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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 관악청년청, ‘퍼스널컬러부터 짠테크까지..’ 청년 트렌드 담은 프로그램 선보인다

[관악문화] 관악청년청, ‘퍼스널컬러부터 짠테크까지..’ 청년 트렌드 담은 프로그램 선보인다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8.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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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부터 4주간 강연 운영, ‘무료 수강 선착순 모집’
퍼스널컬러, 에세이, 재테크, 창의적 도전...각 분야 ‘찐’전문가 초빙

관악청년청, '이런기획은 처음' 포스터(자료=관악문화재단 제공)
관악청년청, '이런기획은 처음' 포스터(자료=관악문화재단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청년 종합 활동 플랫폼 ’관악청년청‘이 청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특강 프로그램 ’이런 기획은 처음이라‘를 본격 추진한다.

본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4주간의 주간 강연 커리큘럼으로, ’퍼스널컬러‘, ’에세이‘, ’재테크‘, ’창의적 도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 참여로 별도 신청서 제출을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퍼스널 컬러 원데이 클래스‘는 퍼스널 컬러 전문가 ’메이킹 허니‘의 임수지 대표가 강단에 오른다. 개인에 맞는 퍼스널 컬러 언데이 클래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8월 10일 17시, 관악청년청 다목적강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8월 17일 19시부터는 화제의 에세이 저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의 위로와 공감을 담은 토크 콘서트가 준비됐다.

세계 언론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린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강연까지 마련된다. 뉴욕타임즈 독도 광고, 한식 세계화, 대한민국 역사 왜곡 정정 캠페인 등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교수의 생생한 경험을 담을 예정이다. 세계를 대상으로 뻗어나갈 청년 세대들이 ‘도전정신’과 '글로벌리더십' 향상의 시간으로 기대된다. 8월 23일 18시에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강연은 구독자 52만 명의 유튜버 ’김짠부‘의 ’짠테크 강연‘으로 장식한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재테크 ’꿀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9월 8일 19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실제 관악구 기반 활동 및 거주 청년들의 프로그램 수요 희망 사항을 전적으로 반영함에 의의가 크다. 관악청년청은 지난 6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사업에 청년 자신들의 희망과 수요가 실제 반영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청년들이 자기 계발과 동시에 다양한 가능성, 실효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관악청년청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청년문화팀(02-883-81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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