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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12개월째 무역 적자... IMF 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 2월에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절반 가까이 수출 줄고 원유·가스·석탄의 3대 에너지 수입은 19.7% 증가.

[헤드라인] 12개월째 무역 적자... IMF 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 2월에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절반 가까이 수출 줄고 원유·가스·석탄의 3대 에너지 수입은 19.7% 증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3.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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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차기 대선서 트럼프에 열세→ 2024년 대선 가상대결 여론조사.바이든 42% vs 트럼프 46%.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2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어제는 따듯했었는데 하루만에 반짝 추위가 찾아 왔습니다.대관령 영하 10도, 서울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이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뒤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다”고 밝혀.

●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국채금리 상승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각각 0.66%, 0.47% 하락한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02% 올랐는데요. 이날 오전 한때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연 4%를 넘었습니다.

● 바이든, 차기 대선서 트럼프에 열세→ 2024년 대선 가상대결 여론조사. 바이든 42% vs 트럼프 46%.

● 그리스 중부에서 여객 열차와 화물 열차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40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쳤다. 그리스 경찰은 역장이 선로 변경을 잘못 지시했다고 보고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했다.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기현 후보가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후보가 45.9%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안철수 후보는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김 후보와는 오차범위 밖인 22%p가 넘는 격차를 나타냈다.

● 이재명 대표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만들자는 데 반대할 국민은 없지만, 역사적 책임과 합당한 법적 배상 없이 일본과의 신뢰 구축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거를 바로 세워야 올바로 전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민주당 친명계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 사퇴론에 반발하며 “긴급 중앙위를 소집해 이 대표 사퇴 여부를 전 당원 투표로 결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비명계는 “이 대표가 참여하는 중앙위의 사퇴 여부를 결정은 꼼수“라고 주장했습니다.

● 12개월째 무역 적자... IMF 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 2월에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절반 가까이 수출 줄고 원유·가스·석탄의 3대 에너지 수입은 19.7% 증가.경제성장률도 3년 연속 OECD 평균에도 못 미칠 우려.(동아 외)

●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마련을 위해 한일 외교당국간 협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박진 외교부 장관이 피해자 유족들을 만나 그간 일본과 협상 경과와 정부 추진안을 설명했습니다. 유족들은 '제3자 변제' 배상안에 엇갈린 반응입니다.

● 검찰이 8개월 수사 끝에 문재인 정부가 2019년 탈북 어민 2명을 북한으로 돌려보낸 것은 위법했다는 결론 내렸습니다. 검찰은 “그들도 우리 국민”이라며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이 직권남용 등의 불법을 저질렀다고 판단했습니다.

●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서면사과, 학급 교체 등을 하도록 한 학교폭력예방법은 양심의 자유와 인격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해당 조항은 최근 정순신 변호사 아들이 전학 처분을 받은 근거 규정입니다.

● 여가부는 2022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대상 성범죄자 경력자 취업 여부를 점검한 결과 81명의 불법 취업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범죄로 취업 제한 명령을 받은 경우 최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종사할 수 없다.

●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삼성전자가 미국 연방정부 보조금을 최대 3조4000억원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돼.미국이 막대한 규모의 지원금을 풀어 세계 반도체 산업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일 채비에 나선 것.

● 영국 경쟁당국(CMA)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미국, EU, 일본 경쟁당국의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대한항공은 3월1일(현지시각) 영국의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 최근 ‘수상한 치료’가 급증한다고.실제 발달지연 판정을 받는 아동이 늘어났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일부 의원급에서는 관련 실손보험금 청구가 전년보다 최대 385배나 급증한 것으로 확인돼.

● 병사 월급 200만원 역풍... 장교·부사관 인기 '뚝'→ 지난해 육해공 부사관 충원율 역대 최저.육·해군에선 채용인원 못채워.ROTC도 지원 급감, 수도권 대학에선 미달.

● 서울 대학상권 매출 코로나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 그러나 학생들 다시 북적여도 '부어라 마셔라' 는 사라져.술집 줄고 요즘 신규개업의 40%가 인건비 부담없는 무인점포.(한경)

● '정치 현수막' 크게 늘었다 했더니→ 작년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정당 현수막은 지자체 허가없이 게시 가능.

● ‘병역 마쳐야 한국 국적 포기 가능’→ 현행 국적법 ‘합헌’...부모의 유학, 해외 파견근무 등 일시적 해외 체류 중 태어난 이중국적 남성이 신청한 헌재 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 합헌.(국민)

● 민족적 항일운동이 열린 3·1절 당일에 세종시 한 아파트 가구에 일장기가 내걸리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의 항의에 세대원 부부는 "한국이 싫어서 그랬다" "너 '대깨문'이지?"라며 항변했다고 합니다.

● 안정적인 직업으로 각광을 받았던 과거와 달리 학령인구 감소로 교사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해. 서울교대 최종 등록자 백분위 70% 컷 합산 점수는 지난해 270.5점으로 2020년(288점)보다 17.5점 하락.

● 물은 우리 몸의 약 60~70%를 차지하고 있는 필수 구성 요소로 전반적으로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 심부전, 신부전, 간경화 등의 질병에는 물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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