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자동차가 비워진 전주객사 앞 충경로에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종 문화행사가 사람들로 가득 채워졌다.전주시는 16일 전주객사 앞 충경로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 에너지위기로부터 자유로운 에너지자립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제3회 전주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객사 앞 충경로사거리에서 다가교까지 충경로 600m 구간은 자동차 운행을 통제하고, 차가 비워진 도로를 사람과 문화로 채우는 ‘차 없는 사람의 거리’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가능 발전을 모색하는 연구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전주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JK유스호스텔에서 야호학교 청소년 50명과 티움활동단 10명 등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캠프를 진행했다. 야호학교는 전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주형 창의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