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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 전국 싱어송라이터 발굴‘Be The Star 시즌3’ 신예 아티스트 10팀... 9일 본선 경연

[관악문화] 전국 싱어송라이터 발굴‘Be The Star 시즌3’ 신예 아티스트 10팀... 9일 본선 경연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11.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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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정지찬-브로콜리너마저 대한민국 전문 음악인 심사위원으로 참여
- ‘TOP 10’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 대거 참여, 총상금 1300만 원

비더스타 포스터(자료=관악문화재단 제공)
비더스타 포스터(자료=관악문화재단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싱어송라이터 발굴을 위한 창작곡 콘테스트 ‘Be The Star 시즌3’ 본선을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 관악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Be The Star’는 전국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로,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며 관악의 대표 음악 사업으로 성장 중이다. 관악은 등록예술인 4102명 중 음악예술인이 1237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음악예술인이 많다.

본선에서는 지난 9월에 열린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참가자 TOP 10이 최종 우승을 두고 무대를 펼친다. 본선 진출 팀은 ‘휘계원’, ‘BILLOWY’, ‘바닐레어’, ‘영브레드찬’, ‘슬라임 영’, ‘은호수’, ‘시늬와’, ‘하예지’, ‘스원’, ‘조영남’ 등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들이 선발됐다.

이번 경연은 홍대・이태원, 중국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고 강변・대학가요제, 슈퍼스타K 등에서 주목받은 124개 팀, 308명의 솔로・밴드 음악인들이 참여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전문 음악인들도 경연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국내 대표 재즈 록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김종진, 199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이자 음악감독 정지찬, 청춘을 넘어서 삶을 노래하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덕원, 잔디, 류지)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최종 TOP 3에게는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총 1,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전문가 디렉팅을 통한 곡 제작과 음원 유통까지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활발히 활동 중인 대표 음악인들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어 통찰력 넘치는 심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문화와 예술, 청춘과 열정으로 가득한 관악구가 그들의 꿈을 펼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Be The Star 시즌3’ 본선은 오는 9일 오후 7시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02-828-5852, 5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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