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인 전주시가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범시민 독서운동을 전개한다.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7개월간 초등학생 이상의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제9회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독서마라톤 대회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느끼게 하고 책 읽는 문화를 형성시키기 위한 독서운동으로,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 1쪽당 마라톤 1m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독서마라톤 코스는 개인전의 경우 △3㎞(3000쪽) △5㎞(5000쪽
[서울시정일보] 전주한옥마을 내 노외주차장이 한옥마을만의 고유한 정서와 정체성이 담긴 아름다운 전통정원으로 탈바꿈됐다.전주시는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기존 한옥마을 중심부 공예품전시관 노외주차장 부지 1395㎡(422평)를 ‘오목대 전통정원’으로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오목대 전통정원은 야외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한류마당과 전주의 전통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투영연못으로 단아하게 꾸며졌다. 바닥은 전통방식의 장대석 포장으로 조성됐으며 꽃나무 가지를 휘어서 병풍 모양으로 만든 ‘취병’과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전주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방원)는 3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42개 농업기술 보급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총사업비 39억원이 투입되는 농업기술 보급사업은 △시설채소·과수 생산성 향상 △식량작물 기술보급 및 소비촉진 △농작업 환경개선 △농업 신기술 등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 등이다.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개월 동안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홍보해왔으며,
[서울시정일보] 전주지역 섬유제조업체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사랑의 마스크를 전달했다.전주시는 2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한춘자 한일섬유 대표를 비롯한 6개 섬유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뜻을 모은 6개 업체들은 마스크 품귀현상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업체들이 합동으로 제작한 3000만원 상당의 면 마스크 3만장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시는 기증된 면 마스크를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여행객의 발길이 줄어든 전주한옥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경기전의 관람료를 깎아주기로 했다.시는 현재 전주시 경기전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징수하고 있는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의 관람료를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50%로 감면해줄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보관돼 있는 경기전은 사적 제339호이자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로, 지난해 82만명, 하루평균 2000명 이상이 다녀갔다.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착한 임대운동’을 이끈데 이어 착한 임대인(건물주)의 재산세를 제도적으로 감면해 주기로 했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27일 착한 임대인들의 임대료 인하분 50%를 소득세·법인세에 감면키로 하는 등 전주발(發) 착한 임대운동에 화답했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한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운동’에 동참한 건물주의 재산세를 감면해 줄 계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신천지 신도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전북도로부터 건네받은 전주지역 신천지 신도 549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구·경북을 다녀온 신도가 25명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의 경우 총 53명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시는 유증상자에 대해선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키로 했다. 또 유증상자의 가족 역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고 대구·경북을 다녀왔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 22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조치
[서울시정일보]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한 전주발(發) ‘착한 임대운동’이 정부의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감면 등 후속 지원정책을 이끌어냈다. 착한 임대운동은 지난 12일 전주한옥마을 건물주(14명)에 이어 14일 전주 주요상권 64명의 건물주들이 5~20%의 임대료를 인하키로 하는 등 상생 협력에 동참하면서 전주를 넘어 전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해 결성된 민간 자율방재단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와 전주시 자율방재단(단장 김동현)은 25일 간담회를 열고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과 대로, 골목길 등에 대한 소독을 방제차량 3대와 완산·덕진구청에 배치된 병해충차량 4대 등 총 7대를 동원해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자율방재단은 26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2주간 전주시 버스승강장 중 유개승강장과 방한텐트 약 800여 개소에 대해 구간별로 나눠 방역을 추진하는 한편, 방재차량과 병해
[서울시정일보]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키로 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 봉사와 손세정제 나눔 캠페인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고령자들의 치사율이 높은 것에 주목하고 홀몸 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의 사전예방을 위해 ‘골목골목 찾아가는 방역 봉사’를 추진키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전주시가 열화상카메라를 늘리고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열화상카메라 10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해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한 최초 사례다. 시는 구입한 10대의 열화상카메라를 유동인구가 많은 전주역과 고속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완산·덕진구청 민원실,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등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소비 촉진에 나섰다.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 속에서 코로나19가 겹치면서 경제위기에 처한 가운데 공동체 회복 등 상생을 통한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착한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대표적으로 금암2동 지역발전협의회는 20일 금암동 사대부고 네거리에서 자생단체 회원 20여명과 함께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들을 응원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서울시정일보] 김승수 전주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 매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시는 19일 공약자문평가단 회의를 열고 민선7기 76개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목표 대비 97.3%, 임기 내 목표 대비 누적 추진률 41.6%의 이행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약사항의 실천계획을 확인하고 이행상황의 점검에 나선 전주시 공약자문평가단은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민선7기 전주시가 추진해온 경제, 문화, 도시, 공동체, 복지 등 5개 분야 76개 사업을 점검, 총 74개 사업이 정상
[서울시정일보] 전주시 완산구에서는 2월 19일 전주형 통합돌봄사업 성공을 위해 신규 임용된 통합사례관리사 20명을 대상으로 업무추진 시 필요한 지식과 사회복지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업무연찬을 실시하였다. 이날 업무 연찬은 ‘전주형 통합돌봄사업’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10일 완산구 19개동과 구청으로 배치된 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본적인 복지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공공서비스 사업과 통합사례관리의 기본교육 사례관리 발표등으로 진행
[서울시정일보] “국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다양한 관광 명소, 구도심 골목의 맛집,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전주국제영화제,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시민복지까지 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시민 블로그 기자단이 앞장서겠습니다!”전주시는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책, 문화, 관광, 일상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콘텐츠를 생산하고 온라인 전주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2020년 전주시 시민 블로그 기자단’의 발대식을 1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올해 선발된 시민 블로그 기자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정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이어 경제부처 합동 업무보고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주발(發) 상생실험인 착한 임대운동에 대해 거듭 찬사를 보내며 범정부적인 차원에서의 강력한 지원의지를 재차 피력했다.문 대통령이 연이어 전주발(發) 상생실험인 착한 임대운동을 언급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갈수록 국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상생이라는 백신으로 코로나 공포를 몰아내고 소비촉진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차례에 걸쳐 동장들에게 어려움에 처한
[서울시정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주발(發) 상생실험인 착한 임대운동에 대해 큰 박수를 보냈다. 문 대통령이 기초단체의 사례를 소개하고 찬사를 보낸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특히 문 대통령은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적극 돕겠다고 밝혀 전주발 임대료 인하 등 상생분위기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차례에 걸쳐 동장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영세한 자영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건물주들을 상대로 임대료 인하를 권장토록하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지역 내 모든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사업을 전주 전역으로 확대키로 했다.또한, 대한민국 통합돌봄 선도도시답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건강·의료 안전망 구축사업 등 기반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14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통합돌봄 컨설팅단,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통합돌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0 사업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의 통합돌봄 성과를 토대로 올
[서울시정일보] 김승수 전주시장이 미국 아카데미 4관왕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에게 문재인 대통령 축사와 함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이 넘사벽으로 일컬어지던 오스카상을 작품상(Best Picture), 국제 장편영화상(International Feature Film), 각본상(Best Writing)에 이어 감독상(Best Achievement in Directing)까지 휩쓸었다. 헐리우드 영화가 아닌 외국영화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다 수상한 것은 아카데미 사상 초유의 변혁이며, 이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구도심의 쇠퇴로 버려진 빈집과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재생해 주민들의 삶을 쾌적하게 만들 청사진을 제시한다. 시는 5일 구도심의 맞춤형 주거지 재생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저층 주거지 재생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주시 주거지재생 기본구상 및 발전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주거지 재생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전주는 그간 신도시 외연 확장에 따라 구도심 인구가 유출되면서 주거수준이 악화됐다. 또 주거지 정비를 비롯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경우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