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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 관악문화재단-서울대 어린이 전통음악 놀이교육 ‘소리로 놀자’ 선보여 호평

[관악문화] 관악문화재단-서울대 어린이 전통음악 놀이교육 ‘소리로 놀자’ 선보여 호평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8.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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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기술 협력 추진, 전통 음악을 디지털과 융복합한 콘텐츠 기획
- ‘전 회차 마감’, ‘1분 전석 매진’약 1500여명 이끌며 성료

2023 소리놀자 현장 (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2023 소리놀자 현장 (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전통 한국 음악을 놀이 교육으로 편성한 ‘소리로놀자’가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에서 약 1500여명과 만났다.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과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주)K-뮤직공방이 협력했다.

서울대학교가 개발한 한국 전통음악 미디어를 활용하여 23회의 예약제 프로그램, 46회의 상시 프로그램, 2회의 국악공연 등 아이들의 시청각을 다채롭게 메꿨다는 후문이다.

▲전통악기 체험 프로그램▲국악기 오브제 및 캐릭터 포토존▲국악 공연 등 국악 및 전통악기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래 동화와 동요를 각색하여 국악기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예약 오픈 10분 만에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및 약 54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로 23회 전회차 마감을 기록했다. 이어 조수황 명창, 김소원 예술인 등이 참여한 체험형 국악공연은 예매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참여자들도 이를 체감했다는 평이다. “키트 퀄리티가 좋고, 국악 교육 영상이 유익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 뿌듯한 시간이었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전통 음악 및 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만족스러운 문화생활을 즐겼다”등의 후기를 남겼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디지털 네이티브 어린이들을 위한 융복합 예술 교육 및 미디어 활용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한국 음악 교육 프로그램 ‘소리로 놀자’를 기획하였다.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와 창의력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융복합 교육 개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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