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올여름 풍수해 예방 및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 관내 전역의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구는 사당1동 까치어린이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15개동 침수취약지역의 모든 빗물받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며 이같이 전했다.빗물받이는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흘려보내는 기능을 한다.구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낙엽,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가 빗물받이 입구를 막지 못하도록 사전에 조치하고 침수 피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한다.이날 대청소는 각 동주민센터 및 소관 부서 유관 기관 등 1000여명이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남양주시는 급증하는 맨발걷기 수요에 발맞추어 다산동 다산중앙공원에 맨발걷기 체험코스‘흙길 힐링로드’를 4월 중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산동 맨발걷기 산책로는 연장 320m, 폭 1.8m로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해 맨발걷기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도심 속 공원 내에 설치되어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이순덕 소장은 “건강과 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흙길 힐링로드를 점차 확대 조성해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폐목재 및 낙엽 등의 선순환 재활용 사업으로 올해 총 2억 6천여만원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그간 구는 연간 4천여 톤에 해당하는 폐가구 등의 폐목재를 1억 8천여만원 비용을 들여 처분해 왔다.재활용업체를 발굴하는 노력을 통해 지난해 11월 경기도 포천시 소재 재활용업체 화현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00% 무상으로 처리하게 됐다.이뿐아니라 매각금 총 8천만원을 구비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폐목재 등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화력발전소 고형원료로 쓰인다.폐목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올해 지역 내 공원 4곳에 총 510㎡ 규모의 맨발걷기 길 조성에 나선다.최근 급증하는 맨발걷기 수요를 충족해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다.맨발걷기는 ▲신경안정 ▲염증·통증 완화 ▲면역계 정상작동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 맨발걷기 길이 생기는 공원은 ▲효창공원 ▲응봉공원 ▲성촌공원 ▲이촌어린이공원으로 시비 3억원을 포함, 총 4억 6천만원을 투입한다.맨발걷기 길은 기본적으로 황토와 마사토를 섞은 흙길로 조성한다.구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족장과
[서울시정일보] 봄날에 움터 여름에 무성했던 잎들이 겨울 삭풍에 떨어지는 낙엽이 되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환지본처의 계절에, 세상을 바로잡겠다며 서두르고 있는 이낙연을 보면, 이미 다 드러난 숲의 의미를 모른다는 것이다.이미 숲의 낙엽들은 다 져버렸고, 때마저 저물어버렸는데, 마치 세상을 구하는 임무를 맡은 신의 사도처럼 행세하고 있는 이낙연과 함께 뉴스로 거론되고 있는 이른바 낙석연대에 관하여, 그 가능성과 성패를 물어오는 이들이 있는데, 어디 낙석(落石)뿐이겠는가?다음의 글은 이낙연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밑그림으로 뜻을 모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는 지난 23일 낙엽이 쌓이는 가을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11월 클린데이’를 진행했다.구는 매월 네 번째 목요일을 ‘강동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이면도로 및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정비해오고 있다.이번 11월에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해 빗물받이가 막혀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구는 낙엽이 많이 쌓이는 거리부터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 쓰레기 취약지역까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세상의 여자들을 “암컷”으로 만들어버린 전 민주당 의원 최강욱이 미국의 바람둥이 빌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만든 저 유명한 한마디 “경제라니까, 이 멍청아!”를 패러디하여 자신을 비난하는 국민과 민주당 대표 이재명을 동시에 조롱해버린 “이게 민주주의야, 멍청아”와 이 조롱을 “이게 민주당이다, 멍청아” 이렇게 하는 게 국민이 더 잘 이해할 것이라며, 되받아 쳐버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말 가운데, 국민은 누구의 말을 더 기억할까? 특히 4월에 치러지는 총선에서 누구의 “멍청이”가 더 악재가 될까? 그리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인류 최상의 악인전 "아수라 전"에 최강욱이 또 등장했다.결론에 하나는 이 가 그분의 총선의 뒷통수를 야구 방망이로 홈런이다.더불당 총선에서 여성표가 낙엽으로 우수수.이른바 1막 3장 마무리 아수라전 "최강욱의 암컷전"이다. 마무리 장면은 두목 그분의 구치소 입장이다. 지겹다.자유 대한민국 5천 2백만의 반수의 여성비하의 막장발언이다.이는 기자의 모친 어부인 딸 손녀를 매도하는 여성 야만의 성추행과 성희롱 사건이다.이분은 짤짤이(×××)로도 유명하다.이어서 전 민주당 꼼수 탈당으로 유명하신 민형배 선수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부는 가운데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요 공원 두 곳에 맨발황토길을 차례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현재 개방된 두 곳은 상도공원 유아숲체험장 대방공원 내 산책로이며 각각 80m 와 90m 길이로 조성됐다.또, 이달 말 현충공원도 추가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황토길은 원지반 위에 황토를 포설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했다.깨끗하고 쾌적한 황토길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일 2회 낙엽 청소를 시행하고 황토
[서울시정일보 박영한 논설위원] 가을이가 왔어요심오한 계절의 신이 창조한 파란 가을에~지는 낙엽은낙엽 부스러지는서걱 사각 부스럭이는교향곡입니다.맨발의나그네 접지(어싱)지구 어머니 가이아와의 호흡들숨 날숨에가을이가 웃고 있어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가평 잣향기 푸른숲 등 경기도 7개 숲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실태조사, 국민 추천,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가평군 잣향기 푸른숲. 수원시 광교산 솔향기숲. 광주시 남한산성 소나무숲. 군포시 덕고개당숲. 포천시 광릉숲. 양평군 무왕리 낙엽송숲. 양평 잣나무숲 등 경기도 7개 숲을 포함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보전 가치가 높은 숲 3개 분야
[서울시정일보 한현희 문화예술위원] 인생?수많은 80억 인류가 외친 소리다. 그리고 생로병사하고 희로애락의 풍금을 두둘기며 노래했지.사계가 춤추는 교향곡에 때를 기다리는 희망으로의 인생여정의 십리길이야!아리랑이랄까?연분홍 가을의 풍금소리가 좋다.한현희 시인의 아리랑 고개 넘어가는 가을의 빨간 코스모스들길이다.●"다' 때'가 있느니-한현희 시인-다' 때'가 있느니계절도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꽃피우고 낙엽 지고 새싹을 틔우지아무리 재촉해도그들도 '때'를 기다리는 것이니묵묵히 기다리노라면 어느덧 우리 앞에 커다란 감동을 안겨줄 터이다.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가을 태풍과 게릴라성 집중 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침수 취약지역에 ‘연속형 빗물받이’를 집중 설치한다고 밝혔다.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내보내는 수해 예방시설이다.그러나 1칸 규격의 빗물받이는 낙엽이나 쓰레기가 쌓일 경우 집중 호우로 인한 많은 양의 빗물을 처리하지 못해 도로 및 건물 침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이에 구는 일반 빗물받이보다 5배나 큰 연속형 빗물받이 240개를 설치한다.연속형 빗물받이는 빗물을 빠르게 배수함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세상에서 지리산 산동의 산수유꽃을 제일 사랑하는 여인, 지리산보다 구례보다 더 산동의 산수유꽃을 사랑하여, 해마다 봄이 오면, 전라선 기차를 타고 오는 윤석숙 선생님이 이 가을에 산수유꽃을 주제로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지리산 구례 산수유꽃이 피는 봄이 오려면 아직 멀었는데, 가을날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오는 선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9월 5일이다.“9월이 오면/어디론가 떠나야할 심사...낙엽을 찾아/먼 사원의 뒤뜰을 거닐고 싶다...9월이여...석류알 터지는 향기 속에/이제 가을이 온다./북악을 넘어...가을꽃 한 송이 하늘 속에 잠기다.”-박이도 ‘가을이 온다’9월 제철채소와 과일=표고·느타리·송이 풋콩 토란 당근 고추 감자 고구마 배 사과 무화과 석류 포도/제철 해산물=전어 해파리/이 재료로 만들어 먹는 음식=버섯잡채 버섯탕 토란대무침 토란탕 추어탕 감자수제비 도토리묵무침/세시음식=송편(추석) 생선전 삼색나물 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가을이다.푸르른 하늘 보며 풍덩 빠지는 파란 서정의 가을이다.속세에 이는 혼돈의 세상에가을에 빠지는 키스의 그리움이다.그녀의 싯구는 지는 가을 낙엽이 눈물이다.인간애의 여운이 가을빛에 사랑의 자국을 남긴다.에헤라그냥 한바탕 춤일세.김재원 시인의 가을 퐁당이다."동화 김재원 날마다 숨 막혔던 뜨거운 키스도 가슴까지 채워진 욕심도 힘들게 하였지.해 넘어온 달빛에게눈물 흘리기도 했지 온도를 맞추려 힘들었던 사랑은 집착이었나 .애써 바람은 열매를 익히고 어떤 옷을 입힐지 분주하다 홍엽으로 가을빛 가득 채운 예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광복회장 이종찬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식자우환이다. 과연 이종찬 저 사람이 정한 항일과 친일의 기준은 무엇이고, 이종찬이 아는 항일과 친일은 무엇일까?독립운동가의 후손이며 국가 고위직을 역임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회장인 이종찬에게 “면암 최익현”과 “간재 전우”는 어떤 사람일까?이 두 사람 가운데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물론 오늘 이종찬 자신이 영화를 누리고 있는 것이 누구의 덕이냐고 묻는다면 어떤 답을 할까?이종찬에게 손기정은 여전히 국가와 민족의 영웅일까. 이제라도 정리해야 할 친일파일까?(손기정을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강남구가 영동2교~영동6교 사이 양재천로 약 2.9km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 733주를 살리는 일에 발 벗고 나섰다.이곳의 메타세쿼이아의 수령은 50~60년 가량으로 최근 나무에 전반적인 황화현상과 일부 수목에서 조기 낙엽 증상이 나타났다.나무에 새로운 잎이 나와 수분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지난 4월부터 피해 증상이 심각해지자, 강남의 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의 나무를 살려달라는 주민들의 간곡한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구는 지난 3월부터 수목 생육환경 관리를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토양시료를 채취해
[서울시정일보] 거의다 왔다 넘어지면 않된다 !!왜 빨리 문재인 이재명을 구속시키지 않느냐고 우파들이 아우성을 치고있다그러나 김명수의 사법부에선 영장담당 좌판사가 검찰의 구속영장청구를 절대 허가하지 않을 것을 우검사가 잘알고 있기 때문에 영장을 청구하지 않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김명수가 영장담당 판사와 형사법정 판사를 모조리 빨간 놈으로 배치했기 때문이다이 년놈들은 법치로 판결하는게 아니고 진영논리로 판결하기 때문에 지편은 절대 구속영장을 허가하지 않는다9월이 되면 김명수가 6년의 임기를 마치고 감방으로 가게 된다대통령께선 올바른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이효석(1907-1942)은 강원도 평창 출신의 소설가이면서 수필가로 호는 가산이다. 경성제대 재학 중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 초기 문학은 경향문학이 짙어 동반자 작가로 불리웠으나 1930년대 들어 순수문학을 추구, 향토적이고 이국적인 모티브로 하는 작품세계를 펼쳤다. 대표작으로 ‘돈’, ‘수탉’, ‘산’, ‘분녀’, ‘들’, ‘메밀꽃 필 무렵’, ‘낙엽을 태우면서’ 등이 있다. 작품은 이효석(1907∼1942)의 사실주의 단편소설로 1938년 '삼천리 문학'에 발표되었다.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