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에서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이와 연계한 특별 강연 및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여주 아트페스티벌’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말 특별 편성하여 운영한다.
먼저, 오는 22일,23일 양일간 특별 강연 ‘알·쓸·신·경(알아두면 쓸모있고, 신기한 경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목 그대로, 우리 일상에서 알아두면 쓸모있는 경매이지만,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미술품 등 다양한 경매에 대한 정보를 이번 강연에서 다룬다. 또한 참가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모의 경매체험을 편성하여 좀 더 흥미롭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23일 오후 1시에는 ‘클래식 앙상블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바이올린 김수암, 김지윤 / 비올라 박혜리 / 첼로 정윤혜 / 더블베이스 김지은 / 피아노 조가희 / 콘서트가이드 라현수 / 총감독 김석민이 참여하며, 클래식 음악과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모음곡 등도 포함하여 아이들도 좋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여주 아트페스티벌 특별 강연·공연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모든 프로그램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031-887-262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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