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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본선행.. 신태용호 포상금 25억원 돈잔치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 신태용호 포상금 25억원 돈잔치

  • 기자명 이정우 기자
  • 입력 2017.12.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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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 / 사진 : 대한축구협회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 / 사진 : 대한축구협회

천신만고 끝에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총 25억원에 달하는 포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3차 이사회를 통해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0경기에 출전한 선수 및 코칭스태프에게 총 25억원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따라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 출전한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은 출전기록과 기여도 등을 등급별로 평가 받게 되며 이 등급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 받는다.

아직 등급별 포상액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 브라질월드컵 당시 포상금 기준을 들여다볼 때 1인당 A등급 1억원, B등급 8천만원, C등급 6천만원, D등급 4천만원 내외의 금액을 수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최종예선 도중 경질된 슈틸리케 전 감독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최종예선이 끝날 무렵 선임된 토니 그란데, 하비에르 미냐노 코치는 계약 사항에 수당 옵션이 있어 역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이번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종합성적 4승 3무 3패(승점 15)의 성적을 기록 승점 13점을 기록한 시리아를 2점차로 제치고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서울시정일보 이정우 기자 e3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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