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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윤석열 대통령.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수산물 관련 예산 천4백억 원 수준으로 확대(안심 수산물)

[헤드라인] 윤석열 대통령.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수산물 관련 예산 천4백억 원 수준으로 확대(안심 수산물)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8.30 10:20
  • 수정 2023.08.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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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최대 화두인 챗GPT 열풍을 이끈 '오픈 AI'가 기업용 챗봇을 출시한다고 발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30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모세의 기적처럼 제9호 태풍 '사올라'와 제10호 태풍 '담레이'가 한반도를 비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다음 주쯤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쿠이는 다음 달 3일 우리나라 서해 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감시 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하고, 국산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7천4백억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한국을 ‘대한민국’으로 지칭하며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깡패 우두머리들”이라고 막말 비난했다.

● 중국을 방문 중인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29일 경제 사령탑인 리창(李强) 총리와 허리펑(何立峰) 부총리 등을 잇달아 만나 양국 간 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명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 간 갈등이 거칠어지고 있다. 일본 장관들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중국을 거듭 비판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중국 내 반일 감정’을 이유로 ‘일본 내 반중 감정’이 커지는 형국이다.

● 최근 월가 최대 화두인 챗GPT 열풍을 이끈 '오픈 AI'가 기업용 챗봇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오픈 AI는 28일(현지시간) 기업용 챗봇인 ‘챗GPT 엔터브라이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이 민생 행보를 통해 더불어민주당과의 차별화에 나서면서 선동정치를 향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공포에 맞서 실제 횟집을 찾아 오찬을 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서는 등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방안을 통해 초격차를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 교육부는 병가·연가를 신청해 9월 4일 '우회 파업' 등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일부 교원단체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고발하거나 이 장관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면서 '우회 파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먹구름 위 빛나는 태양”에 비유했습니다. 김 수석부의장은 ”먹구름 위 언제나 빛나는 태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먹구름을 걷어내고 혼란 속에서 나라를 지켜내신 구국의 지도자,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

●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감소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물론 기업들도 수산물 판매 촉진과 소비에 사활을 걸고 나섰습니다. 일부 기업은 구내식당에서 수산물을 더 이용하기로 했고, 대형마트들은 정부와 함께 '수산물대전' 행사에 나서며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손준성 검사의 검사장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고인 신분인 손 부장검사의 승진이 유력한 것은 법무부가 공수처 기소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의미로 일단, 피고인 신분이라는 점에서 비수사부서 직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이른바 '천공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역술인 천공이 관여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은 천공 의혹 제기와 관련해 고발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등 6명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이번 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 정부가 2024년도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2.8% 늘어난 656조9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윤석열 정부가 편성한 첫 예산안이었던 올해 예산에서 5.1%이었던 총지출 증가율이 3%포인트 가까이 낮아졌다. 이는 재정 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다.

● 오는 30일부터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설·추석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선물 가격 상한이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오르고, 명절 전후로는 상한이 평소의 두배인 최대 30만원까지 오른다.

● 국토교통부는 출산 가구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고, 저금리로 주거비용을 대출하는 등 파격적으로 출산을 지원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3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제시한 저출산 5대 핵심 분야 중 주거 정책 분야의 구체적인 후속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카드 직원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현장 검사를 실시해 지난 14일 롯데카드 직원 2명과 협력업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 국민연금이 6개월 만에 작년 손실액을 모두 회복하고 추가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이 잠정 9.09%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 인권단체가 육군사관학교 내 독립 영웅의 흉상을 철거하려는 국방부 방침에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인권연대는 "윤석열 정부가 육사 내 독립운동가 흉상을 철거 이전하려는 것은 대한민국 정통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헌법을 근거해 철거 중지 소송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문 광고를 통해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선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신문 광고를 내기 전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을 만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부터 공법단체로 출범한 이들 단체는 보훈부의 예산 지원을 받는 단체입니다.

● 이른바 '창원 간첩단' 사건으로 기소된 지 5개월 만에 열린 자주통일민중전위 관계자들의 첫 재판에서 법원이 피고인들의 구속기간 연장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검찰의 기소가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한 종북몰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본격적인 청문 절차 준비를 시작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가족 소유의 비상장주식 내역을 뒤늦게 공개하면서 "규정 변화를 알지 못해 착오가 발생하게 됐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국·미국·일본이 29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은 3국의 해상 훈련을 전쟁 예행 연습으로 규정하며, 자국 해군의 전쟁준비태세를 완벽히 갖추겠다고 경고했다.

● 경찰이 3년 안에 38구경 권총과 저위험권총을 포함해 지구대·파출소 등 지역 경찰에 1인 1총기를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권총뿐만 아니라 전자충격기와 함께 휴대 기준을 결정할 계획이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21년 사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20~30대 환자가 최근 4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로 달라진 생활 방식에 적응하지 못한 젊은 층의 진료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경찰청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스쿨존 속도 제한이 시간대별로 달리 적용된다고 합니다. 종일 시속 30㎞로 제한됐던 스쿨존은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는 시속 50㎞까지 속도를 낼 수 있게 됩니다. 구체적인 속도제한 완화 시간대는 지역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여행 업계가 황금연휴 특수에 대한 기대감에 벌써 반색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여행 업체에는 하루 만에 해외여행 예약이 최고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부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가장 치열한 이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모빌리티 등 3개 분야에서 2030년까지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기술과 생태계 조성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했다.

● 주택연금 가입 대상 주택가격이 공시가격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오른다. 총 대출한도는 5억원에서 6억원으로 상향된다.29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공사법 시행령 개정이 완료될 경우 오는 10월 12일 신규 신청자부터 이같은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는다.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에서 손을 맞잡았다. 연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 관리용 전용 앱을 통해 양사는 물론 다른 회사의 가전제품까지 무선 및 원격으로 작동하거나 제어할 수 있게 된다

●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이 최근 아이폰 판매량 둔화 탓에 부진한 주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월가에선 다음달 아이폰15 신규 출시를 계기로 매출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제기된다.

● 현대건설이 해외 매출 세계 11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2023년 세계 건설사(해외 매출 기준) 순위'에서 세계 1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 88올림픽의 상징 건축물인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3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스포츠·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를 2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준공 예상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 2004년 8월 30일 2004아테네올림픽 마라톤에서 관중 난입으로 반데레이데 리마(브라질) 1위서 3위로 추락

▶2005년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초음속고등훈련기(T-50) 양산1호기 출고기념식

▶1972년 제1차 남북적십자회담 평양서 개막

▶1945년 국군준비대 결성

▶1941년 홍난파 사망

▶1882년 대원군 청 군함에 강제 납치

▶1882년 제물포조약 체결(임오군란으로 인한 일본측 피해 보상)

▶1448년 숭례문 신축(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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