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1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아침 수도권에 황사비...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 비 양 적지만 천둥·돌풍 동반.황사 때문에 수도권과 충청, 전북 중심으로 미세먼지 수준 '나쁨'.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11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태풍급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강풍은 5년 전 초속 20m의 강풍으로 교회 첨탑이 무너졌던 것처럼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회계 증빙자료 제출을 거부한 노동조합을 상대로 "
[서울시정일보] 평택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2020 평택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대회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강정구 시의원, 유승영 시의원, 박명호 경기일보 부장, 최승호 협치회의 위원과 5개의 참가팀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소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희망톡톡 평택TV로 생중계 됐다.시민과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공모선정, 워크숍, 현장조사와 시범프로그램 운영 등의 과정을 거
배현진 MBC 저조한 시청률 지적배현진 MBC 1%가 뭡니까[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현진(36) 전 앵커가 'MBC 뉴스데스크'의 저조한 시청률을 지적했다.배현진 전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MBC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에 대해 "다른 이들 인격 짓밟으며 인간성과 자존심을 버렸으면 잘 사셔아죠"라며 "1%가 뭡니까"라고 했다.배현진 전 대변인은 지난 2일 페이스북 글에서 MBC 노동조합이 발표한 '1.0% 뉴스데스크 시청률, 정녕 망사(亡社)의 비조(鼻祖)가 되려는가'라는 성명서가 담긴 기사
-황선숙 아나운서, 국장 임명 100일-황선숙 아나운서, MBC 최초 여성 아나운서 국장[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황선숙 아나운서가 MBC 최초 여성 아나운서 국장으로서의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25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M라운지에서는 MBC 아나운서들의 새로운 포부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최승호 사장을 비롯해 황선숙 아나운서국 국장, 박경추, 서인, 손정은, 김정현 등 아나운서들이 참석했다.황선숙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아나운서 국장에 임명, 최초로 여성 아나운서 국장이 됐다.황선숙 아나운서는 "
-이용마 기자 암 투병-이용마 기자 문재인 대통령 병문안[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암 투병 중인 이용마 MBC 기자를 문병했다.이용마 기자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께서 문병을 다녀가셨다"며 "참으로 고마운 분이다. 나 같은 것이 뭐라고 이렇게 챙겨주시니 고맙기 그지 없다"는 글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이어 "김정숙 여사께서 직접 보내주신 무릎담요도 아주 긴요하게 쓰일 것 같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다. 대통령 할아버지랑 직접 만나다니"라고 말했다.이용마 기자는 문 대통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배현진 전 MBC 앵커와 김세의 MBC기자가 27일 한국당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방송장악특위) 회의에서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배현진 위원장은 “지난 몇년동안 인격살인에 가까운 회사 안팎의 고통 속에서 지냈다”며 “저는 마이크를 쥐고 있었고, 회사 내에 초등학생들도 하지 않을만한 이지매와 린치를 얘기하면서까지 제 뉴스와 제 회사에 침을 뱉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1월 최승호 MBC 사장은 ‘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 측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이에 MBC 측은 “오전 배현진의 사직서를 받았다”며 “보도본부장을 통해 직접 제출했다”는 입장을 밝혔다.8일 연합뉴스는 배현진으로부터 "저는 현재까지 업무 발령대기 상태로 소속부서가 없다. 그래서 어제 보도본부장께 직접 사직서를 제출하고 문서 확인하신 것을 전달받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앞서 보도된 배현진 사직서 제출이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 이에 MBC 측 역시 "오전 배현진 사직서 받았다"며 "어제
지난해 이어진 MBC 파업 종료 후 7년 만에 앵커직에서 물러났던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에 사표를 제출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가운데 MBC 측에서 “인사부서에서 배현진의 사표를 받지 않았다”며 해당사실을 부인했다.7일 한 매체는 M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배현진 아나운서가 7일 오후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제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는 내용의 보도를 내보냈다.그러나 MBC 측에 따르면 아직까지 인사부에 배현진 아나운서의 사표가 들어오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지난 2012년 파업을 이유로 해고됐다가 5년만인 11일 다시 복직이 결정된 MBC 언론인 5명이 출근했다.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MBC 사옥 로비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주최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이들은 노조원들의 환영 속에서 사원증을 다시 목에 걸었다.지난 8일 MBC 경영진으로 복귀한 최승호 사장은 이날 “그간 MBC가 받은 탄압은 세계 언론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고했지만 우리는 끝까지 저항했고 모두의 힘을 합쳐서 이 순간을 만들어냈다”며 “이제 MBC가 대표 공영방송으로 우뚝 설
MBC 앵커 배현진이 ‘뉴스데스크’앵커직에서 물러난다. 당분간 ‘뉴스데스크’명칭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8일 전국언론노조는 MBC 본부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배현진, 이상현 아나운서의 후임이 정해지기 전까지 임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MBC 홍보국 관계자는 “당장 오늘부터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할 것 같다. 자세한 상황은 현재 논의중이다. 하지만 하차 수순을 밟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이날 최승호 신임사장은 보도부문의 주요 보직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MBC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사장 후보 3명을 대상으로 공개 면접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 PD가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앞서 이사회는 11월 3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 PD와 임흥식 전 논설위원, 이우호 전 논설위원실장 등 3명을 사장 후보로 압축했다.이사회는 이날 최종 후보자 3인에 대한 인터뷰 후 표결을 진행했다. 1차에서는 과반수 미달로 2차 투표가 실시됐으며 재적 인원의 과반수를 득표해 최 PD가 MBC 신임 사장으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언론 장악 시도 문제를 다룬 영화 ‘공범자들’에 대해 MBC 전·현직 임원들이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3일 영화제작사인 뉴스타파 측에 따르면 MBC 전·현직 임원 5명은 “최승호 감독의 신작 ‘공범자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초상권과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지난달 31일 법원에 영화상영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이 법원에 제출한 신청서에는 최
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고 있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양윤경 기자가 공개한 일화로 과거 행적까지 도마 위에 오르며 구설수에 올랐다. 양윤경 기자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와의 화장실 일화를 공개했다. 양 기자는 “여자화장실에서 배현진 씨가 물을 틀어 놓고 양치질을 하고 여러 일을 하길래 ‘너무 물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