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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우리나라 문화유산 중 16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헤드라인]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우리나라 문화유산 중 16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23.09.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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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오나 → 국제유가 지난해 6월 배럴당 67.7달러 이후 급상승. 최근 90달러선 오가. 국내 휘발유 가격도 10주 연속 상승세, 9월 둘째 주(10∼14일) 전국 평균 1759.6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9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맑겠습니다.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중북부에 비가 낮 한때 오겠고, 그와 인접한 서울 등 중북부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첫날부터 연쇄 양자 회담을 열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주력했다.

●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자체 정찰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겠다는 군사적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6일~17일 몰타에서 전격 회동. 미국과 중국 외교안보사령탑이 만나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한 것.

● 외교부는 대규모 홍수 피해를 본 리비아에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7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과 국제적십자적신월사연맹을 통해 이뤄집니다.

● 美, 음주운전 초범, 車에 시동잠금장치 달았더니 재범률 70% ‘뚝’ → 설치시간은 1시간 반, 설치비는 100달러(약 13만 원) 수준.  음주측정기 전원을 켜고 불지 않으면 시동 켜지지 않아.(동아)

● 북·미 핵협상→ 2019년 10월 이후 북·미 핵협상 중단 상태.  북·미 대화 중단 상태 역대 두 번째로 길어.  역대 최장 북·미 대화 단절은 2012년에서 2018년까지 약 6년간.(경향)

●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 수준인 25%까지 떨어졌습니다. 설문조사 응답자 절반 이상은 “기시다 총리가 빨리 그만뒀으면 한다”고 답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 이후 지지율이 답보 상태에 빠지자 여당 내에서도 낙담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백현동 특혜개발’ ‘쌍방울 대북송금’ ‘검사사칭 혐의 재판 위증 교사’ 사건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

● 국민의힘은 병원으로 이송된 이재명 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빌면서도, 이 대표의 단식으로 많은 피해가 생겼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본인의 건강을 해친 것은 말할 것 없거니와, 정기국회를 민생이 아닌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한 감사원을 향해 “강압 조사와 인권침해까지 동원해 만든 횡포와 겁박의 결과물”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정부 통계조작 프레임을 동원해 국면 전환을 시도하는 윤석열 정권의 안간힘이 눈물겹다”고 비판했습니다.

● 올해 국세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59조1000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관측됨.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법인세·소득세 등 주력 세금이 덜 걷혔기 때문. 정부는 추가로 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외국환평형기금 등 여윳돈이 있는 기금과 정부가 안쓰고 남긴 돈(세계잉여금)에서 자금을 끌어와 세수 결손을 메운다는 방침.

● 박광온 원내대표가 정부·여당을 향해 “현재의 국정기조·인사·시스템을 모두 전면 폐기하라”며 전면 쇄신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금 바뀌지 않으면 이번 임기 5년은 직선제 이후 최악의 민주주의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총선을 7개월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용산 차출론’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부인하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결국 총선 공천은 소위 ‘윤심’에 달려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용산 차출’ 규모의 변수는 대통령 지지율로 보입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의원직을 잃게 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내 가족이 나보다 더 좋아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과 대안의 경제성 분석을 마친 뒤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문가의 검증을 거칠 수 있도록 확정적인 B/C 값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의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습니다.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형이 실효될 때까지 피선거권을 박탈하도록 한 공직선거법과 국회법 규정에 따라 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습니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김기중 이사의 해임안을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해임 사유로 "김 이사가 독립적으로 수행돼야 할 MBC 특별감사 업무에 참여해 MBC 감사 업무의 공정성을 저해하고 독립성을 침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해양수산부는 제45차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총회 준비와 관련해 "별도의 의제 문서 제출 없이 총회 참석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입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은 “대한민국 정부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서류를 내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디.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오나 → 국제유가 지난해 6월 배럴당 67.7달러 이후 급상승. 최근 90달러선 오가. 국내 휘발유 가격도 10주 연속 상승세, 9월 둘째 주(10∼14일) 전국 평균 1759.6원.(국민)

● 한국, 전기소비 증가 최고→ 한국 전력소비량 세계 8위.  1990년 대비 2013년 전력 생산량 OECD 평균 41% 증가할 동안 한국은 무려 410.5% 늘어.  그러나 전력수요의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반면 발전소는 대부분 해안가에 있어 지역 미스매치 큰 것이 불안요소.(헤럴드경제)

● 엑스포 판세→ 부산, 사우디 리야드, 로마 3파전에서 사우디에 대략 20표가량 뒤지고 있다는 평가.  그러나 결선투표에서는 우리를 지지하겠다는 나라가 적지 않고, 로마를 지지하는 국가의 다수가 결선에서는 우리를 지지할 가능성이 커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문화)

● 서울시는 노동자단체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서울시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436원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서울시와 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등 1만 5천여 명이 적용대상입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를 시찰하며 잠실에 건립예정인 돔 구장 구상을 구체화. 2026년 해체작업이 시작될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은 호텔과 연계해 일부 객실에서도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돔 구장으로 2031년 재탄생할 예정.

● 환경단체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중단시키기 위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벌이자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서울환경운동연합 등 4개 단체는 “한국과 중국에서 불매 운동이 성과를 내면 일본 여론이 바뀔 것"이라며 "우선 추석 연휴 기간에 불매운동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경제인연합 ‘전경련’이 기관 명칭을 한국경제인협회 ‘한경협’으로 공식 변경했습니다. 앞서 한경협은 지난달 22일 임시총회에서 기관 명칭을 바꾸고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 통합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정관 변경을 승인했습니다.

● 현재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MBC가 30.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1위가 TV조선 22.4%, 2위가 KBS로 15.7%, 3위가 SBS로 13.5%로 나타났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1위가 MBC 53.4%, KBS가 12.8%로 뒤를 이었습니다.

● 국내 코인시장이 무법천지로 전락. 18일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리퍼리움과 던프로토콜이라는 가상화폐가 이날 하루에만 20~40%씩 급등하면서 상승률 1, 2위를 기록.

● 마약 신흥시장 떠오른 한국→ 마약 소비지 넘어 ‘제3국 수출 허브役’...그동안의 마약청정국 이미지 악용, 경유 마약 활개.  부산항서 환적되는 양 수십∼수백㎏ 달해.(세계)

● 과외 앱으로 알게 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이 첫 공판에서 계획적인 범행이었음을 인정했습니다.

●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우리나라 문화유산 중 16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 뉴스1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는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 목록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가야고분군'은 한반도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뤄진 연속 유산이다.

✿1998년 서울대, 1999년도 고교장 추천 입학전형 논술고사 처음으로 실시

▶1994년 지존파 사건

▶1981년 문화재관리국, 신안해저에서 청자 등 유물 2,500여점 인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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