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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1,080억원에 센터백 ‘반다이크’ 영입

리버풀, 1,080억원에 센터백 ‘반다이크’ 영입

  • 기자명 이정우 기자
  • 입력 2017.12.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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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버풀 유니폼을 들고 있는 반다이크 / 리버풀 공식페이스북
사진 : 리버풀 유니폼을 들고 있는 반다이크 / 리버풀 공식페이스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명가 리버풀이 취약한 수비진 보강을 위해 무려 1,080억원을 들여 사우샘프턴의 ‘반다이크’를 영입했다.

리버풀은 현지시간으로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다이크’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과 함께 ‘반다이크’가 새로이 달게될 등번호는 4번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반다이크’는 네덜란드 국적으로 193cm의 장신에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EPL 정상급 수비수이다. 특히 뛰어난 집중력과 파이팅으로 안정성 높은 수비를 자랑한다. 게다가 아직 1991년생에 불과해 성장가능성도 높다고 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리버풀은 로브렌과 마티프로 구성된 중앙수비진 약점을 보강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부터 ‘반다이크’ 영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그 결실을 맺게됐다.

한편 ‘반다이크’는 이번 계약으로 역대 이적료 순위에서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루카쿠와 함께 공동 7위를 기록하게 됐다. 현재까지 세계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는 2017년 바로셀로나에서 파리생제르망으로 이적한 네이마르의 2,875억원이다.

서울시정일보 이정우 기자 e3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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