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13 15:52
지구 반대편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전통 음식, 음악, 민속공연, 특산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축제가 성북구에서 열린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주한 멕시코, 브라질, 페루 대사관과 함께 토요일인 6월 18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이날 축제에서는 중남미에서 직접 들여온 현지 전통 음식과 물품들이 판매되는데, 행사 운영과 물품 조달, 조리, 판매를 멕시코, 브라질, 페루 대사관이 맡는 만큼, 라틴아메리카 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