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4년 소회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저는 이틀 후, 광주광역시장 임기를 마치고 정들었던 광주시청을 떠납니다. 지난 4년 광주는 저의 ‘모든 것’이었고 ‘전부’였습니다. 저에게 ‘광주시장’직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라는 시대의 부름이자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이었습니다.매일 매일, 광주의 역사를 새롭게 쓴다는 각오로 광주발전과 시민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일밖에 모르는 시장
[ 서울시정일보] 이유진 광주광역시 그린뉴딜총괄정책자문관이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며 정책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자문관은 지난 15일 ‘광주형 3대뉴딜 대강좌’의 다섯 번째 강사로 참여해 ‘광주형 인공지능(AI)-그린뉴딜’ 성공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먼저, ‘2021년 국내외 그린뉴딜 정책 전망과 과제’ 주제 강연을 통해 광주가 에너지를 생산하는 자립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가정부터 상업, 공
[서울시정일보] 광주광역시는 24일 광주형 인공지능(AI)-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를 그린뉴딜 총괄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광주시는 그린뉴딜 산업분야 현안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민간 영역의 전문적이고 정책적인 자문이 필요해 자문관을 위촉하게 됐다.그린뉴딜 총괄정책자문관은 광주시 에너지신산업 정책 수립과 녹색성장위원회 등과의 네트워킹 자문역할을 수행한다.이유진 박사는 필리핀에서 미군기지 철수에 따른 환경오염과 피해 사례를 목격한 후 지난 2000년 녹색연합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환경운
[서울시정일보] 자동차가 비워진 전주객사 앞 충경로에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종 문화행사가 사람들로 가득 채워졌다.전주시는 16일 전주객사 앞 충경로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 에너지위기로부터 자유로운 에너지자립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제3회 전주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객사 앞 충경로사거리에서 다가교까지 충경로 600m 구간은 자동차 운행을 통제하고, 차가 비워진 도로를 사람과 문화로 채우는 ‘차 없는 사람의 거리’로
[서울시정일보] 에너지 사용주체인 시민들과 함께 에너지자립도시 만들기에 힘써온 전주시가 재생에너지 보급과 시민참여형 에너지정책 모범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전주시는 25일 경남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솔라리그(K-Solar League,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단체로 선정돼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에서 시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민참여 에너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에너지전환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서울시정일보] 화석연료인 석유·석탄이 고갈되어 가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수소에너지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새로 짓는 민간 중·대형 건물에 기존 방식보다 발전효율이 10% 이상 높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가 도입될 수 있도록 설계기준 마련에 나선다.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 에너지와 열 에너지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다. 화력발전처럼 연료를 태워 내뿜는 대기오염물질이 없어 친환경적이고, 태양광의 1/300, 풍력의 1/30 정도의 공간밖에 차지
[서울시정일보-이지연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7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원전하나줄이기의 일환으로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위한‘동대문구 에너지자립도시 시민컨퍼런스’가 열렸다고 밝혔다.서울시와 동대문구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동대문구민, 시민단체, 학교, 서울시 및 구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