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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김종길 대변인의 논평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후반, 모든 일정을 보이콧하여 일하기를 거부했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제는 의회를 민생보다는 정쟁의 장(場)으로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있어 시민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

지난 20일 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정치자금법 위반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해당 의원들에 대한 윤리위 조사를 요구하는 의안을 냈고, 실명까지 거론하는 가짜뉴스를 배포하며 정치적 가해행위를 자행했다.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의 핵심은 공천의 대가로 정치후원금을 쪼개서 후원했다는 것인데, 대응할 가치도 없지만 시민의 오해를 막고자 명확히 밝힌다.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의혹제기의 방법도 법적 테두리를 크게 벗어났다.

김종길 대변인은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수사결과를 통해 허위사실임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나게 될 경우 가짜뉴스 생성ㆍ배포 및 그로 인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후원금을 받고 공천 장사를 하는지는 몰라도, 객관적 근거 없는 의혹제기로 건전한 후원행위마저 매도하는 악의적 정치공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다른 시민단체가 공개한 국회의원에 대한 고액후원자 정보에 의하면 민주당 국회의원에게 고액후원을 해온 기부자가 이번 지방선거 공천을 받은 경우도 속속 확인된 바 있다. 민주당의 기준이라면 이러한 사례들도 민주당 국회의원이 공천 장사를 한 것인가?

또한 쪼개기 후원은 정치후원금 개인상한을 넘어 타인의 명의로 대납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에게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1억 5천여만 원을 불법적으로 후원했다는 의혹이 전형적인 형태이다. 사실관계부터 정확히 확인하고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 공당의 책임 있는 자세이다.

민주당은 지난 9월에는 이승미 교육위원장의 독단적 회의진행을 정당하게 항의하던 국민의힘 의원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제는 의회 의사안건과 관계없는 사안들까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워 반민주적 테러까지 자행하고 있다.

이는 의회에서 여야의 협치를 파국으로 이끄는 망동이며, 풀뿌리 민주주의에 독초를 뿌리는 자해행위이다. 이 모든 행위의 동기는 고작 민주당 몫 예결위원장 자리를 확보하고자 하는 민주당의 당리당략의 결과라 볼 수밖에 없다.

그 동기에 초점을 두고 민심과는 상반되는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민주당 송재혁 대표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 이에 우리 국민의힘은 민생을 살피는 서울시의회로의 회복을 위해 11월 정례회 개회 전까지 송재혁 원내대표의 자진 사퇴를 요구한다.

다가오는 11월 정례회에 대내 경제 불확실성과 장기간의 경기침체 속에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계신 천만 서울시민 누구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데 국민의힘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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