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나 리스차 같은 임대차량은 명의자와 실제 사용자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과태료부과 사전통지서 발송과정에서 별도로 ‘과태료 납부의무자 명의변경’을 신청 ․ 처리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임대차량 임차인정보관리 시스템’(traffic.mapo.go.kr)을 구축해 이러한 민원 처리기간을 20일 단축하고, 인력과 예산까지 절감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임대차량이 불법 주정차에 단속되면 사전통지서를 받은 대여사업자(임대인)는 ‘납부의무자 명의변경 요청’을 통해 과태료
마포갈비․주물럭으로 잘 알려진 서울 마포구 마포로변 도화·용강동 먹거리 상점가 일대가 ‘마포갈비’ 브랜드 개발, 문화 커뮤니티 벨트 조성 등 90억원 규모의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을 통해 오는 2014년까지 글로벌 관광문화거리로 재탄생한다. 이는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을 연계, 개발하는 중소기업청의 2011년 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의 도화․용강 상점가 일대가 선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이 사업에는 향후 3년간 90억원(국비 64억원, 지방비 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