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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응급진료...문 여는 병원·약국, 120·119로 확인 필요

설 연휴에 응급진료...문 여는 병원·약국, 120·119로 확인 필요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1.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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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어

▲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 시민이 아프면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연휴기간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와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는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122곳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설 연휴에 명절 준비, 장시간 운전, 환경 변화 등으로 체력이 저하돼 질병에 취약해 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 명절 기간 배탈, 감기 등 경증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집 근처 병·의원, 보건소, 약국으로 가실 수 있도록 120, 119로 미리 확인하시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연휴에도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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