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2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만 봐도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부 지역에 많게는 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날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5도,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1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한파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공석인 국정원장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신임 외교부 장관에는 조태열 전 차관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주요 7개 나라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서울시정일보] 12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연일 맹추위 속에 오늘은 오후 늦게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에는 최대 7cm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날이 더 추워져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에서 내년 국민이 경제지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분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청년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와 교육, 복지 분야의 지원 대책
[사설] 지금 이 지구촌에서 가장 큰 화두는 무엇일까?...천년왕국 네사라 게사라 시대 돌입[서울시정일보]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화이트햇 군단이 추진하는 ‘네사라/게사라’가 아닐까?왜냐하면 네사라. 게사라가 성공한다면 이 지구는 그동안 인류가 겪어온 물질과 질병의 속박에서 어느 정도 해방되어 흔히 말하는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트럼프 화이트햇 진영에서도 네사라.게사라를 천년왕국의 관문으로 묘사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세금이 없는 세상, 부채가 없는 세상에다 공짜 전기를 쓰고 인간이 일을 하지 않고도 먹고 살 수 있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6월“30일이다.기다림이 쌓여/가로등 하나 서 있다/기다림보다 길고/기다림보다 강한/가로등 하나/그 밑엔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다/등불이 내려/몇십 년 기다려 왔던 것이/또 몇천 년 기다려 갈 것을/충혈된 눈동자로 비춘다/세월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쓰린 세월은 더욱 쓰라리고/아픔 보이지 않는다/가로등 하나/그 밑에/아아 평생이 보일 뿐이다/가로등 하나 서 있다/그 밖엔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다” -김정환 ‘가로등’6월30일 오늘은 국제소행성의 날, 지구와 충돌 가능성있는 소행성 1만5천개나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 24일이다.시간은 생명이다최고의 중죄가 믿지 않는죄와 시간을낭비한 죄라합니다.1시간 낭비하면 생명도1시간 잛아짐이다.선인들이한말 촌음을 아껴쓰라“강을 사이에 두고/꽃잎을 띄우네//잘 있으면 된다고/잘 있다고//이때가 꽃이 필 때라고/오늘도 봄은 가고 있다고//무엇이라/말하지 않은 그 말”-김초혜 ‘안부’5월24일 오늘은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세계여성의 날 1981년 유럽11개국 여성49명 모여 정함, 1983년 오늘 약 백만명 여성이 다양한 형태로 평화촉구행동, 2015년 오늘 15개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13일이다.♦️흥인지문(동대문)1397년오늘 준공된 날이다.서울의 사대문 중 하나다그 외 숭례문(남대문) 숙정문(북대문) 돈의문(서대문) 모두 같은 시기에 지어진 건물들이다 그중 돈의문만 교통이 방해된다는 이유로 일제에 의해 105년 전 철거됐다. 지금껏 복원 안하는 이유가 뭘까 숭예문은 불타 소실되니 5년만에 복원하고 그 외 문화재 복원한다고 성곽복원은 잘도한다. 성곽은 문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쌓은 게 성곽이다.일부 몰지각한 인사는 막대한 자금이드니 안 된다는 논리를 편다. 조선시대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 5일이다.♦️ 식목일에 즈음하여온난화에 의해 더위가 일찍 찿아왔다 나무에 물 오르기전,잎이 피기전에 나무를 심어야 잘산다 식목일을 열흘쯤 앞당겨야 할것같다.나무로 밥해먹던시절엔 산이 온통 뻘건 민등산이었다 그무렵 사방공사를통해 산에 나무를 심기시작했다 잘자라는 아까시아, 그리고 오리나무 싸리나무등이었다 오리목과 아까시아는 뿌리혹 박테리아가 있기에 메마른 황토땅에서 잘자라지만 목재로도, 화목으로도 쓸모없는 나무다.나무의 용도를 몇가지 적시해본다.️소나무는 목재로도 최고이지만 광솔이있기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11일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서 늙는다.“설날 첫 햇살에/펴보세요//잊음으로 흐르는/망각의 강물에서/옥돌 하나 情 하나 골똘히 길어내는/이런 마음씨로 봐주세요//연하장,/먹으로 써도/채색으로 무늬놓는/편지//온갖 화해와/함께 늙는 회포에/손을 쪼이는/편지//제일 사랑하는 한 사람에겐/글씨는 없이/목례만 드린다”-김남조 ‘연하장’“생활로 이끄는 길은 좁다.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길을 걸어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넓은 길을 따라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본지 오늘의 역사를 연재합니다. 오늘을 알아야 미래가 열립니다. 1월3일 오늘의 역사.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때 비로소 늙는다는 말이 있다.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고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가장 빠른 때라 생각하라 꿈을 가지고 도전 하세요꿈은 희망과 성공의 불 쏘시개 입니다. - 항심 생각 -“초가집이 깊은 곳에 있어 개울물도 차가운데/백옥 같은 물굽이에 가을바람이 쓸쓸히 부네/하루 종일 기다려도 그대는 아니 오고/푸른 구름만 저녁노을 띠고 높은 산에 눌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흔한 말로 말세인가?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광풍이 부는 막장의 시대인가?인간성 말살에 탐진치의 세상.전여옥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독자보다 더 무식한 기자. 신자보다 더 타락한 성직자. 저주구현정의사제단."우리가 지금 사는 세상,한 언론인은 이렇게 말했죠.'독자보다 더 무식한 기자,학생보다 더 공부 안 하는 교수,신자보다 더 타락한 종교인'이득세하는 세상이라고요.카톨릭신부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죽음'을 기원했습니다.'경찰에게 무기고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이 지성용 신부란 사람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와 천주교서울대교구가 8년간 역점 추진해 지난 2019년 문을 연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전쟁으로 희생되고 억압받는 어린이들의 인권에 대해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PEACE for CHILD : 전쟁 속 어린이를 위한 평화의 기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기획전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전쟁 속 어린이를 위한 평화의 염원을 담아 기획됐다.전시회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때이른 낮더위는 주춤 하겠는데요.● 6·1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후보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에 대해서는 여야의 설전이 이어지면서 선거 막판 수도권 표심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북한 평양의 봉쇄가 어제 정오를 기해 부분 해제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30곳으로부터 제19대 대통령기록물 총 1,116만건을 지난 5월 9일까지 이관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이관된 기록물은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처, 대통령자문기관이 생산·접수한 기록물이다.기록물 유형별로는 전자기록물 888만 건, 비전자기록물 228만 건이 이관됐다.전자기록물은 전자문서 74만건, 행정정보데이터세트 322만건, 웹기록물 492만건으로 전체 기록물의 80%를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오늘은 2021. 12. 27. 월요일이다.■ 월요일인 27일에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진다. 경기·강원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다. 기온은 낮부터 서서히 올라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이며, 충남·전라·제주 일부 지역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성가족 축일'을 맞아 전 세계 부부에게 평화와 은총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교황청이 이날 공개한 메시지에서 교황
[서울시정일보] 국내 미술작가 40명이 미얀마 군부의 만행과 평화를 주제로 제작해 기증한 작품 40여점과 강라희·김명식·김창한·로즈박·박병근·변해정·서숙양 등 7인의 서양화 초대작가 작품 50여 점이 서울 명동성당 갤러리 1898에서 16일부터 열리는 ‘아! 미얀마전’을 통해 전시된다.이 전시회는 과거 군부 정권과 맞서 5백여만 명이 참가한 6.10 민주항쟁의 시발점이 된 명동성당에서 개최하게 되어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천주교 서울대
[서울시정일보]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 콘텐츠를 꽃피우며 가장 아름다운 한국으로 불리는 전주를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7일 전주시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고유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세계 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도시를 관광거점도시로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전주시는 8일로 예정된 2차 현장실사와 향후 최종 PT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전주가 가장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한반도에서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은 지구상 마지막 냉전체제를 해체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교황청의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 후 연설을 통해 "인류는 그동안 전쟁이라는 부끄러운 역사를 써왔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시편의 말씀처럼 이제 한반도에서 자애와 진실이 서로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홈페이지에 천주교 미사에 쓰이는 성체에 낙서를 하고 불태웠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구설수에 올랐다.성체는 천주교 교리상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사도들에게 나눠줬던 빵으로 현존하는 예수의 몸으로 간주된다.지난 10일 한 워마드 회원은 자유게시판에 ‘예수 XXX 불태웠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 회원은 성체 사진과 함께 “그냥 밀가루 구워서 만든 떡인데 천주교에서 예수의 몸이라고 XX떨고 신성시한다”면서 &ldquo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교황청의 외교사절 한국 파견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교황청 관계 증진을 위해 특사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8월 아시아국가 중 최초로 한국을 방문하여 세월호 유가족, 위안부 할머니, 꽃동네 주민 등 사회적 약자...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우리나라 창경궁 정도의 면적을 가진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市國, The Vatican City State). 전 세계 가톨릭 교회의 중심이자 대변자로서의 이름은 교황청(The Holy See). 1947년 처음 교황사절을 파견하면서 우호를 다지기 시작한 이래 70여 년 동안 우리나라와 교황청은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은 프란치스코 교황(Pope Francis)의 방한(‘14.8.14~18)을 맞아, 8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교황,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