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1회 노원 차 없는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행사 당일 노원역 노해로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와 인식 제고를 목표로 ‘차 없는 거리 축제’를 준비했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1회용품 줄이기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뿐 아니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행사의 전 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실 배출량만큼 상쇄하는 탄소 제로에 도전한다.내년 구민과 함께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만큼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독산3동 문화마을 만들기 협의회에서 11월 4일 만수천 약수터와 모두의학교에서 ‘산사랑 물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7회째를 맞는 산사랑 물사랑 축제는 ‘산신제’라는 전통 의식을 통해 지역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로 발전하고자 개최하는 마을 축제다.먼저 9시 만수천 약수터에서 마을의 태평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산신제를 재연한다.이후 남문시장 상인회 풍물패의 길놀이가 진행된다.주민들은 신나는 풍물놀이를 들으면서 본 행사장
서울시정일보] 정재학 시인은 자유대한민국 조국과 전라도를 사랑하는 시인 論客빨갱이들을 호남 민중과 분리시켜야 한다시인들 중에는 전라도 출신이 많다.한국 현대시단의 거목으로 꼽히는 서정주 시인은 전북 고창, 여러 번 노벨상 후보로 올랐던 고은 시인은 전북 옥구군, 민주화 운동의 대부였던 김지하 시인은 전남 목포가 고향이다.그 아래로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은 전북 임실군,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기법의 풍자시로 주목을 받은 황지우 시인은 전남 해남군, 농촌시의 일가를 이룬 고재종 시인은 전남 담양군, 시집 '노동의 새벽'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28일 중앙공원에서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를 대성황 속에 마무리했다.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은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는 자전거를 매개체로 한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공동체 부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이다.이번 자전거대축제는 ‘자전거로 함께 즐기는, 생활 속 자전거 안전도시 부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전거 축제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도심 속 자전거 안전도시를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3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전국 낮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며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는 맑은 날이 많겠는데요. 수요일에는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 아침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시작으로, 낮부터는 그 외 중북부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토요일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또다시 비 예보 들어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전 세계가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도주의적 재앙을 목격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휴전과 조건 없는 인질 석방을 거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중구가 지난 25일 한국은행 앞 광장쉼터 일대에 새로운 디자인의 ‘개방형 흡연 부스’를 시범 설치했다.흡연 구역을 조성하는 한편 금연 구역을 확대 지정함으로써 ‘분연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것이다.흡연 공간과 금연 공간을 명확히 나누자는 이 정책은 일부 선진국에서 이미 적용돼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구는 최근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원인을 ‘흡연 구역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으로 봤다.금연 구역이 계속 증가하는 반면 흡연 구역이 명확하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내·외국인의 여가 및 교류 공간이 되어줄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를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는 743.66㎡ 규모로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에 위치한다.느림의 미학을 차와 함께 논하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다완재’라는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구는 체험관 내부를 다례실, 예절실, 조리체험실, 놀이마당 등으로 꾸몄다.지난 25일부터 시범운영 중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전통떡 만들기 전통주 만들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정읍시 일대에서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정읍시와 성북구가 청소년을 상호 초청해 1박 2일간 각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성북구·정읍시 자매결연 협력의 일환으로 2019년 정읍 방문의 해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이해, 3·1운동의 원동력이 된 동학농민혁명의 의
아~ 10.26 ! 가슴이 저며오며 온 국민들이 소쓰라치게 놀랐던 10월 그날이 돌아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고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민족중흥회( 회장 정재호) 가 주관하여 열렸으며, 윤 대통령은 “조국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산업화의 위업을 이룩한 박정희 대통령을 추모하는 이 자리에서 그분의 혜안과 결단과 용기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의 추모행사에 박근혜 (전)대통령도 참석한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 미추홀구을)은 민주화운동동지회·대한민국 재건축추진위원회와 함께 10월23일(월) 국회의원회관실에서“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 무엇을 혁신해야 하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혁신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혁신위원회 운영의 방향성 및 역할과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은 ‘문제는 국정운영의 플랫폼이다’라는 제목으로 첫 발제를 열었다. 김 소장은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문제 등 고질적 난제는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저자인 캐서린 맨스필드(Katherine Mansfield 1888~1923)는 뉴질랜드 태생 영국의 소설가로 단편소설의 거장으로서 매우 시적이며 독특한 산문 문체를 발전시켰으며 단편소설이 문학의 한 장르로 발전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심리적 갈등에 초점을 맞춘 섬세한 단편소설들이 지닌 완곡한 서술과 날카로운 통찰력은 안톤 체호프의 영향을 보여준다.차 한 잔은 부잣집 사모님인 그러나 별로 예쁘지 않은 ‘로즈메리 펠’이 코든가의 골동품 가게로 쇼핑을 갔다가 네모난 에나멜 상자가 너무나 비싸서 구경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6일 서울석관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성북구는 2016년 지자체 최초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를 개소한 공정무역 선도 구이다.구는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저개발국 생산자의 자립을 돕고 환경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를 추진해왔다.특히 공정무역센터를 통해 공정무역 전문인력을 양성, 공정무역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성북구에는 현재 11명의 공정무역활동가가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공정무역활동가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10월 14일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청소년 건강증진 희망농구교실’을 다니고 있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시립노원청소년센터,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립노원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지역대항 농구대회를 개최했다.‘청소년 건강증진 희망농구교실’은 행정안전부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소외계층청소년,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학교장추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빈곤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스포츠 교육 지원을 확대하여 스포츠 교육격차 및 문화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구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7월부터 ‘노원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충민원이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구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구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의미한다.과거에 비해 행정의 역할과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행정력이 구민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지고 있고 그에 따라 구민의 권리의식과 함께 행정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구는 지난 5월 ‘서울특별시 노원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도토리를 주우러 나왔다가,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에 깜짝 놀라, 냅다 도망쳤다 이내 곧 다시 와서 도토리를 줍는 것이 다람쥐다.젊어서 그런 다람쥐를 볼 때마다 어리석은 다람쥐라며 비웃었는데, 살아보니 우리네 사람의 인생이 다람쥐였다. 아니 정작 다람쥐만도 못한 것이 우리네 사람이었다.엊그제 치러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결과를 가지고 내 나름 여야를 평하면, 대승했다는 야당과 이재명은 다람쥐가 원하는 도토리 한 개를 주워 간 것뿐이고, 참패했다는 여당과 대통령 윤석열은 도토리 한 개를 주우러 왔다가 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에서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한다’ 제1회 호국보훈 감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호국보훈 감사축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며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축제는 기념식, 문화공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부대행사로 구성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일상에서도 보훈의식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일전이 열린 지난 7일 둔촌동 소재의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에서 구민 800여명과 함께 거리 응원을 펼쳤다.구는 이번 거리 응원전을 위해 대형 모니터를 설치하고 구민들이 편하게 바닥에 앉아 응원할 수 있도록 돗자리를 준비했다.또한 상인협의체와 연계해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가맥 파티’를 진행했다.준비한 음식은 모두 품절될 만큼 반응이 좋았다.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경기가 밤 11시까지 이어졌음에도, 구민 대부분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 소리높여 대한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국정원 인터넷진흥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보안점검평가가 부정선거 의혹의 시발로 전국을 들끊게 하고 있다.선거시스템의 허술한 관리지만 지난 4.15 총선과 매번 선거마다의 부정선거와 끼리끼리 직원 채용 등등국정원 5% 심사 평가에 "선관위, 31개 평가항목 기준 31.5점"이다.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가 11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선관위 관계자들을 고발했다.국가정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7-9월 보안점검을 한 결과 통상적 해킹 수법만으로도 내부 시스템에 침투해 선거인 명부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10월 14일 오후 1시 금나래중앙공원에서 반려동물의 날 축제 ‘동네방네 행복하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반려동물의 날 축제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 문화의 기틀을 다지고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추는 춤 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시작한다.이후 장애물 달리기 반려동물 장기자랑 똥 모형을 많이 줍는 ‘똥을 잡아라’ 게임 반려견과 팀을 이뤄 기다리는 임무를 수행하는 ‘기다려 도그파킹’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운동회가 열린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야만의 하마스들. 납치한 어린이들 쇠창살에 가두다.오늘 1일 김혁수 페친의 글이다"이스라엘이 이길 것 같다.과거 제3차 중동전 6일전쟁의 당시 이스라엘을 보는 것 같다.미국에서 이집트와 이스라엘 학생들이 사라졌는데 이집트 학생은 징집명령을 의식해 숨은 것이고 이스라엘 학생은 참전하기 위해 귀국한 것이었다.이번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예비군 소집명령이 내려지자 전세계에 나가있는이스라엘 청년들이 앞다투어 귀국하고 있다.독일 유학생도 프랑스 사업가도 귀국했다고 보도되었다.우리는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