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 9월 “이현상 토벌 없이 지리산의 안정 없고, 지리산의 안정 없이 대한민국의 안정도 없다.=는 제하의 글에 불행한 시대에 태어나서 글을 배우고 생각을 할 줄 아는 참된 지식인으로 사는 일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뼈저린 아픔을 엿볼 수 있고, 수많은 갈등과 고뇌 끝에 지리산 바람으로 살다 48세로 죽어 지리산 화개동 빗점골의 바람이 돼버린, 나라와 국민을 사랑했던 낭만의 공산주의자 저 유명한 남부군 사령관 이현상(李鉉相, 1905년 9월 27일~1953년 9월 18일)을 영화로 환생시켜 남북한을 둘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희망과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연대와 행동을 추구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이 경북 안동에서 제59차 포럼을 통해 공정과 상식 회복 운동을 이어갔다.공정과 상식 경북본부는 지난 13일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약 250명의 경북과 안동의 각계 인사 및 공정과 상식 포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숨 가쁜 국내외 정세와 올바른 역사관의 정립”을 주제로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진행했다.김명호 공정과 상식 경북
[서울시정일보]1975년 日本 월간지 문예춘추(文藝春秋)에 한 편의 논문이 실렸다.'일본의 자살(自殺)'이란 의미 심장한 제목 아래일군(一群)의 지식인 그룹이 공동 집필한 문건이다동서고금 제(諸)문명을 분석한 결과 모든 국가가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 요인때문에 스스로 붕괴한다는결론을 내렸다.그 들이 찾아낸 국가 자살의 공통적 요인은이기주의와 포퓰리즘(대중 영합)이었다.국민들이 작은 이익만 추종 하고 지배 엘리트가 대중과 영합할 때 국가는 쇠망한다는 것이다.수 십년간 잊혀 졌던 이 논문은 몇 년 전 아사히 신문이 인용하면서 다시 유명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지난 5월 2일 그동안 살던 섬진강을 떠나 구례읍 봉산 허허당으로 이사를 한 후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았고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처음 찾아온 손님이 (정확한 신분을 밝힐 수 없지만) 평소 나를 잘 아는 이가 도움을 청한다며 모시고 온, 영화와 드라마를 기획 제작하는 감독이었다.지리산과 구례를 중심으로 영화 또는 드라마를 제작하고 싶다며, 좋은 소재를 찾는다는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내가 한 첫마디는 “요즈음처럼 편하고 질 좋은 생리대도 없던 시절, 구례의 처녀가 지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는 대표 통일 문화행사이자 국제문학상인 ‘제7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제7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본상에 일본 오키나와의 메도루마 , 특별상에 진은영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은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 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온 통일문학의 대표 문인인 故이호철 작가의 문학 활동과 통일 염원의 정신을 기리고 향후 통일 미래의 구심적 활동을 지향하고자 2017년 은평구에서 제정한 문학상이다.제7회 수상 작가는 문학, 학술, 언론 등 각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RI) 와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 지난 해 몽골관광청 한국대표부 업무 협약에 이어 몽골 정부 공공주택관리청과 울란바타르시청 도시재생법률행정지원국 한국-몽골 대표부 업무협약식 및 공무원 연수 성료했다.지난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몽골 정부 공공주택관리청 기관장(장관급)과 울란바타르 시청 도시재생법률행정지원국 기관장(장관급)을 비롯해 공무원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국회의원회관에서 서영교 국회의원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民)주최, 국제다자외교평의회 주관, 주한중국대사관 후원으로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국제다자외교포럼을 ‘다자주의 속에서 한중의 역할’을 주제로 공동포럼이 1일 개최됐다.이날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전 청와대 정무비서관)등 각계 인사 등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이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루어지는 포럼에서 ‘지금은 다자주의 시대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겸 국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서머싯 몸(W. Somerset Maugham, 1874~1965)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다. 여덟 살 때 어머니를 폐결핵으로, 열 살 때 아버지를 암으로 잃고, 숙부의 보호 아래 학창 시절을 보냈고 런던에서 세인트토머스 의학교를 졸업했다. 산부인과 경험을 옮긴 첫 작품 ‘램버스의 라이저’가 베스트셀러가 되자 자신감을 얻고 작가로 전업한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작가 수업을 하고, 1928년 이후 프랑스 남부 카프페라에 정착했다. 자전적 소설 '인간의 굴레에서'와 고갱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2023년 5월 21일 오후 2시 서울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시인가수 오선장(본명이계향)은 싱어송라이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천재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오선장은 먼저 하늘에 감사드리고 심사위원과 나의 10곡의 노래들을 사랑하고 불러주시는 국내.외 많은 팬들께 감사 드린다트로트 분야에 들어선 첫 상이라 감회가 새롭고 더 좋은 곡을 작곡 해서 노래를 불러 달라는 뜻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시를 가지고 트롯트 분야에 맞추어 작곡하기란 무척 어려운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 20일이다. 오늘은 곡우이며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장애는 선천적으로 태어난 사람과 후천적으로 불의에 의해 생긴 장애 그러나 선천적이던 후천전적이던 장애로 산다는 건 삶에 불편함을 않고 사는 우리의 이웃이다. 동정의 대상도 아니고 편견의 대상도아니다. 인권을 보장받아야 할 대상일뿐이다. 그동안 편견으로 정책을 했기에 지하철을 점령하고 농성을 한것도 그 일환으로 본다. 장애자시설물을 짖겠다고 하면 어느 지자체에서 나서 서 찬성하는곳이 없고 반대의 목소리만 높을 뿐이
[서울시정일보] 작금의 지금을 보면. 미쳐가는 국가다. 그러나 다행히 점차적으로 미몽에서 빛을 찾아가고 있어 희망이 보인다.1만 2천여의 장구한 세월에 환인 환웅 단군 할아버지들에 의해 이어온 아리랑의 역사의 문화 문명의 시대를 넘어왔다.기본적으로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이념으로 온갖 악과의 전쟁에서 지켜온 배달의 민족이다.오늘의 국민의 소리다.日本의 自殺이란 논문의 교훈을 새겨들어야 한다.1975년 日本 월간지 문예춘추에 한편의 논문이 실렸다.일본의 자살이란 의미심장한 제목 아래 一群의 지식인 그룹이 공동 집필한 문건이다필자들은 동서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스페인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어네스트 헤밍웨이(1899~1961)가 스페인 내전을 계기로 소설을 쓰게 되는데 바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가 그것이다. 작품을 스페인 내전이 끝나던 1939년에 집필을 하였고 1940년 출판되었다.1917년 러시아에서 볼세비키 혁명이 성공하고, 소련이 탄생하였는 바 이것으로 유럽의 자본가와 부르조아 들은 공포에 떨게 된다. 스페인은 여러 번의 쿠테타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당시 국왕이었던 알폰소 13세는 여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상허 이태준 선생은 1904년 강원도 철원 출생으로 1933년 구인회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39년에는 ‘문장’을 주관하기도 하였다. 1946년 월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종군작가로 낙동강 전선까지 내려온 바 있고 1952년 사상검토를 당하고 1956년 숙청당했다. 작가의 초기 작품인 이 소설은 원래 ‘불도 나지 안었소, 도적도 나지 안었소, 아무 일도 없소’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작품이었으나 후에 단행본인 ‘아무 일도 없소’라는 제목으로 바뀌었다.M 잡지사의 편집회의에서 눈에
[서울시정일보] 유럽의 어느 기자가 한국 친구에게 보내온 글에서 한국사람들은 ‘3광 1무 1유’ 의 사람들이라고 소회를 밝혔다.그가 한국 사람들을 평가한 ‘3狂 1無 1有’ 의 의미가 무엇 인가?한국 사람들은 지금 ㅡ3 가지에 빠져(미쳐) 있고, 한 가지는 없고, 한 가지만 있는 국민들 이라는 것이다.그럼 3 狂은 무엇인가?1.첫째가 스마트 폰에 빠져있다.전철을 보면 남녀노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두족(低頭族)들이다.모두 머리를 숙이고 스마트 폰에 빠져 있다.또 스마트폰 내용들은 대부분 카톡, 게임이나 먹방, 노래 심지어 고스톱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문주한 몽골인 한국 유학생협회는 10월 29-30일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일어난 가슴 아픈 대형 사고에대해 대한민국 온 국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애도를 표합니다.10월 29일 핼러윈 데이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아울러 뜻밖의 사고로 부상을 당한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와 귀가를 염원합니다. 더 이상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희생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국정 최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는 지난 11일 제19차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고 희귀한 조선시대 사대부 여성의 회고록인 ‘윤씨 자기록’과 영조와 정조 관련 고문서 등 7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7건은 윤씨 자기록 우하영 응지상소에 대한 정조 비답 영조 어필 및 홍이원 어전제진시권 고양 원각사 관음보살도 남양주 견성암 영산회상도 남양주 견성암 현왕도 남양주 견성암 신중도 등이다.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윤씨 자기록’, ‘우하영 응지상소에 대한 정조 비답’, ‘영조 어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장준하공원’에서 고 장준하 선생 47주기 추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장준하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식은 코로나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공식행사 없이 작은 규모의 헌화와 분향 참배로 진행됐다.이날 추모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조성환 경기도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준하기념사업회원, 유족 등 3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독립과 군부정권에 맞서 민주화 운동에 힘쓴 장준하 선생의 뜻을 기렸다.장준하 선생은 일제 강점기에
[서울시정일보] 자유 대한민국의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 지난 19일은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하신 국부 이승만 대통령께서 서거하신 57주년이 되는 날이다.우리공화당은 오늘도 예년에 이어 조원진 당 대표와 함께 100여 명의 당원 동지들이 현충원 이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이승만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추모행사에 참석했다.현충원 묘소에는 우리공화당을 제외한 어느 정당도 조화하나 보내지 않았고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김일성 죽은 날에는 우리 언론들이 ‘김정은이가 참석했느니, 안했는니’ 앞다투어 보도하면서 이 대통령 서거일에는 한 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우리가 사는 자유 대한민국이 혼돈의 사회다.비정의가 정의로. 비상식이 상식으로. 악마가 천사로 둔갑하는 혼돈의 막장 드라마다.문재인. 조국. 추미애. 이재명. 이준석 등에 이르는 막장 드라마?내로남불에 물귀신 발목잡기. 좌파들의 무식한 선전선동술로 온갖 추악한 무대가 열리고 닫히고 또 튀어나오고 끝 모를 악마의 행진이 끝이 없다.우리는 영화의 제목처럼 악마를 보고 살아가고 있다.윤석열 정부에 바란다. 코로나19에 원숭이두창 그리고 악마들의 행진에 경제불황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회색빛 미래의 창문이 열려있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RI) 및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 이사회 는 2022대한민국 2022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식을 29일 서울특별시 구로주민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권영해 전 국정원장 및 국방부 장관과 국회의원 이명수 대회장 및 전국 단체인 환경부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 이상권 총재, 전국 총회장인 도선제 이사장, 민병돈 처장 및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환경감시일보 등에 의해 주최, 주관되었다.주최, 주관 단체인 사단법인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