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초·중·고교와 대학교의 겨울방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혈액수급 문제를 돕는데 앞장서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친다.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은 동절기 부족한 혈액수급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10일과 13일~14일 3일간 전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이번 헌혈운동은 전체 헌혈자 중 약 75%를 차지하는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는 겨울철에는 수혈용 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는데 동참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지속 가능한 전주객사길(객리단길)을 만들기 위해 해당지역 주민과 상인, 건물주를 대상으로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현상)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시는 11일 풍남관광호텔 회의실에서 전주객사길 건물주와 임차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객사길 둥지내몰림 현상 예방을 위한 주민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에는 주민들이 다소 어렵게 느껴온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젠트피리케이션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개발한 구본기 구본기생활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서울시정일보] 자동차가 비워진 전주객사 앞 충경로에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종 문화행사가 사람들로 가득 채워졌다.전주시는 16일 전주객사 앞 충경로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 에너지위기로부터 자유로운 에너지자립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제3회 전주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객사 앞 충경로사거리에서 다가교까지 충경로 600m 구간은 자동차 운행을 통제하고, 차가 비워진 도로를 사람과 문화로 채우는 ‘차 없는 사람의 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