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권선기자] ■ 막무가내식 총리실 사찰 폭로전...청와대 여.야 모두다■ 권재진 법무장관의 최대 위기...새누리. 민주 연일 퇴 요구■ 국무총리실 사찰 사건...선거에 72% 선거에 영향■ 재외국민 투표율 초라한 3% 대...지난 2일 선거마감■ 군. 북 서울 때리면 우리는 평양 타격... 자위권 차원에서■ 북 미사일 요격 대만도 준비 중. 대한민국 미국 일본 대만■ 경찰 믿고 치안 안심 못한다...룸살롱 단소지침에 50억에 달해. 상납 받아 ■ 용산 국제업무단지 땅 세탁 중...2900억 들여
임 성 규 (林 聖 奎)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임 성규(50세)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2.13(월)字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5년 2월 12일까지 3년간이다. 신임임 성규대표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선교신학박사를 받았으며,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장, 서울복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뒤 현재는 가양5 종합사회복지관장과 서울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신임 임 대표는 2002년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장을 시작으로 일선 현장에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설 명절을 앞두고 좋은 한우고기와 사골 고르는 법과 명절 음식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가족요리법을 소개했다. 좋은 한우고기는 고기의 경우 밝은 선홍색을 띠고 지방의 경우 유백색을 띠며 윤기가 있어야 한다.고깃결은 섬세하면서 탄력이 있는 것이 좋으며, 근내지방(마블링)이 섬세하고 고르게 잘 분포되어 있는 것이 부드럽고 맛도 좋다. 또한 지방이 있는 등심, 채끝, 갈비 부위는 구이에 좋고 지방이 적으면서 살코기가 많은 앞다리, 우둔, 설도, 사태 부위는 산적, 탕, 국, 전골, 찜 음식에 활용하기
해마다 설날이 다가오면 치솟는 물가 때문에 장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기 마련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제한된 예산으로 차례상에 올릴 우수 품질의 과일을 제대로 고르는 법에 대해 제시했다. 조율이시(棗栗梨枾), 홍동백서(紅東白西)에 따라 삼색 과일을 차리는데, 이는 ‘사람의 도리, 후손 번창, 백의민족’ 등을 상징하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으므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과일을 골라야 한다. 배, 감, 사과 등 과일을 고를 때에는 가장 먼저 전체적인 겉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이 없고 매끈한지를 살펴본다.배는 품종에 따라 껍질
한·미, 한·EU FTA는 새해 우리 경제의 힘찬 도약을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작년 한·EU FTA에 이어 올해는 미국과의 FTA 발효를 앞두고 있다. 두 거대시장과의 FTA는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넓히는 계기이자, 우리 경제체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미 FTA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와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리고 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각계 10인의 인사로부터 들어본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한·미 FTA로 중소기업 체질 바꾼다 지난해 비
강감창 (한나라당, 송파제4선거구) 금년 서울시 도시 안전분야 예산(약 1조 6천억 원) 중 상당 사업예산이 상반기 중 조기에 풀릴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건설관련 기업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이는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 강감창 위원장(한나라당, 송파4)이 지난 10일, 도시안전실을 비롯한 소관 실국 간부들과 가진 신년인사회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 해 각 실국에 배정된 사업예산을 가급적 상반기 중에 조기집행 할 수 있도록 조속히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한 것에 따른 것이다.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서울시는 장애인․어르신․청년 3개 분야별 사회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명예부시장 3인을 시민들의 직접 추천을 받는다. 12일(목)부터 18일(수)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 seoul.go.kr)를 통해 분야별 명예부시장을 공개 추천 받으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명예부시장을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 개시된 양식에 따라 추천 대상자의 활동사항이나 성품, 소통 능력 등을 진솔하게 작성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인
전국 5개 시․군의 농민들이 정성들여 키운 한우를 최대 39%까지 할인 판매하는 등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이번 장터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저녁 19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동해삼척, 홍천, 구미칠곡, 나주, 논산계룡 5개 지역 축협이 참여하는『설 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한우 직거래장터는 서울시의 제안으로 축산농가에 판로개척과 실질적․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우 직거래장터가 최근 송아지
청결 강북 정착을 위해 강북구가 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매월 1일, 11일, 21일을 『청결 강북 대 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 청소의 날 운영은 맑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강북구 역점 사업인 청결 강북사업의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월 3회 정례화 실시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청소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청소의 날은 매월 1일, 11일, 21일에 강북구 전 동에서 운영된다. 지정일이 토․일․공휴일과 겹칠땐 금요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오는 15일에는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는 전농로타리시장에서 ‘2011년 전통시장 가을 나들이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SSM 등의 범람 속에 설자리를 잃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15일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감, 사과, 배, 밀감, 포도 등을 특가판매로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사과, 배, 포도 등 푸짐한 경품도 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망원시장과 망원월드컵시장에서 오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3일간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나눔 및 배추 할인판매 행사 등을 실시한다. 두 곳 시장 상인회는 ‘2011 전통시장 가을이벤트’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 망원시장에서는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행사를 진행한다. 망원시장 상인회와 망원1동 부녀회가 손수 김장김치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12일(토) 오전 11시, 서초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선)에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서초나눔장터』개장식을 방배2동에서 갖는다.마을기업은 행안부에서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일자리 창출과 재활용을 위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20일 서초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초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선)에서는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통한 마을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여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이
수령이 많고 커다란 나무인 ‘노거수’가 농촌마을의 휴식·경관·제사 등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수호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지역 노거수 활용 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국 10개 시·군 108개 농촌마을의 노거수 218주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천연기념물 2주를 비롯해 보호수 158주, 보호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비보호수 58주가 포함돼 있으며, 수종으로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상수리나무, 소나무 등 총 13종이다. 농진청의 조사결과, 노거수의 절반인 109주의 나무가 농촌마을 주민의 휴
한반도 미래 기온전망 2011~2040(좌), 2071~2100(우)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이 점차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생태계에서도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에 따른 변화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2010년 국가장기생태연구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한반도 주요 생태계의 환경변화에 따른 동태를 조사해 그 반응을 예측하고 이에 대응할 목적으로 실시한 조사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71년 이후 백두대간의 일부 고산지대를 제외한 남한 전역은 아열대 기후에 들어설 전망이다.우리나라 기온의 공간분포 전망을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 해도….’ 오래된 대중가요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계절이다. 지금 과천에는 인도마다 샛노란 은행잎들로 뒤덮여 있다. 나도 황금빛 카펫길을 거닐며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본다. 불현듯 얼마 전에 있었던 한 방송사의 뉴스가 떠올랐다. 길에 쌓인 낙엽이 해당 지자체에는 골칫거리라는 것이다. 행인이 낙엽에 미끄러져 다치게 될 경우 피해배상 문제가 따르기 때문이다.일리 있는 지적이다. 특히 비탈길에 쌓인 낙엽이나 비에 젖은 낙엽은 안전을 위해 빨리 치울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도에 떨어
수산물이 유통되는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손쉽게 원산지를 알아낼 수 있는 휴대용 기계가 개발되었다. 현재 유전자 분석을 통한 원산지 및 종 판별은 3∼5일이 소요됨에 따라 불법 유통 수산물 등에 대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수산물의 원산지와 종명까지도 확인이 가능한 휴대용 자동 판독기를 지난 2010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2012년 상용 보급화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현재까지 개발된 제품의 시연회를 11월 11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3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발열내의를 판매하면서, 내의를 입기만 하면 3.3℃ 체감온도가 상승할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한 4개의 사업자에 대해서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을 결정하였다. (주)경성홈쇼핑(대표이사 이미애), (주)애드윈컴(대표이사 김채현), (주)제이앤씨(대표이사 최종근), 안명옥(제이앤시미디어 대표)은 2010. 10. 15. ~ 2011. 1. 31. 기간 중 케이블TV방송광고 또는 자신의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발열내의 핫키퍼 3.3를 판매하면서, 신체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3.3℃만큼의 발열효과가 나타나기 어
농림수산식품부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학여울역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귀농귀촌의 모든 정보를 획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2011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행사를 통해 사회적 붐을 일으키고 있는 귀농귀촌 트랜드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농산어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정착시켜 나가야 할 필요성 대두 시점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구체적 귀농정착지 선택과 소득 아이템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실패하지 않는 귀농·귀촌 여건 조성 및 기회 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해양경찰청은 김장철을 앞두고 값싼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합동 단속으로 중국산 소금 약300톤 분량 구매, ‘해남 천일염’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H소금(충남 아산시 소재) 대표 김모씨(33세)와 유통업자 구모씨(53세)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협의로 검거했다. H소금 대표 김 모씨는 장인인 구씨와 함께 지난해 2월부터 값싼 중국산 소금을 사들여 ‘포대갈이’ 수법으로 농협, 식자재도매상, 마트와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국내 불법 유통시킨 혐의를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계급장 대신 경찰장을 달게된다.경찰청은 1일부터 대국민 접점에서 직접 치안 활동을 수행하는 경위 이하 경찰관의 제복 어깨 부분에 계급장 대신 경찰을 상징하는 경찰장을 부착한다. 이에 따라 순경·경장·경사·경위 계급의 경찰관은 일상 근무시 기존 무궁화 모양의 계급장 대신 경찰장 견장을 착용하고 근무하게 된다.계급장이 없으지면서 호칭 방법도 개선해 ‘김 순경’, ‘박 경장’ 등 성(姓)에 계급을 붙이는 대신 ‘김 경관’, ‘박 수사관’ 등으로 기능 중심으로 부르게 된다. 하지만 경찰의 계급제도 자체는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