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로맨스 미드폼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 을 공개하며 장르 확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총 24부작으로 구성된 '브랜딩인성수동'은 STUDIO X+U가 STUDIO VPLUS, 하이그라운드와 공동 제작한 드라마로 성수동 마케팅 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았다.주연으로는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김지은’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해외 팬층을 확보한 배우 ‘로몬’이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에서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이와 연계한 특별 강연 및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여주 아트페스티벌’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말 특별 편성하여 운영한다.먼저, 오는 22일,23일 양일간 특별 강연 ‘알·쓸·신·경(알아두면 쓸모있고, 신기한 경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제목 그대로, 우리 일상에서 알아두면 쓸모있는 경매이지만,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미술품 등 다양한 경매에 대한 정보를 이번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 8일이다.다정한 말은 누군가의 가슴속에서하루 종일 꽃을피운다.“3월은 오는구나...2월을 이기고/추위와 가난한 마음을 이기고/넓은 마음이 돌아오는구나/돌아와 우리 앞에/풀잎과 꽃잎의 비단방석을 까는구나”-나태주 ‘3월’3월8일 오늘은 세계여성의 날 1910년 독일노동운동가 클라라 체트킨 주도로 정함 1922년 레닌이 체트킨의 건의로 여성의 날 공휴일 지정 1977년 유네스코가 국제기념일로 지정, 트라이앵글 피복회사의 여성노동자1백46명이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불 타 숨지자 1908년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 6일이다.삶은 호흡하는것이 아니라행위를 하는 것이다 - 루 소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주세요./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 때문에,/그리고 내 생각과 잘 어울리는 재치 있는 생각 때문에...저 여자를 사랑한다’고는 정녕 말하지 마세요...” -엘리자베스 배리트 브라우닝(1806년 오늘 태어난 영국시인)3월6일 오늘은 경칩, 겨울잠 자던 개구리 깨어나 웅덩이에 알을 깜, 나무에 물오르기 시작해 고로쇠나무 수액, 위장병이나 성인병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30대 임산부가 병원으로 향하는 119구급차 안에서 6번째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직접 손 편지를 써 출산을 축하했다.8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6시 48분께 평택시 포승읍 한 아파트에서 30대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해 진통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급히 현장에 도착한 송탄소방서 구급대 김지은 소방장, 정택수 소방교는 임산부를 구급차에 싣고 인근 산부인과 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했다.그러던 중 아이가 태어날 징후가 보이자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시도했다.구급대원들의 도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 개인 방송플랫폼을 통한 화장품전문 판매자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 활동할 수 있는 뷰티산업 전문인력 100명이 처음 배출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출된 전문인력 100명은 제 1기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의 수료생이다.그간 기술 교육에 집중되어있던 기존 공공·민간의 뷰티 교육을 보완하고 뷰티 산업계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산업특화 전문인력의 육성을 위한 4개 교육과정을 5개월간 이수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에서 운영했으며 각 과정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11월 셋째 주인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인문학으로 바라본 체벌 이야기’란 주제로 부모 특강을 연다.이달 16일에는 김지은 아동문학 평론가가 ‘동화 속 맞고 때리는 아이들’, 18일에는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초빙교수가 ‘모멸감 주는 사회에서 우리 집 돌아보기’란 제목으로 강연한다.강연 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며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의 현장 강연과 서대문구청 유튜브를 통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11월 6일 저녁 6시 도봉구민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만추의 서정, 간송 음악회’를 개최한다.구는 그간 로비 환경개선, 무대 확장, 공조실 철거 등 구민회관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했으며 다음달 공사 마무리와 더불어 구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했다.이번 음악회는 도봉의 대표 역사인물이자, 문화재 수호자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매년 봄과 가을 간송옛집에서 개최하였던 ‘간송 음악회’를,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도봉구민회관에서 옮겨
[서울시정일보] 건국대학교는 공과대학 생물공학과 대학원생 양윤정·이은빈·김지은·송학진·윤태항 학생 연구팀(지도교수 김형주)이 최근 식물의 건강상태(green plant activity)를 사람의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은 광합성을 통하여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생산하고 그 일부를 뿌리를 통하여 배출하는데 이는 뿌리 부근의 미생물의 활성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건국대 생물공학과 연구팀은 이들 미생물의 활성(microbial acti
-민주원 문자공개 안희정 김지은 대화-민주원 문자공개 명예훼손 성립 여지[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안희정 전 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문자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0일 민주원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일관된 주장이 왜 배척되었는지 정말 궁금하다. 안희정씨와 김지은씨에게 의해 뭉개져 버린 여성이자 아내로서 제 인격이 항소심에서 다시 짓밟혔다"며 "김지은씨의 거짓말이 법정에서 사실로 인정되는 것을 절대로 그냥 넘어 갈수 없다"며 글을 남겼다.민주원씨는 김지은씨가 세번째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밤의 안희정씨와 김
-안희정 부인 민주원, 김지은과 2심 재판부 비판-민주원, 김지은과 안희정 미투 아닌 불륜 사건 주장[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비서 성폭행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이 "이번 사건은 용기 있는 '미투'가 아니라 불륜 사건"이라며 김지은씨와 그의 말을 믿어준 2심 재판부를 비판했다.특히 1심 당시 핵심 쟁점이 됐던 '상화원 사건'을 둘러싼 김지은씨의 진술이 "거짓말"이라며 반박 설명을 자세히 기재했다.안희정 부인 민주원씨는 14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투가 아니라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김지은 성폭력 피해 심경을 담은 책 '미투의 정치학'이 지난 12일 출간됐다.김지은씨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우리사회 곳곳에 심지어는 종교계까지 미투 운동이 번지게 한 계기를 만들었다.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씨는 "미투는 마지막 외침이었다. 이 싸움의 끝에는 정의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김지은씨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개인도 조직도 모두 이기적일 뿐, 정의로움을 찾기 어렵다고 느꼈다"며 "조직을 앞세워 개인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민주원 씨가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SNS에 올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4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심 재판부가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은 용기 있는 미투가 아닌 불륜사건"이라고 반박했다.민주원씨는 "안희정씨를 용서할 수 없지만 재판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2심 재판은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작심한 듯 판결했다"며 "저는 이제 안희정씨나 김지은씨에게 죄를 물을 수도 벌을 줄 수도 없어졌고, 안희정씨의 불명예를 저와 제 아이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김지은 씨가 안희정 전 지사 유죄를 인정한 항소심 법원 판결이 나오자 입장을 전했다.김지은 씨는 지난 1일 "진실을 있는 그대로 판단해준 재판부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지은 씨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더 고민하려 한다"며 "제가 받은 도움을 힘겹게 홀로 (피해를) 증명해야 하는 피해자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은 김지은 씨는 판결 뒤 변호인인 장윤정 변호사가 대독한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힌 뒤 "화형대에 올려져 불길 속 마녀로 살아야 했던 고통스러운 지난 시간과의 작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홍동기)는 지난 1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지사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 및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이날 재판부는 안희정 전 지사가 '권력적 상하관계'를 이용해 김지은 씨를 간음했다고 판단했다. 도지사 집무실에서 있었던 1번을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항소심 선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여비서 성폭행 의혹으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1일 오후 내려지기 때문이다.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고등법원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린다. 1심에서는 비서 김지은 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봐 무죄가 선고된 바 있다.이에 검찰과 피해자 측은 위력의 존재가 곧 위력의 행사로 이어진다며 항소했다. 반면 안희정 전 지사는 업무상 관계에서만 위력이 있었을 뿐 이를 행사한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노원구가 구민들에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릉동 소재 ‘경춘선 숲길 철도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20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도심이 아니라 숲으로 둘러싸인 옛 경춘선 철로에서 공연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과 대중 인기가요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음악회는 뉴서울필하모닉의 서곡 ‘경비병’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전 수행비서 김지은씨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너 미투 할 거니”라고 압박하며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2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조병구)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개 진술에 나선 김지은씨는 “(성폭행 공개 이후) 저는 통조림 속 음식처럼 죽어지냈다”며 “나만 사라진다면, 내 가족과 지인들의 괴로움을 덜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한강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다”고 자신의 심경을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안 전 지사를 11일 불구속 기소했다.안 전 지사는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씨에 대한 형법상 피감독자 간음과 강제추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김씨는 안 전 지사로부터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등 해외 출장지와 서울에서 4차례 걸쳐 성폭행 했고 수차례 성추행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검찰은 공소장에 △4
성추문에 휩싸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가 또 다시 기각됐다.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돼 파장이 예상된다.서울서부지법 박승혜 영장전담 판사는 5일 오전 1시 30분쯤 안 전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해 다퉈 볼 여지가 있다”며 “피의자가 도망할 우려가 있다거나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고 있다는 점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이로써 지난 4일 오후 2시쯤 출석한 안 전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