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
[전주시] 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
  • 김상철 시민기자 <ksc6653@naver.com>
  • 승인 2019.11.20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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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전주에너지전환박람회, 16일 전주객사 앞 충경로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 열려

- 시민들이 에너지절약 실천하고, 에너지소비자에서 생산하는 주체로 인식전환 유도

[서울시정일보] 자동차가 비워진 전주객사 앞 충경로에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종 문화행사가 사람들로 가득 채워졌다.

제3회 전주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 (사진제공 - 전주시)
제3회 전주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 (사진제공 - 전주시)

전주시는 16일 전주객사 앞 충경로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 에너지위기로부터 자유로운 에너지자립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제3회 전주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객사 앞 충경로사거리에서 다가교까지 충경로 600m 구간은 자동차 운행을 통제하고, 차가 비워진 도로를 사람과 문화로 채우는 차 없는 사람의 거리로 운영됐다.

 

이번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는 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고 경제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시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 자립율 30%와 전력자립 40% 달성을 목표로 수립한 ‘2025 전주지역에너지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에너지 전환 사업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3회 전주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 (사진제공 - 전주시)
제3회 전주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 (사진제공 - 전주시)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26개 시민단체가 5개 분야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효율 기술 에너지 소비주체에서 생산주체로 거듭나는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모두가 함께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기후위기 등 지구적 관점의 시급함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약자도 평등하게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3회 전주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 (사진제공 - 전주시)
제3회 전주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 (사진제공 - 전주시)

이를 위해 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행사장 내 모두의 에너지부스에 점자책과 오디오북 등을 비치하고 수어통역사도 함께 참여토록 했다. , 모든 행사장 구간에 휠체어와 유아차도 진입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이동공간을 마련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에너지 절약 차원을 넘어 에너지전환의 관점에서 도심에서 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 에너지 자립도시 전주를 실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일회용품과 전기, 현수막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됐다. 에너지절약 실천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에너지독립운동홈페이지(www.etur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81-29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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