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나라를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젊은이들에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면서 “이번 낙뢰사고로 숨진 코이카 단원은 국가를 위해 일한 것으로 공무수행 중에 순직한 것으로 보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보훈처장은 이에 “현행법상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강 의장은 어제 오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스리랑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낙뢰사고로 숨진 코이카 단원 장문정씨(24·협성대 졸)와 김영우씨(22·한국폴리텍 2대학 졸)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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