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검수완박!

원작 : 더불어 민주당
기획 연출 : 여야 정치 야합
각본 수정 :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가성동
지휘 : 국개의장 박가병석 
발표 : 내로남불의 원조 문가재인 
협연 : 신판 내로남불의 윤가석열과 그 패거리들 국민의힘 의원들 
그 외 들러리 출연 : 골빈 국민의힘 지지자들 

오늘 윤가석열의 묵인 하에 권가성동이 원작자인 민주당과 야합 협연한 악법 검수완박은, 내로남불의 원조 문가재인의 공포로 성사되었다.

검수완박을 통해서, 윤가석열과 권가성동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세상만사는 사필귀정이고, 인과응보는 신마저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니, 윤가석열의 묵인 하에 권가성동이 벌인 정치적 야합인 검수완박은 윤가석열과 권가성동의 패거리들을 하늘과 민심이 벌하는 시작이 되었다.

게재한 사진은 자신이 자구 하나까지 수정하여 합의했다고 자랑하던 검수완박을 반대하고 있는, 겉 다르고 속 다른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가성동과 그 패거리들의 모습인데, 위선의 극치를 쇼하고 있는 저들을 믿어줄 국민들이 몇이나 있을까? 분노를 금할 수 없는 일이다.

분명한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사악한 인간들이 일으키는 이른바 천하를 도탄의 구렁에 빠뜨려 민생들을 고통과 죽음으로 내몰아버리는 사악하고 어지러운 정치를 경계하고 있는, 혼란이 극에 달하면 새로운 질서가 온다는 난극당치(亂極當治)는, 여야가 야합한 사악한 악법 검수완박이 공포된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