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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11월, 12월 ‘심혈관’ 질환 주의 →▷심혈관 질환은 환절기 3월에 가장 많고 이후 줄어들다가 추워지는 11, 12월에 다시 급격히 늘어나

[헤드라인] 11월, 12월 ‘심혈관’ 질환 주의 →▷심혈관 질환은 환절기 3월에 가장 많고 이후 줄어들다가 추워지는 11, 12월에 다시 급격히 늘어나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10.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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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독감 의심 환자가 급증하는 등 어린 연령층에서 유행세가 더 심각한데요.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선제적인 예방접종이 독감을 막을 수 있어

사자 한 마리가 하늘을 오르고 있는 구름
사자 한 마리가 하늘을 오르고 있는 구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3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 전국 낮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며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는 맑은 날이 많겠는데요. 수요일에는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 아침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시작으로, 낮부터는 그 외 중북부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토요일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또다시 비 예보 들어있습니다.

● 유엔 사무총장은 전 세계가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도주의적 재앙을 목격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휴전과 조건 없는 인질 석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간 30일 긴급회의를 열어 팔레스타인 문제 등을 다시 논의할 계획입니다.

● 전쟁의 두 번째 단계에 들어갔다고 선언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부 일부를 장악했습니다. 전면 침공 대신 '장기 포위전'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긴급하다며 가자지구에 '최후 통첩성' 대피 경고를 보냈습니다.

●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현지시간 29일 새벽 핼러윈 축제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쯤 플로리다주 탬파의 술집과 클럽 일대에서 두 무리 간 다툼으로 총격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 오일본 국토교통성 산하 일본 국립지도 제작기관인 국토지리원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특별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논리 중에 하나로는 “다케시마에서는 일본인이 바다사자 포획이나 전복 등의 채취를 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 이태원 참사 1주기인 어제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대규모 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의 추모행렬은 늦은 밤까지 이어졌습니다. 유가족들은 희생자들을 잊지 말아 달라는 호소와 함께 특별법 통과를 요구했습니다.

● 오여야가 ‘신사협정’을 맺은 직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장 분위기가 과거와 달라질지, 내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앞두고 정치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연설에 유독 관심이 쏠리는 건 여야 원내대표가, 이른바 ‘신사협정’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은 걸 지적했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조차 제대로 마주보지 못하는 정부여당의 비겁한 행태에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서울광장이든 성북동 교회든 희생자를 추도하는 마음은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정부와 여당은 대통령실과 고위당정대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0년 9월부터 2021년 12월 사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두 차례에 걸쳐 조건부로 지급된 재난지원금에 대한 환수 조치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는 러시아가 북한에 미사일 기술을 넘길 경우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러시아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미 당국은 북러 간 해상 컨테이너 운송 등 구체적 정황을 공개하며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장에 사용할 무기를 러시아에 제공했음을 기정사실로 하고 있습니다.

● 합참의장과 육해공 참모총장을 포함해 대장급 자리 7명을 전원 교체합니다. 합참의장에는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이 내정됐는데, 해군 출신을 합참의장으로 발탁한 것은 10년 만입니다.

● 정부와 국민의힘이 코로나19 팬데믹때 선지급된 재난지원금에 대한 환수를 하지 않기로 29일 결정했음.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제14차 고위당정협의회 직후 “코로나 시기 선지급된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대한 환수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약 57만 소상공인에 대해 8000억원의 환수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동해 북방한계선 NLL 부근에서 표류 중이던 북한 선박이 우리 군에 포착됐습니다. 선박에 타고 있던 북한 주민들은 귀순을 원하지는 않았는데, 열흘 동안 표류했다며 식량 등을 요청해왔다고 군이 밝혔습니다.

● 국내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지 열흘 만에 청정 지역이었던 전남에서도 첫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살처분했거나 살처분 예정인 한우와 젖소는 4천 마리를 넘었습니다. 전국 지자체들은 추가 확산을 우려해 농장 출입 통제와 차단방역을 최대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 보험료율 인상 없는 연금개혁안?→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심의위원회, 보험료 인상 등 구체적 수치 제시 없이 ‘국민연금 자동안정화장치’ 도입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키로.  전문가들, 내년 4월 총선을 의식한 ‘맹탕 개혁안’ 지적.(중앙선데이)

● 최근 원유 가격이 오르면서 흰 우유뿐 아니라 유제품 값까지 덩달아 오르는 모습입니다. 보통 시장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형성되는데, 원유는 소비가 줄어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수요가 줄어도 원유 생산비가 오르면 가격이 오르는 구조인데, 낙농가는 사룟값이 매년 올라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업력 3년 이상, 연간 매출액 20억원 이상의 30∼40대 벤처·스타트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85%는 상속세의 폐지 또는 최고세율 인하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현행 상속세 최대세율은 50%로, OECD 평균의 2배 수준이고 일본 다음으로 높습니다.

● 지난 3년 동안 진행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이 오늘 분수령을 맞습니다. 양사는 오늘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의 핵심 문제였던 아시아나 화물사업을 매각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작년과 재작년 코로나 여파로 여객 운송에서 큰 타격을 입었지만 화물운송에선 1조 3천억 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둔 바 있습니다.

● 11월, 12월 ‘심혈관’ 질환 주의 →▷심혈관 질환은 환절기 3월에 가장 많고 이후 줄어들다가 추워지는 11, 12월에 다시 급격히 늘어나고 ▷뇌혈관질환은 한여름 8월에 가장 많고 이후 줄어들다가 11월, 12월에 급격히 늘어난다.기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은 1.3㎜Hg, 이완기 혈압은 0.6㎜Hg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된다.(중앙선데이)▼

●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에 나와 진술을 거부한 배우 이선균 씨를 경찰이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긴급 정밀감정을 의뢰했는데 며칠 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결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가 사기 혐의로 잇따라 고소, 고발당하고 있는 가운데 남 씨가 전 씨로부터 받았다는 고가의 선물들이 환수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카카오T 같은 택시 호출 서비스 사업자들은 통신이 갑자기 먹통 되더라도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이용 약관에 사업자가 책임을 피할 수 있는 조항이 있었기 때문인데, 이런 조항들이 불공정 약관으로 지적돼 시정조치를 받았습니다.

● KT와 NC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이 오늘부터 5전 3승제로 펼쳐집니다. 저녁 6시 반 수원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T는 쿠에바스, NC는 페디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두 선수 모두 팀의 특급 에이스 투수로 치열한 투수전이 예고됐습니다.

● 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올해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3월 23일에 개막합니다. 특히 내년 11월 10일에 열리는 프리미어12(트웰브)에 대비해 4월부터 금요일 또는 토요일 경기 취소시 더블헤더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독감 의심 환자가 급증하는 등 어린 연령층에서 유행세가 더 심각한데요.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선제적인 예방접종이 독감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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