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달 19일과 21일에 강남구 소재 청담·언북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교통안전 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근거로 초등학교 개학을 맞이해 민·관·경 합동으로 어린이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강남구 관내 학교 통학로에 이 의원을 비롯해 강남구청, 강남·수서경찰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모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이동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 예방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 2일 자로 관련 고시를 시행한다.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심야 시간대 95데시벨 이상 소음을 유발하는 이륜자동차를 규제하는 방안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앞서 지난 2022년 11월, 환경부에서 배기 소음 95dB을 초과하는 이륜자동차를 이동소음 규제 대상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종로구 또한 이동소음 규제지역 및 사용금지 대상을 이번에 지정 변경 고시하게 됐다.대상지는 그간 야간 소음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온 인왕산로 3~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5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통학로 안전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실태점검과 함께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날 회의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 재정지원과, 서초구청 교통행정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지부 등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통학로 안전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합동 안전점검 결과를 통한 협조체계 구축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4월부터 실시한 강남서초 관내 초등학교 52개교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3억원을 포함한 징수교부금 약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5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자치구가 추진한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중점관리 시책추진 및 시정협조도 등 4개 분야의 16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상위 15개 구를 선정했다.마포구는 교통유발부담금 징수율 98%, 수요관리 프로그램 이행률 99% 등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정량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난 7일 구청에서 서울시,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유킥보드 운영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을 협의했다.강남구에서는 5개 업체가 전동킥보드 약 8천여대를 운영하고 있다.킥보드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과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유킥보드 운영업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구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가 지난 7일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 타당성 입증과 최적 노선 검토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철도기술 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의 수행 방향과 방법 등을 점검하고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 노선과 현재의 사회·교통지표 등을 기반으로 강동구 경유 노선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선정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740억원을 유치했다.이번 리빙랩 사업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시 공간에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가상 자율주행 환경, 한국형 자율주행 실험도시 등 자율주행 기술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자율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실제 상용화의 기반을 다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남양읍을 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오는 2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올바른 두 바퀴차 이용 실천을 위한 레드로드 걷기 캠페인’을 시작한다.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 내 공유킥보드는 총 35,275대로 월 평균 225만 건을 이용하고 있고 공유자전거도 기하급수적으로 이용건수가 늘어,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5배나 증가했다.공유킥보드나 자전거 견인요청이나 안전사고 보행 안전 위험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특히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자치구로서 이동수단 외 여가활동으로도 전동킥보드
[서울시정일보] 지난 9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진행된 국내 유일∙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3오토살롱위크’가 막을 내렸다.올해는 총 139개사 861개 규모로 구성됐으며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와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자리였다. 또한 모빌리티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전문전시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특히,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를 비롯한 토레스 풀라인업과 레저 테마로 행사를 구성
[서울시정일보]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가 9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관련 애프터마켓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 오토서비스(정비·세차), 오토케어, 오토튜닝, 부품, 전장용품, 액세서리 분야를 비롯하여 개성 넘치는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 등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차량들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산업의 진화된 기술과 신제품을 ‘오토살롱위크’에서 가장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강남구가 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우체국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홍보문구를 담은 종이테이프2,100개를 제작해 관내 우체국 34개소에 배포했다.택배상자 포장용 종이테이프에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우회전 일시정지 두 바퀴차 안전하게 탑시다 도로 위 생명줄 안전띠 착용은 서로의 약속이다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문구 4종과 홍보 영상 QR코드를 인쇄했다.아울러 친환경 종이 재질로 만들어 기존 비닐테이프에 비해 소음 발생이 없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구는 지난 8월 28일 서울강남우체국에서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드론·UAM 분야에서 속속 성과를 드러내며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8월 말 개관하는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드론인프라를 확대하고 UAM 실증과 연계한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모빌리티산업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드론·UAM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만큼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을 통해 드론산업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고양시를 드론·UAM산업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국내 유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시흥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 토대가 돼줄 ‘드론 교육훈련센터’의 활성화 행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앞서 지난해 7월 26일 두 기관은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를 통해 시흥시는 5천만원의 예산을 지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3년 드론교육센터 시설개방 및 체험교육’ 사업을 드론교육센터에서 운영하기로 힘을 모았다.이에 따라 공단과 시흥시는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에 위치한 국가시설인 드론교육센터에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메타버스 시대에 드론산업은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레저, 물류, 교통, 스마트팜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양특례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 고양대덕드론비행장, 항공대 등 탄탄한 드론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방송영상산업, 마이스산업 등과 함께 문화가 있는 첨단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양특례시는 2월 화전동에 드론 앵커시설인‘고양드론앵커센터’조성을 완료했다.앵커시설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지는 핵심 자족시설로 지역 전체 활성화에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최근 3년간 전기자동차 리콜 대수가 총 38만 4천대에 달했고 특히 수입산 전기차 리콜이 매년 2배 이상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이 6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기차 결함 및 조사, 리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2022년 최근 3년간 전기자동차 리콜 대수는 총 38만 4,994대였고 수입산 전기차 리콜이 ‘21년~‘22년 사이 3.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3년간 전기차 수입산은 18만 8,931대, 국산은 19만 6,0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분야 등 3개 영역 18개 항목을 평가해 지수화 한 것이다.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수치로 지자체별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은평구는 올해 평가에서 총 87.82점을 획득, 최우수 A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단위에서도 229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오후 고양시 관내업체 ㈜루트로닉, 고양드론앵커센터, 마두어린이집 등 주요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새해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레이저 의료기기업체 ㈜루트로닉을 방문해 황해령 회장 등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경제상황,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양시 토종기업인 ㈜루트로닉은 국내1위 레이저 의료기기 첨단기업으로 2006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꾸준히 성장해 고양시 제조기업 중에 최초로 2022년 4월에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전환됐다.이 시장은 “중첩규제로 인해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대 분야 11개 사업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대책을 추진해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이에 구는 수송·난방·사업장·노출저감 4대 분야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이륜차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와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불법 진입은 최근 4년 동안 평균 3,000건 이상 이륜차가 고속도로를 불법 질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13명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현행법상 자동차전용도로는 이륜차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배달수요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12일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한 ‘22년 제2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서울시·서울경찰청·서울시교육청이 모여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업무 협의와 국가경찰·자치경찰의 사무 협력 등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다.작년 7월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정기적으로 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