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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인 5일(화)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쿨비즈' 행사 개최

환경의 날인 5일(화)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쿨비즈' 행사 개최

  • 기자명 신희완 기자
  • 입력 2012.06.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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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옷차림했을 뿐인데 에너지 절약 되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및 업무효율을 높이는 ‘쿨비즈’ 운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원전 하나 줄이기」시민실천 서울시의 ‘쿨비즈’ 행사를 개최한다.

‘쿨비즈’ 행사는 서울시와 환경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롯데백화점 및 한국패션협회 등의 협찬으로 6. 5(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에서 15:20부터 17:00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열리는 쿨비즈 행사는 70~80년대 경제적으로는 다소 어려웠지만 건강했던 생태계, 시원했던 자연바람을 희망하는 ‘그때 그 시절을 그리며, 서울이 먼저 옷을 벗다’라는 주제로 시민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먼저 간편하고 편한 복장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시원한 복장, 시원한 직장 만들기 “쿨비즈” 운동에 동참하는 경제계, 시민단체 등 총 7개 기관(단체)과 MOU 체결이 있다.

MOU 체결 후, 무더위를 날리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 쿨비즈 복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쿨비즈 패션쇼를 진행한다. · 패션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모델로 출연하며 3개구 구청장(최창식 중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환경재단 최열 대표 등 오피니언 리더 18명과 이세창, 김뢰하 등 방송인 6명,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받은 시민모델 11명 등 총 35명이 시원한 쿨비즈 복장을 선보인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두산타워 앞에서 쿨비즈 운동에 시민동참을 유도하는 쿨비즈 거리 캠페인도 전개한다.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하절기 시원한 복장, 시원한 직장만들기 '쿨비즈 운동'이 확산되어 시민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쿨비즈 인증샷 릴레이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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