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구제역 재발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뉴스 시청을 하던 중에 김○○씨는 “만전을 기한다는 게 무슨 뜻이예요?” 라고 묻는 초등학생 자녀의 질문에 ‘빈틈없이 일을 처리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해주었다가 “쉬운 말이 있는데 왜 어렵게 써요?” 라는 질문을 다시 받아야 했다. '노점'→거리가게', '노약자석'→'배려석', '쿨비즈'→'시원차림' 등으로 용어를 순화해 쓰고 있는 서울시가 이해하기 어렵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한자어와 외래어 등 79개 행정용어를 발굴, 알기 쉽게 바꿔 쓰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의 준비된 성공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맟춤형교육이 가능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소수 정예 민간 창업교육기관인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를 지정 운영한다.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그간 소상공인들의 창업마인드 향상 및 사회적 인식개선 등 소상공인의 제2도약을 위한 주변 환경이 조성되었으므로, 소상공인 창업교육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미래 유망 성장(창의)형 창업교육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였다고 설명했다.특히, 지난해 시
[서울시정일보] 앞으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은 계약업체, 보조금 지원기관, 산하기관 등 직무상 이해관계자와의 국외여행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부적절한 국외여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공무국외여행에 대한 사전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무를 빙자한 관광성 국외여행 등의 예산낭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공직자의 국외여행이 계약수주, 예산확보, 지도·감독 무마 등 이해관계자의 로비 수단으로 악용되는 등 부패유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중앙행정기관,
서울시가 251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12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명단을 9일(목)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위원 명단은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eng.seoul.go.kr → 건설기술심의 → 심의위원회 → 위원 명단(제12기) 참조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산하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지방건설기술심의 위원회중 하나다. 건설기술관리법에서 정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총 사업 규모가 5억 원 이상인 영상관·박물관·체험시설 등의 시설 공사 중, 5천만 원 이상의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우는 시설 공사와 3D 콘텐츠 제작을 분리 발주하도록 고시를 제정하였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가 영상관 등 건립을 발주하는 경우, 대부분 시설공사와 3D 콘텐츠 제작을 일괄(턴키) 방식으로 공고하였다. 이로 인해 3D 제작업체는 시설공사를 따낸 계약자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게 되고, 당초 원가금액의 약 70% 수준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례가 많았다.문화부에서
국토해양부는 투명한 벌점관리를 위해 ‘부적격업체 벌점 인터넷 공개’ 등을 주요골자로 한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였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그동안 비공개하였던 건설업체, 설계사무소, 감리회사의 벌점을 일반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업체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인터넷에 공개 한다. 업체별 최근 2년간 누계 평균벌점 등이 공개되며, 반기별로 갱신된다. 또한, 턴키 설계심의 분과위원의 전문성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해 설계위원에 대한 평가를 신설하였으며, 최근 건설수요가 증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