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25~28일 한국수자원공사 여수지사의 여름철 어르신 안전 방지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생활용품 5종(누전차단 멀티탭, 스프레이 소화기, 양변기 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편백나무볼)으로 구성된 어르신 생활 안전키트 1세트를 면소재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안전 생활용품은 화장실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노인가구별 화장실 구조특성에 따라 맞춤형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를 한국수자원공사 여수지사에서 직접 설치했다.
유재일 한국수자원공사 여수지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황정환 진상면장은 “어르신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준 수자원공사 여수권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진상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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