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진태 강원 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치르는 국제 스포츠 대회인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다”며 “강원자치도에서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국내외 청소년 관람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이들을 위해 27일, 28일 양일간 평창과 강릉에서 ‘강원 2024 K컬처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5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이달 중순 청소년인 두 아이와 함께 평창으로 가족 여행을 떠날 계획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올림픽’, 내년 1월 19일부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가 열리는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는 요즘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경기 준비는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특별한 준비가 한창이다.대회 기간 방문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윈터존’이 그것이다.스포츠, 문화, 이벤트, 공연예술,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는데 대표적으로 강릉하키센터에 조성되는 야외 아이스링크이다. 낮에는 평범한 스케이트장이지만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달 (23일) 국민의힘을 새롭게 하는 혁신위원장을 맡아 정신없이 팔도를 쏘다니며, 수많은 말들을 혁신의 안으로 쏟아내고 있는 인요한(64·존 린튼) 연세대 의대 교수를 보면, 무엇을 혁신하자는 것인지 혁신의 주제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분명한 한 가지는 “빈 수레가 요란하다.” “빛 좋은 개살구” 사상누각(沙上樓閣 모래 위에 짓는 화려한 누각,) 뭐 이런 유의 속담들이다.도대체 뭘 혁신하자는 것인지, 누가 누구를 위한 혁신인지, 이게 정당인 국민의힘을 개혁하는 혁신인지, 개인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2021년 6월 11일 사실상 자멸하고 있는 야당인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헌정사상 최초로 36세 이준석이 당 대표로 선출되었고, 이후 검사 윤석열이 대권 도전에 나서고 7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경선에 참여하였는데,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준석의 행적을 대략 다섯 가지로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1, 처음 세상이 검사 윤석열의 대권 도전을 두고 설왕설래할 때, 국민의힘 당 대표 이준석은 별것 아니라며 비웃었다. 허파에 바람이 든 검사 나부랭이일 뿐 경선이 본격화되면 한 방에 간다고 그것으로 끝이
서울시정일보] 정재학 시인은 자유대한민국 조국과 전라도를 사랑하는 시인 論客빨갱이들을 호남 민중과 분리시켜야 한다시인들 중에는 전라도 출신이 많다.한국 현대시단의 거목으로 꼽히는 서정주 시인은 전북 고창, 여러 번 노벨상 후보로 올랐던 고은 시인은 전북 옥구군, 민주화 운동의 대부였던 김지하 시인은 전남 목포가 고향이다.그 아래로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은 전북 임실군,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기법의 풍자시로 주목을 받은 황지우 시인은 전남 해남군, 농촌시의 일가를 이룬 고재종 시인은 전남 담양군, 시집 '노동의 새벽'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개도 짖고 소도 뛰고 온갖 사람들이 날뛰는 춘추전국시대입니다.”“아닙니다. 그냥 더럽고 지저분한 양아치들의 시대입니다.”“여야의 정치가 부끄러운 싸움판이 돼버렸습니다.?”“여야의 정치가 아니고, 판사 검사 변호사들과 양아치들의 싸움판입니다. 그것도 현직인 판검사들이 양아치들에게 밀리며 지고 있는 싸움입니다. 재밌는 것은 양아치들을 대리하여 판검사들과 변호사들 세 부류가 서로 물고 뜯는 싸움이라는 겁니다.”“그럼 판검사들이 양아치들에게 지고 있는 이유가 뭡니까?”“간단합니다. 판검사들이 돈과 권력을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 미추홀구을)은 민주화운동동지회·대한민국 재건축추진위원회와 함께 10월23일(월) 국회의원회관실에서“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 무엇을 혁신해야 하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혁신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혁신위원회 운영의 방향성 및 역할과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은 ‘문제는 국정운영의 플랫폼이다’라는 제목으로 첫 발제를 열었다. 김 소장은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문제 등 고질적 난제는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를 위해 8월 25~27일 서울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운영한 ‘강원 2024 in 명동’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주말을 맞아 명동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코너는 특수 제작된 트랙에서 가족, 친구들과 직접 승부를 겨루는 ‘컬링’ 체험이었다.개인과 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전문사회자의 경기 중계가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토요일인 26일 오후에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인기스타였던 강릉시청 소속 컬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23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가을의 두번째 절기인 "처서"입니다. 오늘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금요일까지 이어지다 그치고, 다음 주 초반 다시 시작된다고 합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됩니다. 6년만인데요.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아파트 지하나 지하철역 등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북한이 내일(24일)부터 오는 3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14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주말, 최대 400㎜ 비→ 오는 16~17일까지 전국 비 계속.이후 20일까지 지역별로 비.장마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316.8㎜으로 7월 평년강수량(288.5mm) 벌써 넘어서.(서울 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도착해 K-방산 세일즈 외교에 돌입.윤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한국과 폴란드 양국은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됐다”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6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오늘은 전국이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고,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경기 남부 등 내륙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설되는 문화특별보좌관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거쳐 문체부 장관 등을 지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6월25일이다♦️전 쟁 -역사인물-6.25전쟁 3,500개 면 중 3,000면을 장악한 북한군에 점령당한 3,000개 면은 평균130여 명의 우익인사를 인민재판 등을 통해 죽임을 당했다그중에 유일하게 단, 단 한 명도 살상자가 없는 면이 충남, 홍성군 은하면이다. 기네스북에 오를 일이다 100% 살렸기에 동양의 쉰들러란 칭호를 받는 장용갑 선생 해경총장을 지낸 홍세기도 살렸고, 경찰서장을 지낸 전병식, 국회의원 출마자 전용안, 청양으로 도망 온 서울종로경찰서장 윤ㅇㅇ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서울시정일보] 소훼란파 (巢毁卵破)조선 역사에서, 가장 많은 피를 흐르게 했던 왕은 태종(太宗, 1367~1422) 이방원이었다. 방번, 방석 어린 형제는 물론 개국공신 정도전부터 처가 민씨 집안까지 완전히 도륙을 냈던 이방원이었다. 필자(筆者)는 지금도 그 잔인함에 차마 경어(敬語)를 쓸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러나 왜 태종이라는 시호(諡號)가 붙었는지, 시호에 클 태(太)자가 붙는 이유를 생각하게 되었다.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를 이어 그 자식 이방원에게도 클 태(太)자가 붙는 이유는 무엇인가?자식이 아버지와 같은 반열에 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여하간에 文의 치하에서 솟아오른 주사파. 사회주의자들. 친중파. 친북파. 고정간첩. 자생간첩. 우마우당 등등의 통칭인 빨갱이들에 의해 자유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에 서 있다. 고금리에 인플레이션으로 그리고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무역 적자로 한국의 경제는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여기 이들의 선전선동술로 나라는 혼돈에 광풍이 불고 있다.비상식이 상식이 되고 각자의 어리석은 정치적 판단으로 나라는 광풍속으로 들어가고 있다.신평 변호사는 지난 4일 나라의 정치를 걱정하면서 국민의힘의 전당대회 후보자 중 안철수 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월 1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기온이 평년보다 5~7도 높아 다소 포근하겠다. 강원 내륙과 전라·경남 일부 지역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서울과 경기 지역 등의 미세먼지 농도가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한미 양국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미 연합훈련 규모를 확대하고, 핵 항공모함과 F-22 등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조태용 주미 대사는 미국 정부와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북한 인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전국적으로는 영하 15도~영하 2도까지 기온이 내려가 북극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눈은 그쳤지만, 호남과 제주에는 최대 10cm의 눈이 더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입니다.●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2.9%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침체 우려로 미국 기업의 정리해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1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월 10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강추위가 주춤하는 사이로 연일 먼지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기질이 좋지 못하는 곳이 많아서 호흡기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충북과 부산, 대구와 울산, 경북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경남은 오전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충남과 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세금을 쓸 때는 정치나 선거 영향을 받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두고 당권 주자인 나경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2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은 오늘 오전까지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 임명된 4명의 공기업 수장 가운데 3명이 '윤석열 대선 캠프' 출신이라는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에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금지 원칙을 공언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합니다.● 북한이 어제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2월1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오늘는 더 춥다→ 최저기온 서울 영하 9도, 부산 영하 2도, 철원 영하 14도...●윤석열 대통령이 유튜브 채널 ‘더탐사’가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을 찾아가 물의를 일으킨 것을 두고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어떤 고통이 따르는지 보여줘야 하지 않느냐”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일본 '인플레 수당' 확산→ 지난 30년 동안 저물가 속 임금이 크게 오른 적이 없어 올해 물가 상승에 따른 체감 충격 커.●사라졌던 中 마윈, 일본서 생활→ 가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아침 최저기온이 2도에 이르는 등 출근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낮에는 기온이 차차 올라 최고 23도까지 오르겠다.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주장과 관련해 "여러 의견을 잘 경청하고 따져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미사일과 전술핵 결합을 위해 7차 핵실험의 초점을 핵탄두 소형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