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통령 ‘착한 임대운동’ 지원의지 거듭 피력
[전주시] 대통령 ‘착한 임대운동’ 지원의지 거듭 피력
  • 김상철 기자 <ksc6653@naver.com>
  • 승인 2020.02.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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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페이스북 이어 공식석상에서 전주발 상생실험인 착한 임대운동 거듭 찬사

- 착한 임대운동, 코로나19 여파로 발생될 경제·사회 문제 극복할 대안임을 직접 표현한 셈

[서울시정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이어 경제부처 합동 업무보고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주발() 상생실험인 착한 임대운동에 대해 거듭 찬사를 보내며 범정부적인 차원에서의 강력한 지원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문 대통령이 연이어 전주발() 상생실험인 착한 임대운동을 언급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갈수록 국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상생이라는 백신으로 코로나 공포를 몰아내고 소비촉진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주시청
전주시청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차례에 걸쳐 동장들에게 어려움에 처한 영세한 자영업자들과 상생을 위한 임대료 인하를 권장하고 점검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 결과, 전주한옥마을을 비롯 전주 주요 상권의 건물주 총 78명이 자발적인 참여의지로 135개 점포의 임대료를 5~20% 이상 인하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지금 전주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의 피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상가임대료 인하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관광업체와 전통시장,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큰 어려움은 점포 임대료라며 범정부적인 강력한 지원과 함께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도 상생의 노력이 함께 펼쳐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위축이 장기화될 경우 경제는 물론 민생까지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부처간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강력한 지원책을 마련,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문화와 관광을 중심으로 세계와의 승부를 펼치는 국가관광거점도시 전주에서 시작된 착한 임대운동이 전주를 넘어 대한민국 전역으로 급속하게 확산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전주시는 현재 착한 임대인을 위한 후속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착한 임대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대통령께서 보여 주신 관심에 '전주형 착한 임대운동'에 참여한 건물주들과 임차인들이 많은 위로를 받고 있고, 전주시 또한 큰 힘이 됐다면서 이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더 따뜻하고 더 감동적인 '사람의 도시' 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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