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브랜드] 정의와 타협하는 정직한 기업 최고의 제품 생산

[K-브랜드] 정의와 타협하는 정직한 기업 최고의 제품 생산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7.18 14:33
  • 수정 2023.07.19 08: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관악농협 본점 단기간 홍보활동

판매제품 진열과 홍보 장비를 설치한 후 화이팅을 외치는 (주)장인인삼 임직원들의 모습(사진=업체 제공)
판매제품 진열과 홍보 장비를 설치한 후 화이팅을 외치는 (주)장인인삼 임직원들의 모습(사진=업체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한국장인인삼에서 지난 7월 14일부터  사포닌 100% 잔류농약이 없는 제품을 서울 관악농협 본점 1층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제품이 있더라고 알리지 않으면 존재도 가치도 모를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농협은 제품 입점에 대해서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일정기간의 단기행사를 통해서 매출이 보장되어야 생산자나 소비자나 또 농협 입장에서도 이득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 역시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라 할지라도 그 절차와 관계서류는 일반 제품과 똑같이 적용되었으며, 여타의 우선권을 받은 바가 없다. ㈜한국장인인삼(대표 김태현)측에서도 조금도 그러한 혜택을 받기를 원하지 않았으며, 오직 제품의 신뢰도와 기업대표의 경영철학인 정직으로 승부를 걸 방침이다. 그동안 인삼재배의 한계점을 정부 측면에서도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무농약으로는 인삼재배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기에 농약성분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인삼제품은 국내 뿐아니라 세계시장으로 ‘고려인삼’이나 여타의 브랜드로 퍼져나가고 있다.

기업의 존재 목적이 이윤추구에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기존의 국내의 인삼시장에서 많이 알려진 브랜드가 많다. 아마도 ㈜한국장인인삼이 홍보를 강화한다고 해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동안에 홍보되고 펼쳐진 인적자원들이 너무나 탄탄하기 때문이다.

과거 한 때 조미료 광고의 대표 브랜드가 ‘미원’이었듯이. 인삼의 대명사는 ‘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관악농협 본점의 행사장을 찾았을 때는 농협마트에 물건을 사러 온 사람들이 많이 붐볐다. 그중 일부 사람들이 인삼에 대한 잔류농약이 없다는 것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인삼의 줄기부터 열매에 들어 있는 사포닌성분이 뿌리보다 더 많다는 도우미의 설명을 들은 한 고객은 “한평생을 살아도 그런 이야기는 오늘 처음 듣는다”면서도 “참 맞는 말이네, 그동안 속고 살았네”라고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특히 관악농협 본점의 행사담당 직원은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매출을 올리지 못하면 입점은 쉽지 않다고 봅니다. 하루 빨리 많은 홍보를 해서 전국 하나로마트에 입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으며, 행사도우미는 "이번 행사 기간에 1+1판매를 하기때문에 반값으로 구입하시는 겁니다. 이 때 많이 구입하세요"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한편 ㈜한국장인인삼(대표 김태현)은 “국내는 너무나 당연하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하여 지구촌 사람들 모두가 사포닌 100%의 잔류농약없는 인삼을 복용하여 120세 시대의 그 핵심 역할을 우리 회사의 제품이 할 것을 확신합니다.” 라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여주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