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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18일 금요일 오늘의 헤드라인...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언제 지급하나?

[헤드라인] 18일 금요일 오늘의 헤드라인...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언제 지급하나?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2.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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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8일 전국 성인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83.0%였다. 이는 2012년 18대 대선(78.2%)과 2017년 19대 대선(82.8%)보다 높은 수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8일 금요일 오늘의 헤드라인이다.

●금요일인 18일에도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4일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추위는 이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차츰 누그러질 전망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험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경고하면서도 외교적 해결의 문은 열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를 맞아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합니다. 오늘(18일)은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전남과 광주에서 집중 유세를 펼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유승민 전 의원이 지난해 경선 이후 104일 만에 공식 만남을 갖고 대선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기로 뜻을 모았다. 유 전 의원의 캠프 합류로 국민의힘 ‘원팀’ 구성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면서 윤 후보 대선 가도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7일 울산을 찾아 핵심 지지층인 노동계 결집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한국노총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에 이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표명하면서 믿었던 노동계 공략마저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처음 1만 명대에 진입한 뒤 약 3주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여야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한다.당초 14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한 정부가 '16조원 플러스 알파(α)'를 최종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야는 방역지원금 규모를 놓고 이견을 표출하고 있다.민주당은 정부안대로 소상공인 320만명에 1인당 300만원씩 지급하고 추경안 처리 이후에 지원 규모를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권자 100명 중 83명은 오는 3월9일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8일 전국 성인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83.0%였다. 이는 2012년 18대 대선(78.2%)과 2017년 19대 대선(82.8%)보다 높은 수치다.

●저출산 심화로 인구 절벽이 가팔라지고 고령화가 맞물리며 인구구조 변화 대책이 시급해지고 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인구 대책과 관련해 “생산연령 확충, 고령사회 대비, 초저출산 대응 등에 역점을 두고 단기·중기·장기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기름값이 고공비행하면서 연료비 부담이 적은 친환경차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건데요. 가뜩이나 자동차 업체들이 반도체 공급난을 겪고 있는데 신청자들이 몰리자 일부 전기차는 계약 후 1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정부는 오는 23일부터 주요 외식 품목의 프랜차이즈별 가격과 등락률을 매주 온라인으로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외식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시장 감시를 강화하는 건데요. 치킨과 떡볶이, 짜장면, 햄버거, 김밥, 피자, 삼겹살 등 12개 품목에 대해, 프랜차이즈 음식점 상위 업체의 주요 메뉴 가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롯데지주, 롯데제과, 롯데푸드, 빙그레, 해태제과식품 등 5개 빙과류 제조·판매사업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천350억4천500만원을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빙그레와 롯데푸드의 경우 조사과정에서 불성실한 협조, 법 위반 전력 등을 고려해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 올해 들어 인천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수도권 아파트 청약의 최저 가점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28점으로 지난 분기보다 15점, 연평균보다 9점 낮아졌고 서울도 11점 떨어진 58점이었다고 합니다. 아파트 청약 최저가점 하락 현상을 대출 규제로 자금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수요자들의 전략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핵심 피고인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강원 강릉)과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에 대해 대법원이 청탁자로 지목된 권 의원은 무죄, 이를 들어줬다는 최 전 사장에게는 유죄를 각각 선고했다.

●경북 영덕에서 전날 꺼진 줄 알았던 산불이 밤새 강한 바람을 타고 되살아나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소방당국은 올해 들어 최고 대응수준인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산불 특수 진화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회삿돈 245억을 횡령한 혐의로 계양전기 30대 재무직원이 긴급체포됐습니다.이 직원은 "주식과 가상화폐 투자, 도박에 돈을 모두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천억 원대 역대급 횡령사건이 발생한 코스닥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을 보유한 이들은 주식 거래재개 여부를 가를 한국거래소의 결정을 이처럼 초조한 심정으로 지켜봤지만, 결국 '상장폐지 심사 절차 진행'으로 귀결됐다.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 삼성SDS가 클라우드 업체로 변신을 본격화한다. 조직 개편과 전문가 양성, 일하는 방식 변화 등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제휴로 전문성, 해외 영업 채널 확보에 나섰다.

●다섯 살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전남경찰은 광주지법 장흥지원에서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A씨(40·여)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세계랭킹 1위 스웨덴의 벽을 넘지 못하고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평창 은메달 획득 이후 4년간 마음 고생이 심했던 팀 킴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 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대한민국 피겨의 현재이자 미래인 유영과 김예림 선수가 첫 올림픽 무대에서 6위와 9위로 상위 10위 안에 드는 성과를 냈습니다. 약물 복용의 장본인인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카밀라 발리예바는 4위로 논란의 무대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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