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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우아2동 ‘소나무’ 소독봉사 훈훈한 감동

[전주시] 우아2동 ‘소나무’ 소독봉사 훈훈한 감동

  • 기자명 김상철 기자
  • 입력 2020.03.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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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우아2동 사회복지시설 모임인 ‘소나무’ 무료 소독봉사로 지역사회 훈훈한 감동

[서울시정일보] 우아2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모임인 소나무는 코로나19로 바이러스 소독이 절실한 시기에 무료 소독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소나무는 소통·나눔·무한실천의 줄임말로 사회복지시설 즐거운집(노인복지센터,노인요양원) 아름다운세상(정신재활시설) 새롬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지역의 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결성한 나눔실천 모임이다.

우아2동 ‘소나무’ 소독봉사 훈훈한 감동 (사진제공 - 전주시)
우아2동 ‘소나무’ 소독봉사 훈훈한 감동 (사진제공 - 전주시)

소나무는 전주시 일제소독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현재까지 우아2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 3곳을 비롯해 우아2동 관내 마트,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 30여곳과 장애인 10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소독을 실시했다.

 

소나무 회장은 힘든 시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소독봉사를 하게 됐다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루빨리 진정되길 바라면서 힘닿는 데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우아2동 ‘소나무’ 소독봉사 훈훈한 감동 (사진제공 - 전주시)
우아2동 ‘소나무’ 소독봉사 훈훈한 감동 (사진제공 - 전주시)

우아2동장은 평소에도 지역복지를 몸소 실천하시는 소나무 회원들이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이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돼 역경을 이겨나가는데 작은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는 2년째 지역사회 내 소규모 바자회를 열어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또한 그 수익금을 우아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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