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기관 설립 현황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앞으로 주민의 복리증진이나 지역산업의 진흥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자본금을 출자하거나 매년 출연금을 보조해 운영하는 산하기관(출자․출연기관)은 앞으로 행안부 주관으로 경영평가를 받도록 하고, 부패가 잦거나 경영 부실 평가를 받으면 임직원 해임이나 법인 청산 등의 강력한 조치를 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자체 산하 출자․출연기관은 보통 지방의료원, 지역특화센터, 산업진흥원, 테크노파크, 문화재단, 여성가족개발원, 장학재단, 인재육성재단, 교통연수
남양주별내 복합단지 PF사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남양주 별내 복합단지사업, 마산 로봇랜드사업, 고양 관광문화단지사업 등 3개 공모형 PF사업에 대한 정상화 방안이 마련되었다. 국토해양부는 6월 5일 「공모형 PF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3개 공모형 PF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정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 여건 악화 등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공모형 PF 사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하여 지난 3월 남양주 별내 등 5개 사업을 정상화 대상사업으로 지정하였고 전문기관의 초안을 토대로 민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오는 8월말 전국 최초로 완공되는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첨단 IT 기술이 대거 접목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KT는 6월 5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과 첨단IT기술의 융합’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 업무협약은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모든 분야에 KT가 보유한 각종 IT 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유통시설 운영환경과 배송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된다.경기도에 따르면 원격조정에 의한 농산물 재배시설 자동 온습도 조절, 배수 및 창문 개폐 등 무인 자동화, 유통과정에서의 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일자리 1,385개를 형편이 어려운 계층이나 미취업 청년층에게 제공한다다. 상반기에 1,694개의 일자리를 제공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당초 상하반기로 나눠 총 2,30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1,694명, 하반기에 1,385명 등 총 3,07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5일간 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은 1973년 도심재개발사업이 시작된 이래 약 40년간 ‘대규모 철거재개발’만 이뤄졌던 서울에서 최초의 ‘소단위 맞춤형 재개발 지역’이 나온다. 대표적 전통 문화의 거리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다. 시는 전면 철거형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30년이 넘게 손을 쓰지 못하고 있었던 인사동 120번지 일대 약 33,000㎡를 ‘소단위 맞춤형 정비’로 변경, 밀집된 노후 건축물을 정비하면서도 옛 도시조직과 역사성을 유지 보전하겠다고 5일(화) 밝혔다. 그동안의 도심재개발사업의 경우 낙후된 도심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및 업무효율을 높이는 ‘쿨비즈’ 운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원전 하나 줄이기」시민실천 서울시의 ‘쿨비즈’ 행사를 개최한다. ‘쿨비즈’ 행사는 서울시와 환경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롯데백화점 및 한국패션협회 등의 협찬으로 6. 5(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에서 15:20부터 17:00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열리는 쿨비즈 행사는 70~80년대 경제적으로는 다소 어려웠지만 건강했던 생태계, 시원했던 자연바람을 희망하는 ‘그때 그 시절을 그리며, 서울이 먼저 옷을 벗다’라는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관람객 최종 17만명으로 집계] 지난 3일 막을 내린 제5회 경기국제보트쇼가 산업화, 국제화, 대중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으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보트쇼로 기억될 전망이다. 지난 5월 30일부터 5일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보트쇼는 지난해 국제보트쇼연합(IFBSO)과 세계해양산업협회(ICOMIA)에 가입한 명성에 걸맞은 아시아 톱클래스의 보트쇼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유명 기업·바이어 대거 참여… 해양레저산업 성공에 청신호]올해 보트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하는 2012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사업공모에 537개 기업이 신청했다.도는 4일 이같은 응모 결과를 발표하고 8월까지 기업현장실사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중 최종 25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오는 11월경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응모기업은 경기남부 지역이 456개로 81개인 경기북부지역 기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429개 기업이 신청했던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올 여름 전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전력피크 때의 예비전력은 고작 147만kW로, 적정 예비전력(400만kW)에 한참 모자란다. 이는 원전 1기만 갑자기 멈춰도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은 불가피하다. 정부는 예비전력 확보를 위해 공급과 수요측면에서 대책을 마련했다. 관건은 에너지절약이다. 전력피크 시간대(14~17시) 만이라도 냉방기 사용을 자제한다면 예비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작년 불랙아웃을 떠 올려보자. 2011년 9월15일 오후 3시11분, 예비전력 24만kW. 이대로 전력사용이 지속된다면 대규
고용노동부(이채필 장관)는 올 5월의 구직급여 관련 신청자와 지급액이 어린이날 등 근무일의 변화로 인하여 전년 동월과 비교할 때 일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올 5월의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352천명으로 작년 5월과 같은 수준이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3,146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94억원(3.1%) 증가하였다. 아울러, ‘12년 5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70천명으로 전년 5월에 비해 3천명(4.5%)이 증가하였다.한편, ‘12년 1-5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및 지급액은 433천명, 675천명, 15,026억원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중소기업에서 계약서 검토, 특허, 관세 등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자금이나 전담인력이 부족해 고민중인 중소기업들이 변호사, 변리사, 관세사 등 법무전문가로부터 손쉽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31일, 여의도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정병철 협력센터 이사장과 김성덕 경영자문단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호사·변리사·관세사·세무사·노무사 등 19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법무서비스지원단(이하 ‘법무지원단’)을 발족했다.[법률상담, 실무교육 등 중소기
친환경명품한지수기능사(중부센터)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지역자립형 도시마을기업가, 문화예술기획전문가, 쇼핑몰운영관리사... 올해에도 22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3개 분야 56개 과정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1,200개 여성 일자리가 쏟아진다. 서울의 여성능력개발원, 여성발전센터 4개소, 여성인력개발센터 17개소 등 총 22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 올 한해 질 좋은 여성일자리 1,200개 창출을 지원한다. 시는 여성 각각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북한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내나라’에 게재된 북한의 개정된 헌법 서문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 중 하나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변화시켰다고 명기 되어있다.북한은 과거에도 국제사회로부터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길 원했는데 이번 헌법 개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임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동시에 김정은 체제의 등장을 공식화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북한의 의도에 대해서는 대내적으로 또 대외적으로 다목적 포석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미국 해군분석센터(CNS)의 켄 고스 해외지도부연구담당 국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지난 2월 이명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제2의 중동 붐이 이라크에까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5.30일 이라크에서 한화건설이 수주한 77.5억불(약9조원) 규모의 주택 10만호 건설사업의 계약식 및 기공식이 거행되었다. 계약식은 이라크 총리공관에서 발주처인 이라크 투자위원회와 한화건설 사이에 체결되었으며 기공식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국토해양부 한만희 제1차관, 김현명 주이라크 한국대사, 말리키 이라크 총리, 알아라지 국가투자위원장, 알데라지 이라크 건설주택부 장관 등 고위급 인
농림수산식품부는 ’12년 처음 시행되는 밭농업 직접지불제의 신청기간을 농번기 농업인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1개월 연장하여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밭농업 직접지불제가 올해 처음 도입되어 추가 홍보가 필요한 점, 신청기간이 농번기와 겹쳐 기간 내에 농업인의 신청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하여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6월 30일까지 약 1개월 가량 신청기간을 연장하는 것이다.당초 농림수산식품부는 ’12년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밭농업보조금 등록신청을 받을 계획이었다. 밭농업보조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등은 농지소재
위 치 도 서울시는 2012.5.30(수) 제10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구 충무로2가 53-10번지 지상의 관광숙박시설 신축에 대한 용적률 완화 심의안에 대하여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4대문 안 일반상업지역으로 관광숙박시설 설치 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제55조제17항에 따라, 도시계획조례에서 정한 용적률의 20% 범위 내에서 완화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용적률을 716.22%로 완화하여 객실수 160실의 관광호텔을 확보하게 되었다. 다만, 삼일대로 간선가로변에 인접하여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
5월3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주한미국 조달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5월 30일(수) 오후1시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225개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미군 입찰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연간 5천억 원에 달하는 주한미군 조달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초 예상보다 3배가 넘는 총 312명이 신청, 단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달청은 참가신청 조기 마감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
[서울시정일보 신희완기자] 서울시는 201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922,6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목) 결정․공시 한다고 밝혔다. 2012년도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해 1.31%보다 3.69%가 상승하였다. 2012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현황은 서울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작년 대비 평균 3.69% 상승하였고, 결정․공시 대상토지 922,650필지 중 94.2%인 869,351필지가 상승하였고 43,499필지(4.7%)는 보합,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타이어 교체비용, 수리비, 유지보수비 등을 절약하며, 연료 소비도 10%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교통사고의 발생률을 줄여 안전한 ‘운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녹색운전운동’ 정착을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시는 친환경 경제운전(에코드라이브)의 10가지 방법을 안내하고, 자동차 운전습관 교정을 통한 운전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에너지 소비를 10% 줄일 수 있는 것은 1인당 연간 36만원 정도의 절약효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 연비 10% 향상, 연료 182L 절감, 1인당 36만원 절약 효과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미스매치로 주인을 찾지 못하는 일자리가 약 4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은 학력에 비해 좋은 일자리는 넉넉지 않기 때문이다.경기개발연구원 김을식 연구위원은 에서 심각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인력난을 겪는 지역의 공간을 개선하는 ‘로컬 프리미엄’ 강화를 제안했다. [전체 실업자 47.3%가 미스매치로 실업]전국 실업자 중 40만 명(47.3%)은 미스매치에 의해 일자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2.7%는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실업이다.종류별로 보면 정보부족과 임금·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