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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정] 교통문화지수 서울 자치구 ‘1위’ 쾌거

[은평구정] 교통문화지수 서울 자치구 ‘1위’ 쾌거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23.01.31 07:28
  • 수정 2023.01.3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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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고

▲ 은평구청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분야 등 3개 영역 18개 항목을 평가해 지수화 한 것이다.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수치로 지자체별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은평구는 올해 평가에서 총 87.82점을 획득, 최우수 A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단위에서도 229개 시군구 가운데 7위, 서울시 자치구 중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0년엔 D등급, 2021년은 C등급을 기록했지만, 올해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

그간 구는 교통체계 개선과 어린이보호구역 LED바닥신호등 설치, 은평형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정비,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번 평가서 좋은 결실을 낼 수 있었다.

또 은평 관할 서부경찰서와 은평경찰서의 협력으로 추진한 운전 및 보행질서 위반단속과 캠페인 등도 한몫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은평구민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구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교통안전도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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