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2023년 한가위 명절선물전(展)’이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선물전(展)은 관람객의 욕구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는 게 강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명절을 맞이해 선물을 하려고 골라보면 이런 저런 제품들은 많지만 ‘풍요속 빈곤’처럼 고민이 되는 게 현실이다.올해 추석에는 단체나 개인적인 선물로 안성맞춤인 제품이 등장했다. 올해 5월에 출시한 인삼으로 만든 제품이다. ㈜한국장인인삼(대표이사 김태현)에서 5년근의 생인삼을 한 달 간 속성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한국장인인삼에서 지난 7월 14일부터 사포닌 100% 잔류농약이 없는 제품을 서울 관악농협 본점 1층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제품이 있더라고 알리지 않으면 존재도 가치도 모를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농협은 제품 입점에 대해서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일정기간의 단기행사를 통해서 매출이 보장되어야 생산자나 소비자나 또 농협 입장에서도 이득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 역시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라 할지라도 그 절차와 관계서류는 일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한국장인인삼의 김태현 대표의 첫인상은 매우 밝았고, 자신감이 넘쳤다. 어쩌면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모습이 엿보이기도 했다. 김태현 대표는 일반적으로 밭에서 재배하는 즉 농약을 뿌려서 재배한 인삼 4~5년근을 가져와서 별도의 재배 시설인 스마트팜에서 수경재배를 한다. 약 25일 정도의 기간에 잎이 나고 줄기가 뻗어 열매를 맺게 되는가 하면, 잔류농약 성분을 제게하는 특수재배기법을 개발했다. 궁금했던 몇 가지 사항에 대해 물어봤다.농약 먹은 인삼에서 농약성분을 빼내는 일과 4~5년근을 속성재배해서 6년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최근, 농약먹은 인삼 5년근을 한 달 동안 수경재배를 통하여 농약성분을 배출시킨 인삼 재배에 성공한 제품이 출시되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사람에게 가장 좋은 ‘사포닌’이 대량 함유되어 있는 제품은 무엇일까? 여러가지 제품이 많겠지만,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바로 인삼이다. 예로부터 고려인삼(高麗人蔘)하면 명(明)나라에서도 귀한 비단하고 물물교환해서 먹을 정도로 효능이 대단했다. 인삼(人蔘)은 뿌리, 잎, 열매를 통째로 복용해야 인삼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고려시대의 인삼이 바로 통째(뿌리, 잎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4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음나무’이다.음나무는 두릅의 일종이다.두릅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흔히 알려진 참두릅은 두릅나무의 새순이고 음나무의 새순은 ‘개두릅’이라 불린다.개두릅과 참두릅은 언뜻 보면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개두릅은 참두릅보다 잎이 진하고 윤기가 있다.참두릅보다 씁쓸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음나무는 손으로
[서울시정일보] 먹어야 산다. 골고루 잘먹어 산다.코로나 시대 면역력이 최고다.♥ 사과는 내 몸에 사과하면서 먹어라!유럽 속담에서* 하루에 사과를 한 개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사과와 친하면 의사와 멀어진다.♥ 배는 내 배의 정화와 해독을 위하여 먹어라!* 식중독 걸렸을 때 배를 깍아 먹으면 해독된다.♥ 토마토는 토하도록 먹어라!유럽 속담에서*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 대추는 보는 대로 뺏어서라도 먹어라!우리 속담에서* 대추를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 증진을 위해 소비자 들이 많이 찾는 홍삼 함유 건강기능식품의 기능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홍삼은 수삼을 증기로 쪄서 익혀 말린 것으로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작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를 2.5 ~ 34 mg 함유한다.홍삼 제품의 규격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최종 제품에서 표시량의 80%이상이어야 한다.조사 대상은 서울시내 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병입형, 스틱형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용작물인 오미자, 맥문동, 감초, 도라지를 이용해 환절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방차를 소개했다.약용작물로 끓인 한방차를 마시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계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오미자 맥문동 차 기침을 완화하고 코와 목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효능이 있다.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맥문동은 성질이 차서 반대되는 듯 보이지만, 점액을 생성해 건조한 목을 촉촉하고 청결하게 해 주고 기침을 완화하는 효능은 비슷하다.오미자는 지속적인 기침으로 밖으로 새어나가는 기운을 체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우한폐렴이 인류 72억명(혹은 75억명)의 生死의 일부를 공격하고 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우한폐렴을 '악마'라고 지칭을 했다.경자년 1월 30일 현재 심각해지는 우한폐렴은 전 세계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국내는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이 악마의 길은 어디가 시작이고 끝인지는 모른다.하지만 생존의 길에서 인간의 세포는 나선형 단세포이던지 원자 진동 주파수 등등의 과학의 세계가 있다. 치유의 원리는 간단하다.우한 폐렴의 치유극복의 방향을 제시한다.生死의 여탈은 하늘의 이치이지만 모두가 인연
[서울시정일보] 영월군은 약초 중의 영약으로 여겨져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수천 년간 사용되어져 온 인삼이 수확 막바지에 들어섰다고 밝혔다.영월군은 영월읍, 남면 등 50농가 80여 ha에서 재배하고 있다. 작년에는 19t을 생산했고 올해는 17t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원기회복을 도와, 감기 예방, 스트레스 해소, 혈압 조절 등의 효능이 있어 환절기에 먹으면 좋다. 특히 9월에서 11월에 수확한 인삼은 뿌리가 굵고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많다.인삼을 구입할 때에는 몸통은 단단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 되는 여름철, 건강을 지켜줄 요리로 ‘율무밥’과 ‘마죽’을 추천했다.‘마’는 한약재 이름으로는 ‘산약’이라고 하며 보통 마, 또는 참마의 뿌리줄기 부분을 먹는다.동의보감에 따르면, 마는 기력을 보강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위벽을 보호한다.마에는 전분이 15~20%, 단백질이 1~1.5%가량 들어 있다. 비타민 C도 풍부하다. 사포닌과 뮤신, 원기 회복과 정력 강
[서울시정일보] 시절은 좀 지났지만, 봄이 오고 오월 초순쯤 되면 산야 어디에든 엄나무가 예쁜 순을 틔워 우리에 입맛을 자극한다. 특히 시장에도 두릅과 더불어 엄나무순(일명 개두릅)이 많이 출하되는데 산골아지메 금자씨가 이 엄나무순을 따고 나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 본다.엄나무순(일명 개두릅)에는 사포닌과 쿠마린 성분이 들어 있어 항염증, 항암의 작용을 한다고 한다. 또한, 그 줄기와 뿌리는 한약재로도 사용되는데 관절염, 신경통, 종기, 암, 피부병 등 각종 염증질환에 그 효능과 만성간염, 당뇨병 등에도 효험이 있다고 한다. (영
[서울시정일보] 국민 건강의 최고식품 인삼! 인삼성분을 알라보자. “이번 연구를 통해 인삼의 잎과 줄기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새싹인삼이 다년근 인삼보다 진세노사이드 및 항산화 성분을 더 많이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새싹인삼은 그대로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의약품과 화장품 소재로도 개발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인삼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말했다.‘새싹인삼’의 잎과 줄기가 4년 이상 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 튀김, 부각, 강정 등으로 먹기 좋은 약초인 더덕과 도라지의 뿌리와 갯기름나물, 땅두릅, 참죽나무순 등 5종을 소개했다. 더덕과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요즘과 같은 봄철에 황사나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를 도라지로 대비해보는 건 어떨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황사와 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약초 도라지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라지 활용법을 제시했다. 도라지의 한약명은 ‘귀하고 길한 풀뿌리가 곧다’라는 뜻의 ‘길...
[서울시정일보 정혜연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귤, 찹쌀, 도라지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소개했다.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 해소는 물론 감기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감귤에서 확인된 플라보노이드는 60여 종 이상으로 항산화, 고지혈증 억제, 충치 예방, 항염증 등...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평창지역 마을기업 브랜드 '평창명가'가 깐깐한 요리전문가 박자야 요리창작가와 손잡고 강원도 해피700 평창지역 청정농산물로 만든 친환경 슬로푸드 '평창명가 박자야 장류' 신제품 3종을 전격 출시했다. 평창지역 마을기업 '수동영농조합법인'(대표 정정식)이 운영하는 '평창명가'는 '자연을 담은 ...
[서울시정일보 박영한기자] 대부분 버려지는 인삼열매에서 인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을 추출해 이용하는 연구가 추진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 임재욱)은 21일 오전 11시 농기원 본관에서 안성인삼농협, 중앙대학교 생명과학연구원과 인삼부산물을 활용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기술...
[서울시정일보 박영한기자] 면역력 증강 등 인삼의 효능이 주목받게 되면서 추석 명절 선물로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추석을 앞두고 품질 좋은 인삼 구입 방법을 제시했다. 인삼은 원기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심장 강화와 혈압 조절, 노화 억제 등에 효능이 있어 감기나 독감 등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늦더위를 물리치고 몸에 좋은 토종약초들을 이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청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약초 청을 만들 수 있는 토종약초로는 오미자, 복분자, 구기자, 도라지 등이 있으며, 그 효능도 뛰어나다. 오미자는 복분자와 함께 우리나라 약용작물 생산량 1위, 2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