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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 “코이카 단원, 국립묘지에 안장해야”

강창희 국회의장, “코이카 단원, 국립묘지에 안장해야”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10.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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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금일(12일) 오전 의장 집무실을 방문한 박승춘 보훈처장과 면담하고 “국가 보훈처가 국가를 위해 일하다 숨진 코이카 단원들을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배성례 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나라를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젊은이들에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면서 “이번 낙뢰사고로 숨진 코이카 단원은 국가를 위해 일한 것으로 공무수행 중에 순직한 것으로 보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보훈처장은 이에 “현행법상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강 의장은 어제 오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스리랑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낙뢰사고로 숨진 코이카 단원 장문정씨(24·협성대 졸)와 김영우씨(22·한국폴리텍 2대학 졸)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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