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인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추진, 올해 총 2,610명의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한다.‘서울우먼업프로젝트’ 는 한창 일해야 할 나이에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의 저출생 극복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이기도 하다.'서울우먼업프로젝트’ 는 ①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②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우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와는 별개로 청년들이 직무 경력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특히 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졸자나 휴학생, 취업 준비생 등으로 넓혀 다양한 행정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채용 인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로 상·하반기 각 12명씩 올해 총 24명을 선발한다.먼저, 상반기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1인 가구 및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2월 6일부터 14일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밤 늦은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들의 귀갓길을 동행하고 관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진 곳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안심귀가 지원 13,458건, 범죄 취약지역 순찰 9465건을 수행했다.구는 2024년 송파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을 총 20명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 및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를 발간하고 널리 홍보에 나선다.1월 17일 전자책으로 발행 예정인‘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에는 신규 사업 6개를 포함해 복지 경제 환경 보건 4개 분야 총 21건의 달라지는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담았다.무엇보다 올해 민선 8기 최우선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사업이 확대된다.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점심 식사와 건강·안부 확인을 위한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규모가 더 커질 방침이다.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여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2명을 지난 26일부터 2024년 1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65세 미만 주25시간(65세 이상 주15시간) 근무를 조건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및 기타사업 등으로 총 45개 사업장을 운영한다.모집기간 내 신청자에 한해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 고려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1월 중 참여자를 확정하게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오는 5일 10시부터 8일 18시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250명으로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서울시청, 사업소 및 투출기관 등에서 시정 관련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인원 250명 중 일반선발은 175명 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대상으로 모집한다.이어 특별선발 75명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2024년 마포구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436원으로 확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한다고 밝혔다.생활임금은 최소한의 문화적 생활 등 인간 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하며 마포구는 2015년 7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후 2016년부터 매년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지난 10월 23일 마포구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는 물가상승률과 공공·민간 간 형평성, 구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4년 마포구 생활임금을 책정했다.이번에 확정된 2024년 마포구 생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26일 열린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생활임금을 시급 11,436원으로 확정했다.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시급 11,157원보다 279원 인상된 금액이다.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비·교육비·문화비·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는 임금체계다.구는 2015년 7월 동대문구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생활임금을 확정·시행해오고 있다.이날 결정된 동대문구 생활임금은 내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물가상승률, 구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1,436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1,157원보다 2.5% 인상된 것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39만 124원이고 지난 8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의 115.9% 수준이다.인상된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구 본청과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 고용 노동자 400여명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한편 생활임금제는 근로자가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9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맑겠습니다.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중북부에 비가 낮 한때 오겠고, 그와 인접한 서울 등 중북부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첫날부터 연쇄 양자 회담을 열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주력했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자체 정찰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10월부터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에 근무할 수 있는 금천구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다.지원 희망자는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9월 22일 금천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채용된 근로자는 평일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가 지난 21일 공직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 5명을 행정인턴으로 채용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정 인턴은 취업준비생에게 공공기관의 실무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했다.5명 모집에 31명이 지원하는 등 관내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뤄졌다.이번에 채용한 행정인턴 5명은 이달부터 4개월간 구청 부서 동주민센터, 구 산하기관에서 일하게 된다.근무 시간은 자기 계발과 취업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주5일 하루 6시간이다.급여는 202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A씨는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부터 예비엄마가 된 기쁨보다는 육아휴직 신청에 대한 부담감에 걱정이 앞섰다. 남성재직자 비율이 70%에 육박하는 기업 특성상 지금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한 재직자가 전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가「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출산휴가 3개월 전부터 복귀 후 3개월까지 최대 23개월 간 대체 청년인턴을 지원받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마음놓고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었다.서울시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팀장으로 승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서 일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제 인생에서 일을 그만두고 가정주부로만 있을 거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새 15년이 넘게 흘러버렸습니다. 다시 일을 하는 건 쉽지 않겠다고 포기 상태로 지내다 우연히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에 대한 기사를 보고 신청하게 됐어요. 경력단절여성들은 대부분 가정주부이고 외벌이기 때문에 자기자신에게 투자하는 게 힘들 수밖에 없는데, 저는 구직지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는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서울 소재 1인 이상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을 대상으로 채용 근로자 1인당 최대 360만 원씩 총 4억여 원 규모다.엔데믹을 맞아 서울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임에 비해 코로나19로 대거 이탈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복귀는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관광객 맞이를 준비해야 하는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급해 무너진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오는 9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는 대학생들이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해 행정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구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2회씩 대학생 행정인턴을 운영하고 있다.행정인턴들은 참여자의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관내 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7월 한달간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이번 여름방학에는 총 6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공고일 기준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4월부터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1명을 공개 모집한다.만 19세 이상의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 근무가 가능한 금천구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3월 15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9층 일자리청년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24일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채용된 근로자는 평일 새벽 4
[서울시정일보 이호영 기자] 서울 송파구가 1인 가구 및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밤 늦은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들의 귀갓길을 동행하며 관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 진 곳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역할을 맡는다.지난해에는 안심귀가 지원 13,487건, 범죄 취약지역 순찰 9230건을 수행했다.올해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 더 늘려 확대 운영한다.구는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이자 1인가구 비중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광진구에서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일용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 접수처를 운영한다.서울형 유급병가란 다치거나 아파도 생계 때문에 병원 방문을 미루는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근로자들은 생계 부담을 덜고 건강을 빠르게 회복해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다.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에 해당하는 89,250원을 일 급여로 지급, 연 최대 1,249,500원까지 지원한다.지난해 대비 연 43,820원을 더 지원받는 셈이다.신청 가능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고 건강검진조차 받기 어려운 일용직, 특고 1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입원·외래 시 최대 14일간 생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은 신청과 지급이 한층 더 편해진다.그 동안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서류를 제출해야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달부터는 컴퓨터·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서류는 바로바로 촬영해 업로드 할 수 있게 된 것. 심사 등 진행 상황도 온라인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가 취약노동자들의 유급병가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