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2월 29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포근한 날씨 속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겠습니다.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마지막 해넘이는 볼 수 없을 전망입니다. 그리고 새해 첫 해돋이는 해안가에서는 보기 어렵지만, 내륙 지방은 날씨가 맑게 개 다행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들어 “부처 간 벽을 허물 것”을 주문하며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이 조율을 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부처 간 불필요한 잡음을 없애려면 이해관계를 조율할 권한이 있는 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10분 이면 마약 구매, 1시간이면 마약 제조가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소속 양향자 의원(한국의희망, 광주 서구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 투약 사범은 5천 명 가량 증가했고, 10대의 경우 7배나 폭증했다. 마찬가지로 마약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공급 사범 역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8일 예결위 비경제부처 질의에서 양의원은 정부가 마약의 유통 구조부터 궤멸시켜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직접 마약사범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3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전입신고 시 전입자 문자 통보’와 ‘국민에게 생활 필수의약품의 수급 상황을 미리 알려드립니다’를 대통령상인 중앙우수제안 금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국민과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제안제도를 운영하면서 매년 우수제안을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행정기관으로부터 299건을 추천받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우수제안 심사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26건과 공무원제안 24건을 선정했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주요섭(1902-1972)은 평양 출신으로 소설가이며 언론인이고 독립운동가 이기도 하다. 1919년 3·1운동 후 등사판 독립신문을 발행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1921년 매일신보에 ‘깨어진 항아리’라는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했으며, 이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아네모네의 마담’ 등의 서정적인 작품을 많이 썼다.작품은 1927년에 발표한 단편으로 시대적 배경은 일제 강점기이다. 작품은 하층민의 삶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사실주의적 관점에서 하층민의 아픈 현실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월 5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평년보다 온화해질 전망입니다. 해외에서 들어온 미세먼지로 서울과 인천, 경기 등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유입된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인해 주말까지 그대로 국내에 머물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다시 우리 영토를 침범하면 9·19 군사 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비해 우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월 16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현재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4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습니다. 어제 내린 눈까지 얼어붙어 출근길 한파와 함께 빙판길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서해안에는 또 폭설이 내리겠고, 일요일에는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책의 이행 상황과 앞으로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역대 정부가 하지 못한 노동과 교육, 연금 개혁이 인기가 없는 일이지만 반드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국민 공론화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0월 11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강원도 설악산에서는 첫 눈이 내렸고, 일부 내륙에서는 때아닌 우박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수요일 아침까지 예년 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안보 상황과 관련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엄중한 안보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제대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11일 수요일의 헤드라인 뉴스다.우리는 지난 5년간 좌파정부의 독재 치하에서 살았다.부폐완판의 나라에서 낮은 단계의 고려연방제로 공산화로 가려는 文의 공약을 막았다.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12분 분량의 취임사에서 '자유'를 무려 35번이나 말했습니다.자유는 공기와 같다. 자유가 없는 삶은 죽은 목숨이다.● 오늘도 한낮에는 25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특히 따뜻한 남풍이 불어오는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은 27도로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장례비용 지원 개선방안 해열진통제·감기약 등 수급 현황 및 향후 계획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보고 받고 이를 논의했다.오미크론 확산으로 하루 30~40만명대 규모로 확진자가 발생 중이나, 1월 2주 이후 11주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으로 개편된 재택치료 관리체계에서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금천형 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정부의 재택치료 지침에 의하면 60세 이상, 50세 이상 고위험 기저질환자 등 집중관리군에게는 지정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재택치료 물품이 제공되지만, 60세 미만 일반관리군은 물품 구입, 의료기관 처방 등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금천구는 재택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50세 미만 동거가족이 없는 기저질환자 자가 건강관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청해부대. 이역만리에서 국토수호와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을 지키기 위한 헌신의 보답은 배신으로 돌아 왔다.문재인 좌파 정부는 어디까지 나라를 말아 먹으려는가? 삼복 더위에 청와대에 앉아 김정은 개새끼 돌보며 국민위에 앉아 왕이 되었는가?장성민 이사장은 이러한 좌파 정부에 대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당신은 누구입니까?당신은 어느 나라 대통령입니까?도대체 당신의 정
[서울시정일보] 질병관리청은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아 항생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항생제 내성 예방 수칙 준수 및 실천을 강조했다.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인류가 당면한 공중보건 위기가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으며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해 사람과 가축, 식품 및 환경 분야를 포괄한 다양한 분야의 노력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다.‘18년 국내 인체 항생제 사용량은 29.8로 OECD 25개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우리 정부는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해 보건의료와 농&m
[서울시정일보] 용인시는 7일 처인구청 건축허가2과 직원인 Bm씨가 민간검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이날 하루 처인구청 본관과 별관 건물 전체를 임시폐쇄하고 방역소독했다.또 처인구청과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직장어린이집, NH농협 처인구청 출장소 직원 등 400여명의 출근을 금지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이와는 별도로 증상이 있는 직원들에 대해선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했다.시는 또 Bm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코드비19(코로나19. 우한폐렴. 중공바이러스)가 전 세계 팬데믹으로 현생 6번째의 인류의 문화가(일상) 발생 전과 발생 후의 각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혼돈의 태풍속으로 들어와 인류의 생존의 위협속에서 새로운 변혁의 시기에 들어 섰다.중공에서 발생한 코드비19는 인간을 숙주로 해서 돌연변이성의 강한 전파력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인간의 집단에 항체의 생성시기(백신개발) 까지 고착화하면서 약한자는 죽음에(건강하던 사람도 사이토카인 폭풍) 이르게 하면서 전파를 계속 하고 있다.이를 증명하
[서울시정일보] 우한폐렴(코로나19)이 전국적인 지역감염으로 확산이 되었다. 용인시에서 27일 하루 3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3,4번은 용인-2번 확진환자 관련자이며 5번은 안동시 확진환자 관련자다.용인시는 27일 수지구 죽전동 동성2차아파트의 C모씨와 기흥구 마북동 구성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D모씨, 신갈동 삼익리베리움오피스텔의 E모씨가 각각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용인-5번 확진환자 E씨는 지난 21일 안동시 방문 때 이용한 노래방 이용자 중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안동시보건소의 통
[서울시정일보] 내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 세상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다.내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온갖 힘으로 나를 이기는 사람들이 아니다.내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오직 한 사람 내가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이다.내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 눈앞에 있는 바로 그대다.사람들마다 각자가 가지는 가치관이나 목적하는 바에 따라 다르겠지만,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감기가 독해진 것인지, 내 몸이 약해진
[서울시정일보] 사람들마다 한 편의 영화를 보고나서, 또는 한 권의 책을 읽고 느끼는 감흥과 기억에 남는 장면이 다르겠지만, 한파가 몰아친 초겨울 저녁 내내, 어쩔 수 없이 볼 수밖에 없었던,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를 시청하고 나서, 기억에 남는 것이 뭐냐고 자문해보면, 딱히 떠오르는 장면이 없다.대통령을 위한 “국민과의 대화”를 시청한 소감을 솔직히 말하면,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엮여서 보기 싫은 영화를, 그것도 2시간짜리를 다시 재탕으로 본 기분이라고 해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쇼트트랙 대표팀 김건우의 진천선수촌 여자 선수 숙소 출입을 도운 김예진이 선수생활 최대 위기를 맞았다.28일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건우는 지난 24일 여자 선수 숙소동에 무단으로 출입했다. 김예진은 김건우의 숙소동 출입을 도왔다. 당시 다른 종목 선수가 이를 목격해 신고했고 선수촌은 자체 조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김건우는 김예진에게 감기약을 전달하기 위해 여자 숙소동에 출입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는 두 선수와 관련해 내부 회의를 거쳤으며 체육회는 김건우에게 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 시민이 아프면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연휴기간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와 자치구, 중앙응급의료
■ 환절기 감기, 약을 먹을까 말까?슈퍼박테리아까지 잡는 항생제, 3세대 면역 항암제가 개발되고 있는 오늘날에도 감기는 여전히 치료제가 없다. 감기 바이러스는 박테리아와 다르게 계속해서 형태를 바꾸기 때문에 백신을 수많은 바이러스에 일일이 맞춰서 만들 수 없다. 따라서 병원에서 처방 받는 감기약은 치료제가 아닌 소위 증상 완화제일 뿐이고, 부작용을 어느 정도 감수할 정도라고 판단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래전부터 감기에 항생제는 효과가 없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2차 예방을 막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특히 우리나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