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문학상 삶의 詩의 노래로 노병순 시인의 칠순 꽃 잔치. 화답. 지금 우리는을 선정했다.●노병순 //시인 수필가전) 화성시의원. 현)한국문인협회 정회원. 현)대륙문인협회 부회장. 현)명인문인협회 부회장. 현)나라사랑문인협회 이사. 대륙문학상 최우수 수상●출간 제 1 시집 / 오월의 여왕.2 시집 /가슴에 피는이 있다.●칠순 꽃 잔치-노병순자갈밭길 모래밭길 척박한 인생길옥토 밭으로 가꾸다 보니어느덧 검은 머리 백설 내리고주름 꽃 피고 있었구려.화사한 복사꽃 당신을 만나준비 없는 가장 띠 가슴에 두르니무거워진 어깨
[서울시정일보] 인간의 영적 진화 과정에서 지구 가이아 엄니의 어리양들의 호모사피엔스의 몸 마음 정신 신경의 정화의 기도를 동백꽃에 기도를 드립니다.본지 서울시민문화예술상 심사위원장의 동백의 낙화를 그려본다. -오선 이민숙-"그리움에 지쳐서울다 지쳐서붉게 멍든 꽃이라고 했던가이 한 몸 던져 죽음으로 묻혀도살을 에는 혹한에 외친 비명조국 사랑이었더냐불어대는 찬바람 꽃들은 간 곳 없고끓어오르는 욕망한으로 낙화했을 여인아집 찾아 떠난 민초흐르다가 멈춘 고드름까지도뜨거운 가슴으로 안았더냐한 맺힌 역사 수많은 밤긴긴 엄동설한 된바람 마다않고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에 군민대상을 수상한 성민교회 허영무 목사(97)가 지난 10월 11일, 양평군 후학양성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1927년 양서면 신원리에서 태어나 사단법인 대한기독교 총연합회 총재를 역임하기도 했던 허영무 목사는 20여 년 전 양평군으로 귀향하여 서종면 서후리에 성민교회를 설립한 후 이웃사랑의 교리를 실천하며 주민과 항상 함께해 왔다. 백수(白壽)를 바라보는 97세의 나이가 된 지금도 허 목사는 여전히 양평군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한민국 국민은, 임진왜란(壬辰倭亂 1592년 5월 23일부터 1598년 12월 16일까지 약 7년간 벌어진 전쟁) 당시 사실상 멸망해버린 나라와 국민을 구하고, 마지막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425년 전 1598년 12월 16일 전사) 이순신 장군을 알고 있으며 한민족 최고의 충신이며 거룩한 성웅(聖雄)으로 받들며 존경한다.그러나 (100% 내 개인적인 사관(史觀)이고 질문이지만) 물밀듯이 밀려오는 왜구들을 바다에서 막아 싸워서 승리하는 이순신을 두려워하는 일본이 꾸며낸 반간계(反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9월 2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초청 환경보건 공개강좌 ‘전문의가 알려주는 환경성질환’을 연다.환경성질환 전문의가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법을 알려준다.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정경욱 센터장·박혜원 부센터장, 한만용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환경과 건강의 연관성, 건강한 생활 습관 중요성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질환의 원인과 예방·관리법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의 원인과 예방·관리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환경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지난 5월 2일 그동안 살던 섬진강을 떠나 구례읍 봉산 허허당으로 이사를 한 후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았고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처음 찾아온 손님이 (정확한 신분을 밝힐 수 없지만) 평소 나를 잘 아는 이가 도움을 청한다며 모시고 온, 영화와 드라마를 기획 제작하는 감독이었다.지리산과 구례를 중심으로 영화 또는 드라마를 제작하고 싶다며, 좋은 소재를 찾는다는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내가 한 첫마디는 “요즈음처럼 편하고 질 좋은 생리대도 없던 시절, 구례의 처녀가 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2023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를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패션위크는 100% 현장 패션쇼로 개최하며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되어 패션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2023년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에는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진입하고 두 개의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그룹 ‘뉴진스’가 활약한다.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도산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 기념연주회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공연은 사단법인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4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로 강남구에 위치한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렸다.기념연주회에는 지역 주민들이 초청됐으며 태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강남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시의원과 구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작사한 ‘거국가’와 더불어 클래식과 영화음악, 민요
[서울시정일보] 중앙일보가 마스크 해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고 있다.마스크 착용은 전세계에서 한국과 칠레만 적용을 하고 나머지 나라는 해제를 하였다.마스크 착용에 대한 해악에 대한 시민의 소리다.지난 8월 22일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관리 자문위원장은 서울 청사 에서 모처럼 엄청난 진실(?)을 이야기했다.그는 “코로나는 독감과 같으니 코로나에 걸렸다고 해서 병원에 입원할 필요가 없다”는 요지의 발언을 해서 우리를 놀라게 했다.그의 말은 들은 우리 민초들은 우리 정부의 방역체계가 대폭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지만 아직 까지도 전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4일 전여옥 페이스북에는 류삼영 총경에 대한 인물평이 게재되었다. 여기에다 황운하 의윈이 가세하고 있다.경찰 출신인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를 향해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경찰청장 후보자가 돼선 안 된다”며 “온몸으로 외압을 끝까지 막아내다가 그게 어려우면 과감히 직을 던지라”고 충고했다.현재 한국에는 최소 10만여 명의 고정간첩 외 자생간첩 그리고 중공의 1천만여 명의 공산당원들이 국내외 활동 중이다. 그야말로 총성 없는 전쟁이다.세계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인플레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추계 서울패션위크’를 2022년 10월 11일부터 15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아시아 선두 패션위크 입지를 선점한다는 목표로 세계 4대 패션위크인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와 바로 연결되는 일정으로 개최시기를 정했다.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혹은 일부 대면으로 진행했던 패션쇼는 전면 ‘현장 패션쇼’로 진행되고 K패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패션산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중기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2022년 3월 진행된 ‘서울패션위크&
[서울시정일보] 한중교류촉진위원회(韩中交流促进委员会) 이창호 위원장의 글이다.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국회에서 열렸다. 지난 2013년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이번 취임식에는 새 정부가 그려 나갈 국정 비전과 철학이 담겼다. 그 역사적인 현장에는 필자도 국민초청인사로 참석했다. 취임식은 아주 엄숙했고 성숙된 분위기가 엿보였다.이번 취임식은 국가적으로 봐도 큰 행사라 할 수 있다. 취임식이 이렇게 크게 치러지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지난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에 줄곧 대통령 취임식은 이곳 국민 주권의 상징인 국회 앞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신언근 전 서울시 의원이 관악구청장 도전을 한다.신 전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관악구민여러분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신언근입니다.구민여러분의 성원으로 제8대 · 9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되어 대과없이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도 구민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그리고 지난 4년 전 구청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민주당의 선택을 받지 못한 실망에 제 자신 무수한 날들 밤잠을 설치며 힘들게 지내왔습니다.뼈를 깎고 살이 뜯겨져 나가는 그런 아픔의 시간들이었습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단군이 거느리는 박달족이 마고할미가 족장인 인근 마고 성의 마고족을 공격했다. 싸움에서 진 마고할미는 도망친 후 박달족과 단군의 동태를 살폈는데, 단군이 자신의 부족에게 너무도 잘해주는 것을 보게 된다. 마고는 단군에게 진심으로 복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단군은 투항한 마고할미와 그 아래 아홉 장수를 귀한 손님으로 맞아 극진히 대접했다. 아홉 손님을 맞아 대접한 곳이 구 빈(九賓)마을이고, 마고가 항복하기 위해 마고 성으로 돌아오면서 넘은 고개를 왕 림(枉臨)고개라고 한다. - 조현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며칠 전 명년 3월 9일에 치러지는 대선을 위하여 호남의 바른 뜻을 모으는 역할을 제의받았는데, 이에 대한 촌부의 대답은 이른바 노빠 박빠 문빠들처럼 특정인을 중심으로 모이는 것이라면 사양하겠다고 하였다.그런데 오늘 초저녁에 또 다른 지인으로부터 유사한 제안을 받고서, 누구나 빨간불에 멈추고 파란불에 건너는 상식을 지키면서, 우리 시대가 잃어버린 도덕성을 회복하여, 조금이라도 더 좋은 나라를 만들려는 그런 뜻을 가진 호남인들이 결집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실현시켜 나가는 단체라면, 미력이나마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오는 9월 3~5일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2021 명량대첩축제’ 온라인 개최를 기념해 무료 이모티콘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와 희망을 전달하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르고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명량대첩축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선 수군 무예대회, 청소년 명량 가요제, 이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상일동 수변공원 일대에 ‘3.1운동 기념 테마정원’을 조성한다.이번 테마정원 조성사업은 3.1운동 당시 상일리 인근 헌병주재소에서 펼쳐진 독립운동가 일천여명의 격렬한 만세시위를 기억하며 3.1운동의 정신계승과 역사적 장소 보존을 위한 주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하게 됐다.지난해 타당성용역을 시작으로 공원심의 등 관련절차를 마쳤으며 이번 8월에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사업규모는 상일동 수변공원 일대 1,170㎡로 총 3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수경시설인 연못과 상징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내년부터 3.17민주의거 기념일을 지정·운영하고 기념식이나 기념행사도 개최할 수 있게 됐다.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3·17민주의거 기념 조례안’이 지난 1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3·17민주의거는 자유당의 3·15부정선거에 항거해 1960년 3월 17일 서울지역에서 일어난 최초의 학생의거로 4·19혁명의 단초가 됐다는 평가가 있음에도 그동안 주목받지 못해, 전문가들로부터 근거법 마련을 통해 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우리 시대의 민란은 실패했다.=민초들이 촛불을 켜들고 바꾼 것은 아무것도 없다.촛불을 켜들고 민란을 꿈꾸었던 민초들이바라던 밝은 세상으로 바꿨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다.민초들이 촛불을 켜들고 꿈꾸었던 세상은 오지 않았다.촛불을 켜들고 민란을 꿈꾸었던 민초들이바라던 밝은 세상이 왔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다.민초들이 촛불을 켜들고 꿈꾸었던 우리 시대의 민란은 실패했다.촛불을 켜들고 민란을 꿈꾸었던 민초들이미몽의 착각에서 깨지 않는 한 꿈꾸는 세상은 영원히 없을 것이다.위 내용은 페북 과거의 오늘이 보여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개탄스러운 세상(歎世) -동강(東江) 김두재(金斗再) 지음국가수반본무상(國家首班本無常)나라의 수반이(대통령) 본래 떳떳한 법도가 없어서도비혈구난구명(道非絜矩難久命)올바른 법으로 다스리지 못하면 그 운명 오래 가지 못하지.흉복상재사욕재(胸腹尙在私慾滓)저마다 가슴 속에는 사리사욕의 찌꺼기만 가득하여대실민의불부망(大失民意不副望)민초들 마음에 부응하지 못해 백성들의 뜻 크게 잃었지. 하시천하유도일(何時天下有道日)어느 때나 우리나라에는 바른 도 있는 날 되어서민고부가격양(庶民鼓缶歌擊壤)서민들이 장고를 두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