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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가 낳은 드론축구, 세계를 향해 비상 !

[전주시] 전주가 낳은 드론축구, 세계를 향해 비상 !

  • 기자명 김상철 기자
  • 입력 2020.01.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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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2025년 세계드론월드컵 개최 위한 기반 조성과 각종 세계 드론대회 유치

- 저변 확대 및 드론산업 활성화 위한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 구축 및 드론산업 육성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첨단항공레저스포츠인 드론축구의 붐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저변 확대에 나선다.

 

시는 미래전략산업인 탄소와 ICT(정보통신기술), 드론산업을 융·복합한 드론축구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2025년 전주 드론축구 세계월드컵 개최를 위해 (가칭)국제드론축구연맹을 창설하는 등 드론축구의 세계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주가 낳은 드론축구, 세계를 향해 비상 ! (사진제공 - 전주시)
전주가 낳은 드론축구, 세계를 향해 비상 ! (사진제공 - 전주시)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시는 드론축구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세계드론월드컵 개최를 위한 로드맵 용역을 진행 중이며, 드론축구 경기장의 글로벌 규격에 맞게 리모델링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20개국 이상의 참여를 목표로 각 국가별 기존 드론협회를 활용해 (가칭)국제드론축구연맹을 창설하고 출범식 및 국제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나아가 국제항공스포츠의 피파(국제축구연맹)로 통하는 국제항공연맹(FAI)과 연계해 회원국에 드론축구를 보급하고 국제드론센터 조성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주가 낳은 드론축구, 세계를 향해 비상 ! (사진제공 - 전주시)
전주가 낳은 드론축구, 세계를 향해 비상 ! (사진제공 - 전주시)

이와 동시에 시는 국내 드론축구 활성화를 위해 대한드론축구협회의 연간 운영계획에 맞춰 지회, 지부, 선수단 관리 등 조직을 확대하고 전국규모의 대회를 4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 또 협회 홈페이지를 구축해 다국어 서비스지원, 대회 참가신청 접수 등 드론축구인들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드론축구의 조기교육을 위해 방과 후 드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015년 드론산업육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은 이후 2016년 전주에서 탄생한 드론축구는 만 3년이 지난 현재 전국에 19개 지부가 설립되고, 국내에서만 300여 개 팀이 활동하는 등 첨단레저스포츠로서의 확고한 기반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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