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지난 2016년 당시 김일성 북한 주석의 친인척에게 추서된 건국훈장 서훈이 아직도 취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가보훈처와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아 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김 주석의 삼촌 김형권에 추서된 건국훈장과 2012년 외삼촌 강진석에 추서된 건국훈장(애국장 4등급)에 대해 취소검토를 단 한 번도 하지도 않은 채 버젓이 대한민국 상훈명단에 고스란히 올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016년 당시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은 "김일성의 숙부인 점
국가보훈처는 19일 박승춘 전 보훈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보훈처는 이날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5대 비위 의혹과 관련해 박승춘 전 보훈처장의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박 전 처장의 수사의뢰 이유를 밝혔다. 재임 기간 비위행위에 대한 축소감사나 관리 감독 부실 등이 발생했고 이에 대한 관리감독 부서의 조사·감사도 미흡하거나 전무했다는 입장이다.보훈처에 따르면 "매우 유감스럽게도 감사 결과 그간 박 전 처장과 관련 공무원들은 해당 위법 혐의 사항을 인지하고도 조치하지 않거나 축소&midd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지난 8일과 9일 주말을 쉰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한 13개 상임위에서 일제히 재개된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등의 증인 채택 문제로 한바탕 시끄러웠던 지난 주 국감에 이어 이날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 '트러블 메이커'의 등판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취임 2개월을 맞아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이현범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청와대는 아직 변할 준비가 안됐다고 결론내렸다"고 비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취임 2개월을 맞아 ...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한국 사회 내 갈등과 대한민국 통합의 미래> 학술회의 개최 국가보훈처는 한국정치학회(회장 강원택)의 특별 학술회의가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6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 에서 ‘한국 사회 내 갈등과 대한민국 통합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더민주 의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것이란 뜻을 분명히 했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임을 위한 행진곡'과 관련해 야권이 요구해 온 제창을 불허, 기존의 합창 방식 유지를 결정했다. 우 원내대표는 ...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제97주년 3ㆍ1절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한 ‘3ㆍ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월 29일(월) 부산의 ‘일신여학교 3ㆍ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 5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부산, 울산, 충남 천안시,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중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4일 “평화 통일을 꼭 이뤄서 진정한 광복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오늘 새롭게 단장한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가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우리 역...
[서울시정일보 박철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부정과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의 정신을 기리는『제55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일) 오전 10시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4․19정신으로 갈등과 분열을 넘어, 미래로 통일로’라는 주제로 ...
[서울시정일보 김원재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1일(금) 10시 30분 대전국립현충원에서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원 11명(배우자 4명 합장)의 합동안장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독도의용수비대원은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개인선영 등에 안장되었으나, 독도의용수비대원의 특별한 희생을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오는 11일(월) 오전 10시 50분에 UN기념공원에서 ‘부산을 향하여 추모식(Turn Toward Busan)’을 개최한다고 7일(목) 밝혔다. 이날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영연방 4개국 대사관 관계자, 보훈단체장, 참전용사 및 일반시민, 학생,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UN기념공원에 안장된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의 유가족 30여 명도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추모식은 11시 정각에 6.25전쟁 중 전사한 참전용사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UN기념공원
백범 김구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을 역임하는 등 한평생을 조국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백범 김구선생 64주기 추모식』이 26일(수) 오전 10시 30분 백범김구기념관(용산구 효창동)에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김신)주관으로 열린다고 25일(화) 밝혔다.이날 추모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하여 독립유공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신 기념사업협회장의 식사(式辭), 국회의장ㆍ국가보훈처장․광복회장의 추모사, 숙명여대 합창단의
양전백(梁甸伯)선생 [서울시정일보]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양전백 선생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28일(목) 밝혔다. 선생은 명신학교, 신성중학교, 보성여학교 등의 설립에 참여하여 민족교육에 앞장섰으며, 105인 사건으로 2년간 옥고를 치르고 민족대표 33인으로 독립선언에 참여하여 자주독립을 주창하였다. 선생은 평안북도 의주군 고관면 상고리에서 태어났다. 양반 가문의 후예로 증조부 슬하에서 한문을 배우며 성장한 선생은 15세에 과거 준비를 하기도 하였으며, 1892년 김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청와대는 다음과 같이 정무직 인선을 발표하였다.발표된 인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및 처장 등 5개 자리이다. 장관급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최문기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과 교수, 62세 경북입니다. 학력으로는 경북고, 서울대 응용수학과. 주요 경력으로는 한국통신학회 부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비상임 이사를 역임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입니다. 55세 경남입니다. 학력으로는 경북대 사대부고, 서울대 법학과, 사시 22회입니다. 주요 경력으로는 김&장 법률
[좌] [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지난 1.29일부터 전개한 “화상소녀 찾기 캠페인”이 결실을 맺어 미군 6․25참전용사 ‘리차드 캐드월러더’씨가 60년 동안 그리워하던 ‘화상 소녀’의 주인공 ‘김연순(72세,경기 화성시)’씨를 찾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중이던 1953년 수원 근방 미 공군부대에 근무했던 미군 참전용사 ‘리차드 캐드월러더’(Richard Cadwallader, 82세, ‘53.5월-’54.5월까지 수원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통신병 근무)씨가 6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3일(금) 오전 10시에 전사자 명비가 있는 전쟁기념관(평화의 광장)에서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번영도 없다’라는 주제로『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행사는 1953년 정전 이후 처음으로 우리 영토에 무차별 포격을 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북한의 만행을 상기하고 전사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국민의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과 정부의 확고한 안보의지를 다지는 방향으로 추진된다.행사는 전사자 유가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중국 하얼빈역에서 대한제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안중근의사 의거 103주년 기념식』이 26일(금) 오전 10시, 남산에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안응모)주관으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 처장, 승병일 광복회 부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의사기념관장의 약전봉독 및 학생대표
[서울시정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금일(12일) 오전 의장 집무실을 방문한 박승춘 보훈처장과 면담하고 “국가 보훈처가 국가를 위해 일하다 숨진 코이카 단원들을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배성례 대변인이 전했다.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나라를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젊은이들에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면서 “이번 낙뢰사고로 숨진 코이카 단원은 국가를 위해 일한 것으로 공무수행 중에 순직한 것으로 보아야 된다”고 강조했다.이에 박 보훈처장은 이에 “현행법상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답했다.이에
목포 정명여학교 현 교정 사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5일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만주를 거점으로 평안북도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고 일제 밀정을 처단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왕경학 선생을 비롯하여 198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16명(애국장 23, 애족장 92), 건국포장 26명, 대통령표창 56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은 7명이며 생존자는 없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67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
조달진(趙達珍) 육군 소위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조달진 육군 소위를 7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제6사단 19연대 3대대 조달진 일등병은 소총수로 복무하던 중 6․25전쟁이 발발했다. 홍천으로 들어오는 유일한 진출로인 말고개는 주변의 저지대 감제가 가능하고 도로 폭이 좁으며 굴곡이 심해 대전차방어에 천혜의 여건을 갖춘 지형이었다. 19연대장 민병권 대령은 이러한 지형상의 이점을 이용해 적의 대전차 파괴를 목적으로 조달진 일등병을 포함한 11명의 특공대를 편성했다. 6월 28일 10시경 말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