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은 지난 15일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순천대 미래융합대학 김도균 학장과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문섭 학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식 후에는 양 대학의 우수사례 성과 공유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학생교,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 기타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대 김도균 학장은 “순천대 미래융합대학은 전남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지원‘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5년 연속 수행하여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협약 체결로 양 대학의 공동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밝혔다.
한편 순천대 미래융합대학은 5개 학과에서 매년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여, 입학 첫 학기 전액 장학금 등 풍부한 장학금 지급, 일ㆍ학습 병행 성인학습자를 위한 유연 학사제도 운영, 졸업생 학사학위 수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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