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6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절기상 경칩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한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13도~20도를 보이며 평년보다 최고 8도까지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중부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전국인민대표회는 시진핑 주석에 대한 국가 주석과 국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3연임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할 계획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2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어제는 따듯했었는데 하루만에 반짝 추위가 찾아 왔습니다.대관령 영하 10도, 서울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이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뒤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다”고 밝혀.●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국채금리 상승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평소 같지 않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목소리를 허투루 듣지 않은 구래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박세련 주무관이 자칫 위태로울 뻔한 홀몸 어르신의 귀한 생명을 구했다.김포시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박세련 주무관은 지난 15일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집중 사례관리 대상 한 모 씨와의 전화 통화 중 한 씨가 평소답지 않게 기운이 없고 먼저 전화를 끊겠다고 하는 말을 듣고 같은 팀 동료와 곧바로 가정방문했다.15분이 채 되지 않아 도착한 한 씨 집 현관은 활짝 열려있었다.유선상으로는 찾아오지 말라며 만류
[서울시정일보] 남양주시가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25일 시는 시청 여유당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조광한 시장을 비롯, 박신환 부시장, 실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경위와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조광한 시장은 참석한 실국소·읍면동장들에게 확진자 발생경위를 설명하면서 “현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이 성명서를 토대로
[서울시정일보] 인구의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에 따라 만성콩팥병 발생이 늘어나는 가운데 국가 차원에서 이를 예방·관리하고 경제적 부담능력에 따라 치료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지난 7일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만성콩팥병, 말기신부전으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성콩팥병을 국가·지자체가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고 국가가 말기신부전 환자의 경제적 부담능력 등을 고려해 치료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만성콩팥병관리법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결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1개를 먹으면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의 67%를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부터 두 달 간 전국 편의점 5개 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6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평균 나트륨 함량은 1천237㎎으로, WHO의 일일 권장섭취량인 2천㎎의 67% 수준으로 나타났다. 판매되는 도시락 가운데, GS25의 오무라이스&커리 도시락엔 2천38㎎의 가장 많은 나트륨이 포함됐고, 가장 적게 든 제품은 오봉도시락의 돈까스 도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에서는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며 나트륨을 다량 섭취하면 생기는 질병을 소개하고 질병을 피하기 위하기 위한 건강한 식습관을 소개했다.나트륨은 동물에게 필요한 다량 무기질의 하나로, 체내에서 삼투압 조절을 통한 신체 평형 유지시켜주고, 칼륨과 함께 세포 내에서 신경 자극의 전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또한 나트륨은 근육에 신경자극을 전달함으로써 정상적인 근육운동을 돕고 펌프 작용을 통해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돕는 역할도 한다.이처럼 나트륨은 우리 몸이 원활
[서울시정일보] 질병관리본부는 14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해 “전 국민이 만성콩팥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조절 등을 통해 비만은 감소시키고 근육은 증가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만성콩팥병 환자는 비만관리, 금연 및 저염식 등을 생활화해 만성콩팥병의 진행을 지속적으로 예방·관리해야함을 강조했다.만성콩팥병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당뇨병과 비만, 대사증후군,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만성콩팥병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면 투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숨진 가운데 타미플루의 복용과 부작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4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6시 부산 한 아파트 화단에 A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양이 살고 있던 아파트 12층에서 추락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유족들은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A양이 타미플루 복용 후 환각 증상을 호소했다"며 부작용을 의심하고 있다.경찰은 A양의 학교생활은 물론 타미플루와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타미플루는 항바이러스제로 전염성이 높고 치명적인 독감을 예방하고
앞으로 정부가 관리하는 희귀질환 체계가 마련된다.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조기진단 및 질 향상을 위해 전문기관을 운영하고 통계사업을 하는 등의 사업을 펼친다.보건복지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2017~2021)'을 발표했다.이번 종합계획은 지난해 희귀질환관리법이 시행된 후 마련된 첫 번째 중장기 계획으로, '희귀질환 조기진단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이라는 목표로 추진된다.계획안에 따라 희귀질환별 실태 파악 등 국가등록 체계가 마련된다.복지부는 전수조사를
(서울시정일보 김상록 위원) 분쇄육은 가공식품 중 생고기를 가공하는 방법으로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다. 돼지나 닭 그리고 소고기를 곱게 갈아서 만든 가공육은 소세지, 햄버거의 패티, 돈가스, 떡갈비 그리고 생선류를 가공하면 어묵이라 불린다. 인류는 언제부터 분쇄육 가공기술을 발달시켰을까? ...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오늘(6일) 서울중앙지검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신장이 심각히 손상되는 이른바 '햄버거병' 의심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은 5일 피해자측이 한국맥도날드를 고소한 사건을 형사2부(부장검사 이철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형사 2부는 국민 건강과 관련된 사건을 전담하며, 지난해 '가습기 살균...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청렴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제4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정병건(52) 주무관 등 지방공무원 15명을 발굴,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청산가리 등 맹독성 유독물질이 함유된 폐수 총 3,746톤을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불법배출하거나 하수도로 무단방류한 금속 표면처리업소 및 의류 부자재 제조공장 등 25곳을 적발했다. 특히, 단추제조공장, 섬유 스크린 인쇄 공장과 같은 의류부자재 제조업소는 시가 유해폐수 무...
평소 건강생활수칙을 잘 지키시고 올곧은 믿음으로 부귀(富貴), 영화(榮華)와 명리(名利)(財物, 權勢, 名譽, 快樂)에 초연(超然)한 생활에 임하신다면 빛의 방패(防牌) 전신(全身)갑주(甲冑)를 입고 금강체(金剛體)가 되어서 모든 질병(疾病)과 바이러스는 침범하지 못할 것입니다.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2012년 4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지속 발생 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은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인체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감염병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Q&A로 정리했다. Q.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란 무엇인가?A. 신종 코로나바이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전 세계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전염병들 에볼라. 변종 에볼라. 홍역.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들이 발생 발병하는 가운데 오늘 20일 에볼라 바이러스 호흡 전송...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5월 17일「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수칙 실천을 국민들에게 권고하였다.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만30세 이상)의 10명중 3명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고혈압 유병자는 ’ 07년 이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고혈압 관리실태(인지율, 약물치료율, 조절률)를 살펴보면 ’ 05년도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아직까지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율 : ’ 05년 57.1% → ’ 12년 66.2%* 약물치료율 : ’ 05년 49.5% → ’
세계보건기구(WHO)의 메로스 자료 사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치명적인 호흡기 관련 바이러스. 치사율 30%. 중동지역 전파 중동에이어 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도 발생했다.'중동 호흡기 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의 앞글자를 따 일명 '메르스(MERS)' 바이러스 혹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지역 일대에서 창궐해 145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메르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WHO(세계보건기구) 13일 긴급회의에 들어갔다.바이러스는 잠복기가 1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립선 비대증(N40)' 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기준, ‘전립선 비대증'의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89만 8,217명(건강보험 전체 진료인원의 1.9%)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진료인원은 ‘70대 이상’이 33만7,238명(37.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60대가 28만5,411명(31.8%)로 60대 이상 노인이 전체 진료인원의 69.3%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50대(22.6%), 40대(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